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1동적십자봉사회 추석맞이 환경정화

[황혜숙(의정부)]

"잡초를 뽑는 손길마다,
희망이 자랍니다"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을 앞두고 송산1동 마을 곳곳이 따뜻한 손길로 새로워졌습니다. 9월 26일 아침, 송산1동 주민센터에는 여러 자생단체 회원들이 모여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습니다. 그 중심에는 송산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배찬경)가 있었으며, 회원들은 길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뽑고 도로변 쓰레기를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의정부시협의회 양점숙 협의회장도 직접 참여했습니다. 양점숙 협의회장은 봉사회원들과 함께 장갑을 끼고 잡초를 뽑으며, “잡초를 뽑는 작은 움직임 속에서도 이웃을 사랑하는 큰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그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마을이 환하게 빛나고 있습니다.”라며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배찬경 회장 역시 “주민 모두가 기분 좋게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땀방울이 이웃의 미소로 이어지길 바랍니다.”라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날의 환경정화 활동은 단순히 거리를 치우는 것을 넘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와 공동체의 따뜻한 힘을 다시금 일깨워 주었습니다. 송산1동 적십자봉사회는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사랑과 정성을 나누며 마을을 환하게 밝혀나갈 것입니다.

[한성옥(포천)]

의정부 송산1동봉사회(회장 배찬경) 봉사원님들 추석맞이 환경정화 활동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황혜숙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

[한성옥(포천)]

단체사진은 하단에 게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