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금원산자연휴양림 & 생태수목원 도보여행(1부)
2015.4.25(1박2일)
금원산자연휴양림 입구에 있는 미폭입니다.
미폭의 우측으로 현성산등산로가 있습니다.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에서 입실절차를 밟습니다.
관리소 직원이 밖으로 따라 나와서 산림문화휴양림으로 가는 길을 친절하게 안내해줍니다.
산림문화휴양관입니다. 예약한 방은 5인실(33㎡) 편백나무105호입니다.
요금은 성수기(주말)은 6만원, 비수기 평일은 4만9천원으로 다른 휴양린에 비해 저렴한 편입니다.
시설내부는 리모델링하여 깨끗한 편입니다. 하룻밤 편안하게 푹 쉬었습니다.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입구에서 우측 계곡을 따라 가면 지재미골주차장이 있습니다.
길가에 수양벚꽃이 만개하였습니다.
주차장에서부터는 차량통제구역입니다. 나무다리를 건너 문바위로 갑니다.
현성산 방향으로 등산로를 따라가면 가섭사지는 갈 수 있지만 문바위를 제대로 볼 수 없습니다.
단일바위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바위라는 문바위입니다.
지재미골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문바위의 옆면입니다.
마애불관리사입니다. 평소에 관리인이 상주하지는 않는 것 같았습니다.
지재미골을 따라 금원산으로 가는 등산로1코스입니다.
돌계단을 따라 가섭사지마애삼존불로 올라갑니다.
거대한 바위굴로 들어가면 암벽에 마애불이 새겨져 있습니다.
보물 제530호 가섭사지마애삼존불상은 고려시대의 불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바위굴에서 바깥풍경입니다.
본존불은 아미타여래불, 협시불은 관음보살과 지장보살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마애삼존불상이 새겨진 바위의 외부 벽면입니다.
마애불관리사에서 등산로를 따라 주차장으로 내려갑니다. 현성산등산로갈림길이 나옵니다.
멋진 소나무를 감상하면서 지재미골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지재미골주차장에서
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로 돌아와서 관리소 좌측 방향의 산내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산림자원관리소를 깃점으로~~~>
<합수큰소>
합수큰소 삼거리에서 좌측도로는 산림문화휴양관과 기백산가는 길이고, 우측도로는 숲속의집과 생태수목원,
유안청폭포로가는 길입니다. 삼거리에서 우측 방향의 도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자운폭포전망대입니다.
실물을 보게되면 감탄사가 절로 나는 자운폭포입니다.
숲속의집 입구에 있는 무명폭포입니다.
숲속의집 앞에 있는 다리입니다.
계곡가에 위치한 숲속의집입니다.
숲속의집 입구에서 산내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유안청폭포로 가는 등산로가 나옵니다.
숲속수련장 방향으로 가면 생태수목원으로 가게 됩니다.
유안청폭포로 가는 등산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유안청 제2폭포가 장관입니다.
유안청 제1폭포입니다.
유안청계곡을 따라 올라갑니다.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서 길찾는데 어려움은 없습니다.
임도사거리에 도착합니다.
생태수목원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내려갑니다.
(2부에서 계속)
첫댓글 좋은곳 댕겨오셨네요
즐감....
오래전에 다녀온 현성산-금원산과 유안청 폭포 감사히 봅니다
폭포옆 나무테크길도 잘 단장되었군요
여름이면 더 멋스러운 폭포들이고 미폭도 현성산도 아름다웠던 기억으로 남는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