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에게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우리 부모들의 삶이 하나님 중심, 신앙과 말씀 중심이어야 합니다. 많은 부모님들은 자녀들이 많은 돈과 좋은 직장과 일류 대학에 진학하는 것들이 참된 행복을 주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것에만 전력을 다한다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대학도 중요합니다. 직장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로 인해 아무렇지도 않게 하나님을 소홀히 여겨도 되는 것처럼 가르쳐서는 안됩니다. 자녀가 잠깐의 성취감과 만족은 맛볼 수 있겠지만, 하나님 안에서 영원한 행복을 경험할 수 있겠습니까? 믿음의 가정에서조차 자녀들이 정직보다 요령과 융통성을 배우고, 겸손 대신 자신의 이익을, 양보대신 경쟁을, 협동보다 내몫 챙기기를 먼저 배운다면, 장차 위선적인 신앙 밖에는 남는 것이 없을 것입니다.
믿음의 가정에서만이라도 자녀교육에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순종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은 내 자식이기 이전에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내 중심으로 키우지 말고 생명의 주인되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인격을 키워 주어야 합니다. 어릴 때부터 주의 말씀으로 양육되면 장성해서도 곁길로 가지 않습니다.
부모님들은 하나님께서 자녀에게 주신 최고의 교사입니다. '자기 사랑하기'에서‘하나님 사랑하기’의 자녀로 키워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항복하는 신앙을 가르침의 전달보다는 경험할 수 있도록 영향을 줘야 합니다. 또한 자녀들에게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 다른 사람을 돌보지 않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키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인 평강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자로 키워야 합니다. 부모님들이 하나님의 뜻안에서 믿음으로 자녀를 양육할 때 반드시 이 땅에서와 천국에서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
첫댓글 (관찰) 오늘 말씀을 통해 내 마음에 남겨진 것은 무엇입니까?
( 새롭게 깨닫고 붙잡은 말씀, 본받아 순종해야 할 생각과 행동, 고쳐야 할 점, 드려야 할 것 등 )
(해석) 하나님 앞에 올바르게 구별된 자녀교육은 어떠해야 할까요?
내 힘보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전적으로 의지할 때, 요게벳이 모세를 기르듯이(출2:9), 그리고 한나가 사무엘을 기르듯이(삼상1:26-28), 기독교 가정은 구별된 교육으로 신앙을 계승시켜야 합니다.
(적용) 평생토록 대신, 대인, 대물과의 관계가 좋은 삶을 살 수 있을까요?
결과가 어떠할지 모른채 순종하지만, 믿음으로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 하나님의 도우심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맡길 때 하나님의 평강과 사랑이 가득한 행복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