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2hunter |
쌍차가 변하고있는 것을 노조원들만 모른다 |
|
|
작년까지만 해도 쌍차 언제 망하느냐가 시장의 관심이었다 파업투쟁할때에는 드디어 망하는 구나 생각햇고 현대차 기아차 놈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강력한 경쟁자가 시장에서 퇴출되고 중국차가 한국으로 유입되는 발판이 사라졌다고..
그런데 왠걸 4분기부터 흑자전환하고 1분기에는 예상치를 뛰어넘는 흑자가 났다 올해 일분기 현대차 영업이익률 4% 쌍차 3% 기아차는 망해가는 회사이니까 얘기할필요도 없고 작년엔 3000억정도 적자 올해는 아마 그 이상
왜 이런 결과가 나온걸까? 그건 노조원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머터우의 강력한 구조조정 때문이다 회사는 이익을 내야 사는 것이고 이익을 내야 생산량을 늘이고 직원들을 고용하는 것이다 이익을 내지 못하면 언제 망할까? 언제 구조조정 당할까 고민해야하는 거고...
상하이차? 중국에서 1등회사다 올해 회사 주가도 엄청 올랐고 흑자도 사상최대 흑자를 냈다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중국의 1등 자동차 회사 GM 올해 대규모 적자, 직원들은 언제 짤릴지 구조조정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고 그나마 유일하게 흑자내는 자회사는 GM 대우, GM 상하이 밖에 없는 불쌍한 회사 그런데 쌍차 직원들은 GM 만을 짝사랑하고 있다 불쌍한 사람들
기술유출 얘기를 하는 데 현대차는 공개적으로 현대 빼이징에 소나타 기술 팔아먹었다 그런데 사람들은 현대차 욕않하고 쌍용차만 욕한다 그것도 웃기는 일이 아닌가? 쌍차직원들은 현대차의 언론조작과 대 국민 왜곡선전으로 뭐가 자신에게 유리한 거고 뭐가 불리한 것인지를 구별못하는 것같다
한달에 11000대 수준 차를 팔면서 흑자낼 수 있는 회사는 전세계에 쌍차가 유일무이하다 그렇다면 이 기회를 잘살려야 하지 않겠는 가? 그러면 어떻하면 잘살릴수 있을까? 더 이상 상하이 욕만 하지 말고 같이 뭉쳐서 잘 가봐라 어차피 상하이는 쌍차가 필요하다 모자른 기술도 배워야하고 쌍용차 판매망을 이용해서 세계로 진출해야한다 결코 먹고 튈 존재로 쌍차를 보지는 않는 다는 것이다 요번 로위의 유럽진출만해도 로위수준이 수출 수준까지 된 지는 나도 잘모르겠으나 요번에 북경자동차쇼에서 발표한 차 수준이 수출할 정도로 된다면 상표권에 대한 로얄티를 받든지 OEM 방식으로 들어오면 판매차익을 챙길수 있는 데 뭐가 문제란 말인가? 대우차는 GM판매망을 통해서 예전부터 그런식으로 팔지 않았는 가?
어차피 글로벌 자동차 경쟁에서 살려면 타 회사와 손을 잡아야한다 그 대상이 중국 1위 자동차 회사라면 그리 나쁜 것도 아닌데 무조건 배격한다고 쌍차가 독자적으로 살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잘만 이용하면 쌍차가 크게 뻗어나갈 기회인데 이용한다는 관점에서 상하이을 보는 것은 어떠할지...
회사의 미래는 주가가 항상 반영한다 외국인들이 현재 미친듯이 쌍차를 사고 있는 것도 상하이와의 협력관계가 제대로 풀릴지 모른다는 기대감때문은 아닐까?
무조건적인 반대는 회사를 망하게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그리고 올해 쌍차는 아마 자동차 3사중에서는(기아,현대 쌍용) 가장큰 성장을 하게될것이다 영업이익이 1000억이 넘어본지는 아마 3년이상 지난일 인것같은 데 그정도 성과를 내게되면 내년엔 임금도 크게 오르지 않겠는 가? 구조조정의 위험도 없고 아마도 더 직원을 뽑아야 할것이다
항상 불만만 얘기하지 말고 회사의 변화를 똑바로 바라봐라 우리의 변화를 우리가 직시할때만이 쌍차는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다
|
|
|
|
|
|
승용차개발 (2007-05-02 18:18:24)
자동차 종류가 있어야 성장을 하지요 매일 보는자동차 고객은 금방식상해 하는데 쌍용차는 매일 같은 디자인 차만을 팔려고 하면 성장이 될까요? 차종류도 늘리고 신기술 모노코크 구조 자동차 개발하고 연료소모도 자동차 회사들중 최고인데 하이브리드카도 개발하고 이래야 하지 않겠습니까? 대주주 상하이차에서 약속한 투자금 이행해서 새로운 차 개발을 해서 자종류 늘려야 쌍용차가 살지 않그러면 쌍용차도 오래 못갑니다 쌍차의 가장큰 문제는 자종류가 너무 빈약하다는겁니다 소형승용차 그건 꼭 이뤄내야 합니다
| |
|
|
에이 퉤 퉤 (2007-05-02 18:19:36)
간신이 따로 없고 역적이 따로없다.
니들이 10000원 샀으니까 20000원 까지 올려라 그럼 니들 경영 인정할께~~~~
에리이 뙈넘아~~~~~~~
꺼져라~~~
| |
|
|
102hunter (2007-05-02 18:27:36)
자동차 개발이 금방 되나요? 돈만가지고 되나요? 상하이가 로위기술을 받아오지 않았나요? 아마 1년쯤 지나면 변형된 모델이 한국에서 개발될 것입니다? 그것말고 세단차 개발할 방법이 있나요? 쌍요은 RV만 만들어 왔는 데? GM이 대우차를 산 이유는 GM에 없던 소형차라인을 대우가 가지고 잇었기 때문이고 SUV, RV는 이미 GM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 GM이 망하게 된이유중에 하나가 SUV에 무리한 투자를 했기때문이라는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 |
|
|
102hunter (2007-05-02 18:31:59)
그리고 3년만에 올해 흑자가 날건데 도대체 뭐가 불만이란 말인가? 흑자를 나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그런데 그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면 올해 흑자가 날 수 있었을가? 기아차같이 차만 많이 팔고 천문학적인 적자를 내는 구조로 가고 싶어서? 아마 기아차는 현대차까지 말아먹고 동반 자살하게 될 건데?
| |
|
|
102hunter (2007-05-02 18:34:47)
기아차가 망할것이라는 내 말이 이해가 않가지? 현대차가 뒤에 버티지 않았으면 기아차는 올해중에 부도처리 될 수도 있었다 아직도 그럴 가능성이 있고 지금 기아차 시중 채권금리가 얼마인줄 아니? 거의 부도 기업수준으로 올라가고 있단다.. 쌍용차도 작년에 상하이가 뒤를 안봐줬으면 마찬가지 꼴 났고 올해 흑자 못냈으면 진짜 먹튀를 당할 수도 있었지...
| |
|
|
소액주주 (2007-05-02 18:59:32)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정일권위원장 산별이 되면 지부장이 되겠죠 회사관계자 임원부터 그나머지까지 많은 정보를 얻었고 또 얻을려고 불철주야 달립니다 헌터님 글을 보니 숙연해지는군요 멜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고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ww22kkbb@hanmail.net
멜 꼭 부탁드립니다
| |
|
|
자동차는.. (2007-05-03 08:23:29)
자동차는 부품 조립사업이라고 합니다. 그많은 부품들을 대부분 저임금에 시달리며 한국자동차 사업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수많은 노동자들이 만들었죠. 님의 말씀 공감안가는것은 아닌데 한국자동차산업의 공동화는 누가 어쩌죠? 올해 배고프다고 종자씨 먹어버리면 내년 농사는 어쩌구요. 나(쌍용)만 살겠다고 가랑이 벌려버리면 줄줄이 딸린 자식들은 어쩌란 말입니까. 님의 말씀을 그대로 인용하면 안중근은 태러범이고, 이완용은 애국자라는 뜻으로 들리는데 너무 비약적인가요? 지킬수 있을때 지키는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 |
|
|
102hunter (2007-05-03 08:54:41)
국내 자동차 기술을 팔아먹고 있는 건 현대차입니다 전세계에 R/D 센터를 짓고 있고 얼마전 빼이징자동차에는 소나타 기술과 플랫폼까지 팔아넘겼더군요 쌍용이 카이런을 합작하는 것이 현대차가 소나타 기술 팔아먹는 것보다 더 국내 산업에 타격이 클까요? 그러면 현대차는 바보라서 소나타기술을 팔아먹었을까요? 현제 자동차 시장은 내수에 의존해서는 살수가 없읍니다 쌍용도 유럽,러시아 중국을 뚫지 못했다면 벌써 고사되었겠지요 세계로 나갈려면 줄건주고 받을 건 받아야합니다 거래에 일방적인 법은 없으니까요
| |
|
|
102hunter (2007-05-03 09:03:27)
그리고 쌍용은 기술을 밴츠에서 받아왔죠 그러면 밴츠는 독일의 매국노들입니가? 그리고 밴츠가 망했읍니까? 밴츠는 아직도 최고의 회사죠 그리고 쌍용은 부품의 25%를 독일에서 사오고 있죠.. 이게 다같이 발전하는 것입니다 또 하나의 예 우리나라 IT 산업은 일본에서 배워왔죠? 그런면 일본에서 기술팔아먹은 회사들은 매국노들입니까? 우리나라 수입의 가장 많은 부분은 일본에서 받아오고 있죠/ 시야를 넓힙시다 국내에 머물러서는 고사당할 뿐입니다
| |
|
|
현대차는.. (2007-05-03 09:35:43)
현대차를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만 현대차는 협력업체와 동반 진출해서 중국에서 부품을 생산하여 다시 국내로 들여오고 있습니다. 소나타 기술과 플랫폼을 팔아먹은것은 그보다 진보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하지만 쌍용차는 단돈 200억 받고 c-200 플랫폼을 개발해서 싸익에 갖다 바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고 싸익은 자랑스럽게 이플랫폼을 기본으로 해서 30여차종을 동시개발하겠다고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쌍용은 벤츠에서 기술을 사오지 않았나?? 맞습니다. 지금 체어맨에 장착되는 실크6엔진이나 OM661,OM662엔진 기술을 사왔지요 그러나 그엔진은 벤츠에서 이미 94년도에 단종된 엔진이었습니다. 그기술을 바탕으로 해서 디젤쪽에선 최강의 DI엔진을 쌍차가 독자 개발해서 지금의 오늘이 있는것입니다.
하지만 중국이 원하는 것은 싸익모터스코리아 라는 법인을 통해 중국내에 있는 부품업체에서 직접 생산한 부품을 바이백해서 쌍차에 적용하라고 하는것입니다. 그 중국내 협력업체수가 1200업체입니다. 국내 모든 협력사를 대신할수있는 규모입니다. 우리는 꽉 막힌 민족주의를 부르짖는것이 아닙니다. 헌터님의 글수준이 홍보팀수준인것을 봐서 외부인이 아닌것갔습니다. 제가 주장하는 말이 전부옳지 않을수있는것처럼 헌터님의 주장도 일방통행이 있음을 인지하셔서 좀더 큰 틀에서의 자동차 산업을 생각해 주시길바랍니다.
| |
|
|
그렇기에.. (2007-05-03 09:45:01)
이미 단종되거나 더 발전적인 기술의 우의를 점하고 있을때 저개발 국가에 챙길건 챙기면서 조금 던져주는것이 국제적인 관례아닙니까? 자본도 자원도 없는 나라에서 믿을수있는것은 통일된 언어와 단일화된 민족과 우수한교육인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 기술력 뿐이기에 이렇게 안달하는 것입니다.
쌍용의 향후5년후 10후를 결정지을 C-200의 모노코크타입의 FF방식의 기술은 사실 쌍용에서도 처음시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걸 통채로 싸익에 주는것은 기술이전을 통한 윈윈은 아닐것입니다. 또한 정부가 지정해준 하이브리드디젤 개발업체가 쌍용자동차입니다. 쌍차가 현재 정부돈 받아서 하이브리드 디젤 개발합니까?? 잘 생각해보십시요. 상하이 모터쑈에서 나온 하이브리드 카를 말입니다. 현재 중국은 유로4 기준에 미치는 자동차가 없다고들 하는데 미사일도 못만드는 나라에서 인공위성 전시한거 아닙니까?
기업이나 나라는 흥.망.성.쇠. 라는 싸이클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과한상자가 썪는데 필요한 요소는 바늘 구멍만한 상처를 가진 사과 하나면 충분합니다. 이것을 막기위한 ... 더 큰 희생의 막기위해 썪은 사과 하나를 드러내는 마음이라고 받아주시길...
| |
|
|
102hunter (2007-05-03 09:49:53)
물론 제말이 전적으로 옳다고 얘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귀하가 말하는 부분중에 옳은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 얘기부터 시작합시다 현대차가 소나타 팔아먹은 것은 더 나은 기술이 잇음의 반증이다? 그러면 중국은 소나타 기술을 토대로 한국을 쫒아오는 것아닙니까? 두번째 자동차 부품산업이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입니까? 세번째 중국의 부품중 한국품질만큼 쫒아오고 싸다면 쓰는 것은 당연한겁니다 그래야 차값을 다운시킬수 잇지 않겠습니까? 그건 쌍용만 안하고 잇지 전세계 자동차 회사들이 차량가격을 다운시키기 위해 하는 방법입니다 네번째 국내 점유율 5%도 안되는 쌍용차가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을 걱정해야할 입장입니까? 제코가 석자라고 했습니다 현재는 어떻하든 싼가격에 좋은 차를 만들어서 많이 팔아야합니다 어차피 핵심부품산업은 같이 성장하는 것이고 경쟁력을 갖추지 못한 산업은 도태되는 것이 경쟁의 원리입니다 괜히 현대차가 해외로 진출하면 부품회사가 따라서 진출합니까? 5번째 상하이는 1분기에 중국에서 최고 이익을 낸 회사가 되었읍니다 차량판매도 가장 많았고 그정도 회사가 쌍용차를 통하지 않으면 기술을 습득 못하겠습니까? 영국에서 로위를 사왔듯이 전세계 어디나 M/A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반대만 하다가 상하이에서마저 팽당하면 그다음은 어디에 붙을 생각이신지? GM 얘기는 지겨우니까 그만 했으면 하고 대안을 제시해보길 바랍니다 그리고 회사는 현재 나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발목을 걸어서 얻는 이득이 무엇인지도 궁금하고 대안없는 주장은 안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
|
|
시장의 원리죠. (2007-05-03 10:09:56)
상해 가보신적있으신가요? 상해에 4000만명이 살고 있습니다. 옆으로 소주와 항주를 합치면 어마어마한 인구가 살죠. 중국 3세대 지도자 장쩌민주석이 상해시장으로 있을때 싸익과 한길을 걸었습니다. 싸익의 최대주주가 공산당인것은 아시죠? 중국지도를 쫙 펼쳐놓고 보시면 싸익이 생산한 싸익폭스바겐 폴로,싼타나 가 판매되는 지역이 나옵니다. 물론 위에서 언급한 상해.소주,항주 위주의 남반부입니다. 대부분 택시입니다. 공산당이니까요... 중국북쪽으로 판매되는 양은 그다지 많지않습니다. 그또한 정치1번가인 베이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공산당의 기득권이 있기 때문입니다. 풀어서 말하면 중국의 제3세대가 지고 4세대 후진타오의 시대에서 제일먼저 시행한일이 상하이방 숙청이었다는것을 상기해야합니다. 귀하께서 맹신하시는 싸익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기 위한 서두입니다. 또한 싸익의 96개 정도의 계열사에서 자동차는 미미합니다. 유통업이 전공이죠.
죄송하지만 바빠서 조금후에 나머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
|
|
Q&A (2007-05-03 10:51:12)
Q:그러면 중국은 소나타 기술을 토대로 한국을 쫒아오는 것아닙니까? A:네 그렇습니다. 소나타는 양산차종이고 그위로 그랜져 , 에쿠스 외 컵셉카와 대형차 양산 준비에 있스니다. 하지만 쌍차는 S-100이다 L-100이다 해서 도면이 유출되었던 사건의 발단으로 옥쇄파업까지 했습니다. 쌍차에서 조차 양산하지 않은 차의 도면이 유출된것이 기술유출아닙니까? 자동차기술의 격차는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싸익 GM은 구닥다리 뷰익을 양산하는것이고, 싸익 폭스바겐은 구닥다리 산타나와 폴로를 양산 하는것입니다. 절대 진보적인 차량의 기술을 주지않죠.
Q:두번째 자동차 부품산업이 한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입니까? A:일반적으로 중국의 대부분 자동차 관련 사업자들은 노동집약적인 부품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쌍차에는 전 부품을 요구하고 있고 기술집약적인 부품 마져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순간에 치고 올라올수있습니다.
Q:중국의 부품중 한국품질만큼 쫒아오고 싸다면 쓰는 것은 당연한겁니다 그래야 차값을 다운시킬수 잇지 않겠습니까? A:쌍차의 무쏘신화가 어디서 기인했는지 생각 해보셨습니까? 완변한 A/S,친절한 판매, 퍼팩트한 기술? 아닙니다. 벤츠엔진이었습니다. 벤츠엔진이라는 상징성이 품질과 기술을 말하지 않아도 고객에게 전달한것입니다. 귀하의 말씀대로 내수 5% 점유율을 유지 할수있는 그나마의 이유가 여기에있는데 고객에게 중국산 부품. 즉 귀하가 말씀하지 품질좋고 값싼 중국산 입니다. 라고 광고하면 50%점유율로 상승할까요? 현실은 달라요.
Q:국내 점유율 5%도 안되는 쌍용차가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을 걱정해야할 입장입니 까? A:기업의 목적이 영리추구에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회적인 책임이 있는것 입니다. 바닷물을 살리는 것이 3%의 소금이라는 말을 생각해주십시요.
Q:회사가 쌍용차를 통하지 않으면 기술을 습득 못하겠습니까? 영국에서 로위를 사왔듯이 전세계 어디나 M/A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반대만 하다가 상하이에서마저 팽당하면 그다음은 어디에 붙을 생각이신지? A:쌍용차를 통하지 않고선 기술습득못합니다. 지금의 쌍차는 조선시대에 중국놈들에 게 조공바치는 모습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이렇게 까지 하는 기업 봤습니까? 쌍차는 어디에 붙기 위해 존속하는 기업이 아닙니다. 비하하지 말아주십시요. 이땅에서 기업하는 사람들중 정당하게 기업한 사람 있습니까. 쌍차도 마찬가지로 정권 즉 김대중과 노무현으로 이어지는 정권의 연속성에 희생 당한 피해자입니다. 아더 앤더슨 자료에 의하면 "쌍차는 그당시 매각이 필요없이 독자 생존이 가능했다" 라고 되어있었습니다. 당시 조흥은행은 1년에 800억씩 알토란 같은 이자를 받고 있었고 채권단의 대표로 떵떵거리는 행세를 했습니다. 비단 쌍용뿐이겠습니까. 비오이 하이디스, 론스타의 외환은행등.....
상처는 낼수있습니다. 우리가 바보처럼 대우에 당하고 중국놈들한테 당하도록 정권이 만들어낸 시나리오에 죽도록 싸우지 못한 책임 있으니까요. 하지만 소금은 뿌리지 마십시요.어디에 붙어먹다니요... 기업이 연속성과 지속성을 가지고 사회와 국가와 국민에게 더불어 기여할수있는 기업의 풍토를 만들기 위해 몸부림 치는것입니다.
마저 말씀드리면 쌍차가 지금 채권단 시절보다 좋아진것이 하나라도 있습니까?? 중국놈들 없어도 10만대 만들어 팔수있습니다. 손익분기를 넘기는것이죠. 하지만 현실은 어떻습니까? 조삼모사로 일관하는 중장기 계획 발표말고 한것이 뭐가 있습니까? 저희는 정말 원하는것이 대주주로써 이익이 발생할수있도록 협조해서 배당금 챙겨 가라는것입니다. 직접경영에 공산당 당원들 즉,30대 상무들 우르르 파견해서 도장 가지고 장난치지말고 처음 맺었던 매각협의서의 약속대로 독자적인 경영을 보장하 라는것입니다. 5% 도 안되는 회사 없어도 국가경제 잘굴러갑니다. 이빨 좋은 대통령이 말로 때우면 되니까요. 하지만 40년 세월, 청춘을 바친 인생이 억울해서 이렇습니다. 귀하께서도 우리의 입장을 생각해서 좀더 따뜻한 시선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 |
|
|
102hunter (2007-05-03 11:49:05)
귀하의 의견은 충분히 알겠습니다 하지만 2년동안 꾸준히 주장해오신 내용그대로군요 2년동안 당신들의 의견에 동감하면서 쌍차를 지켜봤지만 결과는 최악의 상황까지 가드군요. 해결책은 전혀없이 그냥 GM에 넘겨라. 이게 결론이더군요 그러면 제의견을 얘기드리겠습니다
첫번째 기술유출건, 상하이가 바보가 아니라면 쌍차를 통해서 기술을 이전받기위해서란건 바보가 아니면 알고 잇는 사실입니다. 그게 일방적인 기술이전후 팽당할것이라는 것이 당신들 주장이고 제 의견은 동반 시너지로 발전할 것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기술유출건은 법원소송까지 갔으나 무협의로 끝난건 알고 계시죠? 그리고 상하이는 현재와같은 GM상하이, GM 폭스바겐같은 합작형태가아닌 상하이 자체 자동차 회사를 출범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GM은 거기에 끼워달라고 애원하고 있고 서로 들어가고 싶은 상하이차내에 쌍용은 자회사로 편입되어 있습니다 모회사가 발전하면 자회사의 발전은 당연한 것입니다. SK 사태에서 보듯이 sk네트워크같은 부실회사가 모회사의 도움으로 다시 살아나고 잇지 않습니까? 상하이의 자본력이 직접 쌍용차로 들어오는 것이 가장 좋으나 재벌그룹들도 100% 자회사가 아니면 직접적으로 돈을 줄 수는 없게 되어있습니다 GM이 대우에 직접적으로 투자가 가능했던것도 대우가 적자 회사에서 흑자회사로 탈바꿈했고 GM 세계전략에서 대우가 필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100%자회사이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돈을 주는 것도 가능했고 쌍용차도 올해 흑자 구조로 바뀌게 되면 유상증자가 가능해질 겁니다. 100% 3자 배분형식으로 상하이가 주식을 모두 가지는 조건이 되든지 아니면 시장에서 돈을 흡수하든지. 그리고 상하이를 자꾸 우습게 보는 것같은데 1분기에만 순익이 5억달러가 났습니다. 현대차보다 훨씬 나은 실적이죠
그리고 두번째 부품문제.. 상하이가 부품회사입니까? 자동차 조립회사지.. 어차피 쌍용 카이런을 합작으로 만들면 국내에서 부품을 조달하든지, 중국현지 국내 부품회사에서 부품을 조달해야할 겁니다. 아니면 10년간 자동차 생산을 포기하든지.. 우리가 독일부품 갔다쓰는 거랑 마찬가지 아닙니까. , 10년전 사장된 벤츠차 부품도 우리는 못 만드는 것이 많은 데...
세번째 벤츠엔진 주장을 계속하는 데, 물론 쌍용차 좋죠, 저도 당연히 쌍용차를 몰고 잇으니까요..그런데 직원들중 몰지각한 몇명은 현대,기아차를 자랑스럽게 몰고다니는 분들도 있지만요. 하지만 지금은 벤츠엔진으로 마켓팅이 되는 시대가 아닙니다. 싼타페가 부럽지만 미국에서 인정받는 건 인정해야 하잖아요? 그리고 중국산 부품으로 만든차? 오버하지 마십시요 쌍용차 부품을 어떻게 중국에서 조달할 수 잇습니까? 조달할수 있는 것이 있고 없는 것이 있습니다. 현대차도 가격을 다운시키기 위해서 중국에서 부품을 늘리고 있고 자동차 업종뿐 아니라 조선업체 등 모든 분야에서 중국산 부품을 쓰고 있습니다. 이유는 가격을 다운시키기 위해서, 자동차를 소비자에게 잘 팔려면 같은 품질의 차를 싸게 팔아야합니다.품질을 저해시키는 짓은 물론 하면 안되죠. 하지만 품질만 유지할수 있다면 뭐가 문젭니까?
네번째 현대차가 외국에서 그렇게 생산량을 늘려도 국내 부품회사 안 망했습니다 오히려 국내 부품의 질을 인정받아 외국의 메이저 회사에 납품하고 잇지요 제발 오버하지 맙시다
다섯번째 채권단이 쌍용차를 상하이에 팔수밖에 없었던건 부도 나지 말라고 도와주었던 돈을 회수해간것 뿐입니다, 돈을 회수할려면 가장 많은 돈을 주는 회사에 팔수밖에 없죠, 그게 자본의 논리입니다. 그리고 중국에 조공 바친다고 회사를 비하하는 데 귀하는 중국에 현재 조공을 바치고 계십니까? 어차피 중국차를 팔려면 쌍용을 이용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저가차야 상하이에서 만드는 것이 가능해도 고가차들을 상하이에서 만들 기술은 가지고 있지를 않습니다. 결국은 쌍용의 생산량은 확대될수 밖에 없다는 얘기입니다 당장 유럽에 진출할려는 상하이가 쌍용차 브랜드를 빌리겠다는 것을 봐도 알수 있질 않겠습니까? 그러면 로얄티 받고 판매 수수료 받을 텐데 누이좋고 매부 좋은 일 아닙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차량 생산량을 얘기하는 것같은데 이 얘기만 드리죠 1년전만 해도 쌍용은 팔아도 이익을 제대로 남기지 못하는 구조 였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2006년 1분기 차량판매 30169대, 2분기 30220대 차이가 거의 없죠 하지만 1분기엔 영업적자 250억 2분기엔 같은 대수를 팔고도 150억 영업이익흑자 이게 바로 도장을 여러번 찍게 하고 치사하게 구는 중국놈들이 한 짓입니다 그래서 현재 2007년엔 흑자 구조가 가능하게된거고요
중국놈들은 원래 만만디입니다 돈이 안되면 꿈쩍 안하죠 하지만 돈이 된다면 또 물불 안가리죠
올해 쌍용이 흑자 기업으로 바뀌면 진정한 상하이의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혹시 귀하의 기대대로 팽당하더라도 흑자내는 회사는 살 기업이 많으니까 구조조정 걱정은 않하셔도 되고요
하이디스 예를 들죠 중국에 팔리고 난 뒤 매일 기술유출 반대 운동하다가 기업을 말아먹었습니다 혹자는 중국이 기술만 빼갈려고 하이디스를 망하게 했다고 하는 데 하이디스를 망하게 한것이 중구이었을까요/ 아니면 맨날 파업만 했던 노조원들이었을까요 쌍용이 팽당할 기업이라면 외국인들이 이렇게까지 미친듯이 쌍용차를 살까요?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귀하의 의견이 옳은 부문도 많지만 자본의 속성을 너무 이해 못하는 것같습니다
어차피 한국은 자본주의 사회입니다 북한가서 살께 아니라면 생각의 방향을 약간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기업간 거래란 일방적인것은 없읍니다 적절한 감시는 필요하지만 일방적인 반대는 하이디스로 가는 길이란 걸 명심하십시요
참고로 저는 결코 짱개도 아니고 쌍용차를 내목숨같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 |
|
|
잘알죠 (2007-05-03 13:47:54)
쌍용차를 목숨같이 사랑하는 사람이란것 알죠. 그부서에 계시기 아까우신분이네요. 하지만 전자에 말했듯이 일방적해석은 오해를 불러 일으킬수있죠. 서로의 의견이 분분한것 같으니까 만나서 소주한잔 하죠. 제가 사겠습니다. 제가 구로로 갈까요? 아니면 평택으로 오실래요? 전 이강철입니다.연락주세요.
| |
|
|
이순신 (2007-05-03 14:03:21)
102hunter =당신 정말로 웃겨 정말로 토 나올려고 해..싸대기나 보았으면 하는데
구로에 있고만 어느놈이 GM에 매각한다던.
독자경영이다 ..
없는말 만들어서 퍼뜨리지 말고 빨랑 글 내려라
이완용이 따로없고 송병준이 따로없다
| |
|
|
| |
|
첫댓글 상하이차 인수하고 틈틈이 모아놓았던 글입니다
당시 노동조합 톤론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