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한 명씩 죽이겠다?
말도 안되는 얘기죠,
근데 관광부 출근 할 때마다
데모하는 모습, 비상회의하는 모습이 계속 보이고...
거기에 대한 모든 오해는 한국인들에게 씌워지는데...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캄보디아를 사랑하는 한국인들,
한국인들을 싫어하는 캄보디아인들... ㅡ.ㅡ
경주 엑스포를 하게 되면서 툭툭이나 자가용 모두
앙코르 왓 출입 시 시간당 주차료를 받게 됐답니다.
그게 한국인들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생각한 거죠.
말도 안되는... 분명 캄보디아 정부 기관 압사라의 결정이었고,
이 나라 관광부에서도 압사라의 결정이니 그저 따라야 한다고만 하더군요.
사실... 툭툭이나 자가용 주차료를 그렇게 받으면,
당연히 또 비용을 오를 거고,
손해 보는 건 모두 관광객인데...
왜 거기에 죄없는 한국인들을 걸고 넘어지는 건지...
몇 몇 어글리 코리안들을 본,
캄보디아 사람들이 한국인 전체를 그렇게 평가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암튼... 9월 이후 캄보디아 오시는 분들...
또다시 오른 툭툭 비용, 자가용 비용을 감당하셔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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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슬픈일이네요~~! 어찌되었든 아무사고 없이 다들 여행을 마치시면 좋겠고요. 엑스포 행사도 마치면 좋겠어요
네...그렇군요,,저는 토요일날 떠나는데..어떻하죠,,,조금 겁나네요,,,남편이랑 함께가기에..더욱 심란한 맘이네요,,좋은곳이라고 제가 가자고 추천했는데..반 강제성으로 제가 남편 설득 한건데..이런 문제들로 괜시리..어떻게 남편한테.설명 해야할지...난감하네요,,,ㅠㅠ 제가 갔을?..삭막해진 인심이라면 어떻하죠,,,^^*
너무 걱정마세요. 항상 웃음과 여유를 보여주세요. 그렇게 위험하진 않습니다.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미스터 콩이 우리카페 회원에게 알려져 있고 장비님이 잘 말씀하셔서 요금을 올려 받지는 않을겁니다. 그리고 문제가 생기면 지니샘께 연락하세요. 내 일 처럼 도와 주실분입니다.
미스터콩??? 그 분이 툭툭기사님이신가요??? 그럼 저도 어떻게?? 염치없이 여쭤봅닙다.
저도 친구를 반 강재로 데리고 갔는데... 이제는 친구도 넘넘 좋아해요... 좋은 곳이니 괜찮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