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북파 일출 트레킹 산행
오전 3시에 운동원 선수촌에서 미니버스를 타고 백두산 천지의 일출을 보려 출발한다.
공안원 1명과 관리인 1명이 대동하고 25분만에 북파를 오른다.
3시50분(한국시간 4시50분) 구름속에서 살며시 고개를 들더니 이내 구름속으로 감춰 버렸다.
천지는 짙은 안개로 절반만 보이고 있었다.
백두산 정상에서 일출을 맞이했다.
야생화에 흠뻑 취해 몸이 둥둥 떠다니는 기분입니다.
https://youtu.be/LFZV28UYLR8?si=IIKGUlQxBylE9vwb
산들투어 백두산 천지 야생화 출사여행을 떠납니다
서파 천지를 다녀와 북파 천지를 다녀오는 일정입니다
서파 천지를 다녀오면서 야생화에 취해 몸이 둥둥 떠 있는 기분입니다
내일 아침 일출을 보기위해 운동원 북파코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새벽 3시 운동원에서 출발합니다
소형버스로 20분이면 천지를 오를 수 있습니다
새벽녘을 가르면 일출을 보기위해 백두산으로 들어가는 기분은 어찌 말로 표현할까요
드라이브를 즐겨볼까요
백두산 정상으로 차량은 쏜살같이 달려 북파주차장으로 들어 갑니다
길가에 야생화가 천국을 이루는곳입니다
가는 차량을 세우고 싶으나 일출이 우선입니다
백두산 북파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텅빈 주차장에 우리 일행을 안내해주는 차량만 있었습니다
산들투어 회원들은 왠 특권을 누리고 있는걸까?
천문봉까지 한가롭게 걸어봅니다
산들투어 회원만 찾은 천지 인적없는 백두산
백두산 천지를 가는 대표 산행 코스
백두산 천지로 가는 코스는 크게 북파코스, 서파코스, 남파코스로 나눌 수 있다. 북파코스는 차량을 타고 천문봉 정상까지 올라간다.
차에서 내린 후 2~3분만 걸어 올라가면 푸른 하늘을 품은 천지를 조망할 수 있다. 가장 편안하게 천지를 감상할 수 있는 코스다.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린 탓에 힘든 걸음을 옮기고 있는 이곳은 다름 아닌 백두산의 천지랍니다.
가이드의 전언에 따르면 최근 백두산을 찾는 관광객 중 5% 정도만이 한국인이며 95%는 중국인이라고 한다.
백두산 천문봉에서 천지를 바라봅니다
옅은 안개가 끼여 있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백두산(2,744m) 북파 지역 천문봉에서 바라본 천지입니다
천지를 보려면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 온전한 경관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1년 중 천지를 관람할 수 있는 기간은 100여 일에 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백두산은 100만 년 전 화산폭발
로 생겨난 백두산을 두고 예로부터 우리의 선조들은 이 나라의 모든 산줄기가 그곳으로부터 생겨났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산중의 왕, 민족의 근원 백두산.
1796년 우리산줄기와 그 이름을 체계화한 <산경표> 에서는 백두대간을 조선반도의 기본 산줄기로 규정하고 모든 정맥을 이 줄기에서 뻗어 나온 것으로 보았다.
1대간 1정간 13정맥으로 남한에는 1대간 9정맥으로 이여자고 있다.
구름사이로 일출이 시작되었습니다
백두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일출의 꿈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100만 년 전 화산폭발로 생겨난 백두산을 두고 예로부터 우리의 선조들은 이 나라의 산줄기가 이곳으로부터 여겼기 때문입니다
산중의 왕, 민족의 근원 백두산. 1796년 우리산줄기와 그 이름을 체계화한 <산경표> 에서는 백두대간을 기본 산줄기로 규정하였습니다
1대간 1정간 13정맥으로 남한에는 1대간 9정맥으로 이여지고 있다.
천상의 화원이 따로 없습니다
이곳이 천국이요 환상의 세계 입니다.
떠 오르는 붉은 해를 부여안고 야생화에 흠뻑 취해 백두산 정상에서 3시간여를 이렇게 보내봅니다
함께 해주신 산들투어 회원들과 큰 축복을 받은 기분입니다.
이제 백두폭포 장백폭포로 발길을 옮기면서 백두산 천지를 떠납니다
첫댓글 백두산 북파 일출 산행 240712
https://cafe.daum.net/9595kimmini0A0/Niop/527
한발.한발
어느새 천지
만족감에 안개가 주춤하게
하는군요
그래도행복함은 어쩔 수없군요
ㅎㅎ
또 한번의 기대를...
옅은 안개속억 천지를 감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