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3. 14. 오늘의 양식 : 측량하려고 금 갈대 자를 가졌더라.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삶의 현장에서 드리는 예배
1. 예배의 부름 ---------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 190 성령이여 강림하사
250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305 나 같은 죄인 살리신 ------------------------------------------
3. 신 앙 고 백 ---------- 사 도 신 경--------------------------------------------------------
4. 찬 송 ---------- 512 천성길을 버리고 ----------------------------------------------
5. 기 도 ----------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 계 21 : 15-16 – 15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 자를 가졌더라. (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척량하려고 금 갈대를 가졌더라. ) 16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장광이 같은지라. 그 갈대로 그 성을 척량하니 일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장과 광과 고가 같더라. )
7. 설 교 ---------- 측량하려고 금 갈대 자를 가졌더라.
거룩한 성과 문들을 측량하는 자는 변함이 없는 금 갈대 자로 우리를 측량할 것이다.
측량 - 내게 말하는 자가 그 성과 그 문들과 성곽을 측량하려고 금 갈대 자를 가졌더라.
본 절에서 17절까지에 나타난 거룩한 성 예루살렘의 측량은 겔 40: 3 이후에 나타나는 새 성전 측량을 배경으로 한다.
* 겔 43: 12 - 성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산 꼭대기 지점의 주위는 지극히 거룩하리라. 성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본 절의 성전 측량은 하나님의 백성이 거룩하게 보존됨을 나타낸다.
에스겔서의 성전 측량이 이스라엘 가운데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을 드러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백성이 영원히 거하는 성의 거룩함과 어린양의 신부를 위한 하나님의 계획의 완전한 성취를 상징한다(Mounce, Johnson, Hughes).
1) 측량의 대상
* 슥 2: 2 - 네가 어디로 가느냐? 물은즉 그가 내게 대답하되, 예루살렘을 측량하여 그 너비와 길이를 보고자 하노라. 하고 말할 때에
우리는 이 말씀으로 나의 신앙을 점검하여야 한다.
* 계 11: 1-2 – 1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2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 세상의 불신자들에 관한 관심이 아니다. 하나님의 백성, 성도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측량하여 알곡과 죽정이를 선별하시는 일이 말세의 복음 사역이다.
(1) 성
천국을 의미한다.
(2) 문들
구원을 상징한다.
(3)성곽
보호사심을 상징한다.
2) 측량의 도구
금 갈대는 정금 같은 신앙의 측량을 상징하고 있다.
계시록 11장에서는 사도 요한에게 지팡이와 같은 갈대를 주어 하나님의 성전을 측량(尺量)하나 본문에서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을 측량하는 데는 금 갈대가 사용되고 있다.
금 갈대는 금(변함없는 말씀)으로 만들어진 갈대(canon)를 말하니 변함없는 하나님의 말씀(성경)으로 성전을 측량하라고 한다.
3) 측량하는 자
요한에게 말하는 자
에스겔의 성전 측량은 이스라엘 가운데 함께 거(居)하시는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함을 측량하였다.
계 11장에 나타난 성전 측량은 요한이 하는 반면에 본 절에 나타난 성전 측량은 천사가 직접 한다.
성의 크기 -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여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그 갈대 자로 그 성을 측량하니 만 이천 스다디온이요,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
금 갈대로 측량된 그 성은 네모가 반듯하고 너비와 길이가 같고 높이도 같다.
그 길이는 12,000스다디온(12x1000스다디온)이다.
1스다디온은 약 184미터이며 12,000스다디온은 약 2,210킬로미터이고, 그것은 우리나라의 함경북도 북쪽 끝에서 경상남도 남쪽 끝까지 거리의 약 2배가 조금 넘는다.
1) 네모가 반듯하다 -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
장광이 같다
하나님께서 백성들과 함께 거하시는 장소.
정방형 : 택함 받은 종들의 상징 수.
'길이와 너비가 같은지라'는 말은 성전과 재건하는 성전에 대한 에스겔의 묘사에도 나타난다.
* 겔 45: 2 - 그 중에서 성소에 속할 땅은 길이가 오백척이요, 너비가 오백척이니 네모가 반듯하며, 그 외에 사방 쉰 척으로 전원이 되게 하되
* 겔 48: 20 - 그런즉 예물로 드리는 땅의 합계는 길이도 이만 오천척이요, 너비도 이만 오천척이라. 너희가 거룩히 구별하여 드릴 땅은 성읍의 기지와 합하여 네모 반듯할 것이니라.
2) 일만 이천 스다디온
* 계 7: 5-8 – 5 유다 지파 중에 인침을 받은 자가 일만 이천이요, 르우벤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갓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6 아셀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납달리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므낫세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7 시므온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레위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잇사갈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8 스불론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요셉 지파 중에 일만 이천이요, 베냐민 지파 중에 인침을 받은 자가 일만 이천이라.
'일만 이천 스다디온'은 1500마일(2,200km)이다. 이것은 12 X 1,000( 3x4x10x10x10 )에 해당되는 것으로 이에 대한 견해는 세 가지이다.
Ⓐ 하나님의 백성 전체를 나타내는 온전한 숫자이다(Morris).
Ⓑ 성이 12각형으로 되어 있어 12 X 12 X 1,000이 되어 이스라엘의 거룩한 수인 144,000을 가리킨다고 주장한다(Farrer).
Ⓒ 거룩한 성 예루살렘의 완전함과 거대함을 의미한다(Beckwith, Mounce, Ladd, Johnson).
세 견해 중 마지막 견해가 가장 타당한 듯하다.
3) 장, 광, 고가 같다.
요한은 에스겔의 묘사를 상기했을 것이나 '길이와 너비와 높이가 같더라'와 같이 동일함을 기술하여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정 입방체로 되어 있음을 강조한다.
'정 입방체'는 성막 안에 있던 지성소의 크기가 10 X 10 규빗이며(J.Rouw) 성전 안의 지성소가 20 X 20 규빗이어서 정 입방체였던 사실을 상기시킨다.
* 왕상 6: 20 - 그 내소의 안은 길이가 이십규빗이요 너비가 이십규빗이요 높이가 이십규빗이라. 정금으로 입혔고 백향목 제단에도 입혔더라.
이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성막이나 성전의 지성소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며 그의 완전한 통치가 실현되는 곳임을 의미한다. (Mounce, Morris, Johnson, Ladd).
더 나아가 이러한 사실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는 성전이 없으며 성전은 전능하신 하나님과 어린 양이라는 사실과 연관되어 해석될 수 있다(Beasley-Murray).
* 계 21: 22 - 성 안에서 내가 성전을 보지 못하였으니 이는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와 및 어린 양이 그 성전이심이라.
(1) 하나님의 백성 전체를 나타내는 완전한 숫자를 말하며
하나님이 이 세상의 사람 가운데 구원하시기로 예정하셨던 신, 구약의 모든 택함받은 백성들을 의미하는 숫자이다.
(2) 거룩한 성 예루살렘의 완전함과 거대함을 의미하고 있다.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이 처음 창조하셨던 에덴동산과 같은 것으로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구원 백성들이 생활하는 데 조그마한 불편도 없이 흡족한 삶을 영위하도록 충분한 상태임을 입증하는 의미이다.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545 이 눈에 아무 증거 아니 뵈어도 --------------------------------
10. 폐 회 ---------- 주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