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랜드: 시리즈' 오늘 디즈니+ 공개...관람 포인트는?
디즈니+가 토리야마 아키라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샌드 랜드: 시리즈'를 오늘(20일) 공개한다. 이와 함께 메인 포스터와 N차 스트리밍을 유발하는 작품의 관람 포인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샌드랜드: 시리즈' 오늘 디즈니+ 공개...관람 포인트는?© 제공: 싱글리스트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스펙터클한 어드벤처를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전설의 샘’을 찾아 떠나는 세 캐릭터 ‘벨제붑’, ‘라오’, ‘시프’가 거침없이 모래 바람을 일으키며 내달리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그들의 주변에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전경은 앞으로 이들에게 어떤 일이 펼쳐질지 궁금하게 만드는데 울창한 숲과 황량한 사막은 물론 이들이 마주하게 될 새로운 인물들의 모습이 특별함을 더한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드래곤볼' '닥터 슬럼프'로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거장 토리야마 아키라의 동명 만화 원작을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다. 만화 '샌드 랜드'는 2000년 주간지 ‘소년 점프’에 연재돼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 극장판 영화로 제작돼 2023년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도 공개된 바 있다.
이번 작품은 더욱 확장된 세계관을 그릴 예정으로 토리야마 아키라가 창작한 거대한 이야기를 더욱 깊이 만나볼 수 있단 점이 가장 특별함을 더한다. 이는 세계적 거장 토리야마 아키라가 선사할 또 한 편의 레전드 작품을 시리즈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총 1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오늘 1~7회 에피소드가 공개되고, 이후 매주 1편씩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샌드랜드: 시리즈' 오늘 디즈니+ 공개...관람 포인트는?© 제공: 싱글리스트
물공급이 거의 없어진 세계, 욕심 많은 왕이 유일한 수원지를 통제하는 황량한 사막 속 ‘전설의 샘’을 찾아 떠나는 보안관 ‘라오’와 악마의 왕자 ‘벨제붑’이 떠나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다.
특히 시리즈의 주인공인 세 캐릭터는 각기 다른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능력을 탑재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데 톡톡한 역할을 해낸다. 토리야마 아키라의 투박하지만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들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각 캐릭터가 펼쳐낼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고, 이는 자연스럽게 이들의 여정을 따라가는데 힘을 보탠다.
또한 인간과 악마가 공존하는 세상에서 이들이 손을 잡고 ‘전설의 샘’을 찾는다는 신박한 소재, 그 과정에서 그려지는 극강의 어드벤처가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마지막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액션과 비주얼 향연이다. 먼저 망망대해와 같은 사막에서 펼쳐지는 전차 액션, 개성 넘치는 몬스터들과 겨루는 악마 ‘벨제붑’의 거침없고 파워풀한 액션이 시선을 이끈다. 특히 애니메이션화되며 캐릭터들의 디테일한 모션들이 생생하게 그려진 것이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힌다. 여기에 여정 곳곳 다채롭게 그려지는 전경들 역시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사진=디즈니+
'샌드랜드: 시리즈' 오늘 디즈니+ 공개...관람 포인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