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노스의 거세
우라노스 거세는 그리스 신화에서 많이 다루므로 우리도 한 꼭지로 할애하여 설명하겠습니다. 우라노스는 가이아와 여러 거인들, 즉 티탄 족을 낳았다. 그러고도 가이야를 꼭 끌어안고 떨어질 줄 몰랐다. 가이아는 답답했다. 낳은 자식들, 티탄의 여러 형제들도 헷빛을 더 못보고 어둠 속에서 고통스러워 했다. 가이어는 우라노스를 떨어지게 하는 방법으로 우라노스의 거세를 생각했다. 낫을 만들어서 아들들을 꼬셨으나 아무도 지원하지 않았다.
막내 아들 크로노스가 자원했다.
막내 아들은 어머니로부터 낫을 받아서 아버지의 생식기를 잘라 버렸다. 그제서야 우라노스는 가이어와 떨어져서 하늘로 올라갔다. 자식들은 크게 숨을 쉬면서 자유롭게 맑은 공기를 마셨다. 어머니는 답답함에서 벗아나서 눈 앞에 펼쳐지는 넓은 대지를 보고 만족했다.
우라노스도 성기가 잘리자 하늘로 올라가서 비로소 하늘의 역할을 하면서 인간들의 믿음을 회복했다.
크로노스를 시간의 신 ㅋ로노스로 혼동하나 전혀 별개의 신이라고 한다. 그러나 우라노스가 하늘로 올락감으로 낮과 밤의 흐름과 차이를 느끼므로 비로서 진정한 하늘이 되었다. 낮과 밤의 차이가 반복함으로 시간의 개념도 형성되었다.
크로노스가 아버지 우라노스의 성기를 잘라 바다에 던지자, 성기가 떨어진 자리에 많은거품이 생겨나고 거품 사이에서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태어났다고 한다. 이것은 ‘아름답다’는 것, 즉 미인이란 거품처럼 허망하다는 뜻이기도 하다는 뜻이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