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천안 지역의 10여개 단체는 25일 오전 9시30분, 천안시 공무원의 공직선거법위반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검사를 면담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들 단체들은 그동안 입장표명을 자제해온 까닭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으며, 비방이나 흑색선전 등에 이용되어 공명선거와 정책선거가 훼손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최근 사건의 본질을 왜곡 시키고, 왜곡된 여론 형성을 유도하고 있기에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게 되었다고 검찰 면담을 신청한것.
이들 단체가 공동으로 제출한 건의문에는 천안시 공무원의 공직선거법위반 사건과 관련된 탈·불법적인 모든 위반행위에 대해서 철저히 조사하고, 반드시 엄단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는 좋은 전례를 만들어 주길 촉구하는 내용이다.
최근 성무용 후보측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일부언론에 ‘불법도청’, ‘녹취록 조작’등의 내용으로 보도되고 있는 것에 대해 더 이상 왜곡된 여론 형성을 하지 않도록 조치하여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출처 천안인터넷신문 (2010.5.25)
첫댓글 어제 토론회에서 성후보가 "녹취록이 조작되었으면 두후보는 책임을져야한다" 고 했는데, 진짜로 책임 질 사람이 누구인지 철저히 조사후 엄중히 처벌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