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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라놓은 엄나무를 손도끼로 쪼개서 바짝 말려두면 몇년이고 박스에 담아 보관해두고선
끓여먹을때마다 꺼내 먹기만 하면 된답니다.^-^ㅎㅎ
우슬뿌리와 엄나무는 궁합이 맞는 약재로서 함께넣고 푹삶아 마셔도 아주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닭을 백숙으로 삶을때 말려놓은 우슬뿌리와 엄나무를 함께 넣고 백숙으로 끓이면
건강에도 좋습니다만 특유의 닭비린내가 나질 않아 비위가 약한사람들까지도 꺼리낌없이
맛있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저희집에선 식혜를 만들어 먹는데도 우슬뿌리와 엄나무는 필히 넣어 끓여서 식혜를 만들어
먹고있습니다.^-^
[우슬뿌리에 대한 효능]
우슬뿌리에 대해서 내용과 효능에 대한자료를 여러차례올려놓았기에 이곳에선
간단하게 성분과 효능에 대한 자를만 올려보겠습니다.^-^
우슬뿌리에 들어 있는 주요성분은 정유와 타닌으로 되어있습니다. 진통 구어혈제 요통 骨膝통 관절통 소변불리 통경 등, 우슬초의 발한제 성분이 감기에 유용하게 작용하며, 신경 안정제 성분은 히스테리나 걱정이 많은 분들에게 사용해도 좋은 약초입니다.
쇠무릎지기는 한방에서 수렴, 이뇨약으로 임질, 산후복통, 요통, 관절염, 생리불순, 각기, 수종, 암, 음위 등의 치료에 널리 쓰이는 약초이다.
쇠무릎지기의 뿌리는 맛이 쓰고 시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내장이 허약한 것과 남자의 양기가 부족한 것과 노인의 실뇨를 다스리기도 하며, 내장을 보하고 정력을 높이며 음기를 이롭게 한다.
골수를 채우고 백발을 방지하고,근육을 튼튼하게 하며 간장의 풍허를 보한다.
특히 쇠무릎지기는 관절염에 효험이 좋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골관절염(퇴행성),풍습성 관절염에 모두 효과가 있는데 꾸준히 오래 복용하면 효험을 볼 수 있다.
[엄나무에 대한 내용과 효능]
엄나무에 대해서 내용과 효능에 대한자료를 여러차례올려놓았기에 이곳에선
간단하게 성분과 효능에 대한 자를만 올려보겠습니다.^-^
엄나무에도 사포닌 쿠마린 정유가 들어있는데 사포닌 성분이 가래를 멎게 하고
염증을 없애는 작용을 한다라고 나와 있습니다.^-^
즉, 관절염이나 신경통에 대해 효험이 있다는 뜻도 됩니다.^-^
엄나무는,
만성간염이나 간경화에는 엄나무껍질 1∼1.5kg에 물 5를 붓고 물이 3분의1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한번에 15∼20㎖씩 하루 세번 밥먹을 때 같이 복용한다.
간장부위의 아픔, 헛배부른 것, 복수, 무력감, 밥맛없는 것 등이 차츰 없어지고 3∼4개월 꾸준히 복용하면 웬만한 간질환은 잘 낫는다.
신경통이나 풍습으로 인한 근육마비, 근육통, 만성위염, 만성간염 등에는 엄나무기름을 내어 복용하면 효과가 더욱 묘하다.
엄나무는 인삼과 비슷한 작용이 있어 인삼 대신 쓸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약리효능을 지니고 있다.
엄나무를 오래 복용하면 신장기능과 간장기능이 튼튼해지고 당뇨병, 신경통, 관절염에 걸리지않는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갑자기 목이 뻣뻣하고 잘 움직여지지않을 때, 다리가 퉁퉁 붓고 아플 때,허리가 끊어지듯이 몹시 아플 때에는 엄나무 뿌리와 줄기 속껍질 15∼3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입안에 생긴 염증에는 엄나무 껍질 달인 물로 하루 5∼6차례 입안을 헹구면 효과가 있고 여성의 유선염에는 엄나무 껍질 40g 용뇌 1g을 섞어서 달인 물로 자주 씻어 준다.
엄나무에 대한 글출처: http://blog.daum.net/forfff/15706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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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집 안이 마치 약재상 같겠습니다~~~!
몸이부실해 아무래도 직접산행을하면서 산채를해서 먹으려고 모아놓다보니 다른집에비해 약재가 조금 넉넉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