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종은 왜 33울릴까요 ?
벌써2017년의 마지막 날
2017년12월31일 입니다
이제 어둠이 밀려오고 자정이 지나면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됩니다
이와동시에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가 전국에 울려 퍼집니다
어둠을 걷어낸다는 뜻의
"제야의 종소리" 입니다
1953년부터 올해로 65년째 이어져 새해를 알려 왔습니다
그런데 왜 33번 종소리 일까 ?
33이라는 숫자는 불교의 우주관과
관련이 깊습니다
불교의 수호신인 제석천이 다스리는 천국이 ""도리천""
도리천은 평화롭고 자애로운
세상을 말합니다
도리천은 33천으로 33개의 성이 있는 하늘을 의미 합니다
따라서 33번
종을 울리며 우리나라가 평화로운 도리천처럼 올 한 해를 평안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겁니다
깊은뜻을 가진33번의 타종은 역사를 거슬러 조선시대 초부터 시작됐습니다
조선 태조 때인 1396년 보신각 종을쳐서 사람들에게 시간을 알렸습니다
통행을 금지한 밤10시엔 28번
통행을 허락한 새벽4시엔33번을 쳤습니다
이렇듯
조선시대부터 아침을 알렸던 33번의 종소리가 오늘날 새해를 알리는
소리가 됐습니다
33의숫자는 나라가 위태로울때도
의미를 더했지요
일재 강점기에 나라잃은 억울함을 33천 온 우주에 알리고자 33명의 민족대표가 모인 의미이지요
이제 곧 2017년의 시작을 알리는
전국에서 제야의 종이 울릴겁니다
33번의 타종에 담긴 뜻처럼
건강하고 평안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종인모든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빌어드리며 새해에도 문중발전을위하여 고민과 애정을함께나누는 무술년을 기대해보고자
졸필몆자올립니다
대종회 감사 배상💚💙💖
형님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원칙.위주량 대부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18년,
문중중흥의 원년이 되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장흥관산 출신 청계공32세 위주량입니다 형님 반갑습니다 저하고 동명 관산방촌에도 있고 또있네요 저는61년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