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on Sunday』는 1960년 개봉된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를
모았던 그리스 영화 'Ta Paidia Tou Piraia'의 주제가 입니다.
'메카시' 선풍이 할리우드를 강타하던 1950년대 초 빨갱이로 지목
되어 유럽으로 쫓겨난 감독 'Jules Dassin'이 그리스 신화(神話)
"피그말리온의 전설"을 토대로 쓴 시나리오가 'Ta Paidia Tou
Piraia' 이며 그리스 여배우 「Melina Mercouri」 를 만나 저예산
으로 찍었습니다.
"밤 거리 여인인 주인공이 일요일 만큼은 일(?)을 하지 않고 애인을
만나러 가면서 벌어지는 헤프닝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이 영화가
당시 전세계적으로 대성공을 거두면서 이름을 알렸고 주제가인
『Never on Sunday』 는 아카데미 음악 상을 수상 하였습니다.
1950~ 60년대 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미국의 여성 가수
「Connie Francis」는 목소리도 목소리지만 정말 노래를 잘 한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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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you can kiss me on a Monday,
A Monday, a Monday is very, very good.
Or you can kiss me on a Tuesday, a Tuesday,
A Tuesday, in fact I wish you would.
오, 월요일에 키스해도 돼요,
월요일, 월요일은 아주, 아주 좋아요.
혹은 화요일에 키스해도 돼요, 화요일,
화요일에 사실은 그래 주기를 바래요.
Or you can kiss me on a Wednesday, a Thursday,
A Friday and Saturday is best,
But never, never on a Sunday, a Sunday,
A Sunday, 'cause that's my day of rest.
혹은 수요일에 키스해도 돼요, 목요일,
금요일, 또는 토요일이 제일 좋아요.
그렇지만 일요일은 절대로, 절대로 안돼요,
왜냐면 일요일, 일요일은, 내가 쉬는 날이거든요.
Most any day you can be my guest,
Any day you say, but my day of rest.
Just name a day that you like the best,
Only stay away on my day of rest.
아무 날에나 오세요, 내가 모시겠어요.
나 쉬는 날은 빼고 아무 날이건 말씀만 하세요.
가장 좋아하는 날을 알려 줘요.
내가 쉬는 날 만은 피해 주시고요.
Oh, you can kiss me on a cool day, a hot day,
A wet day, which ever one you choose.
Or try to kiss me on a gray day, a May day,
A pay day, and see if I refuse
오, 추운 날이나, 더운 날에, 키스해도 되고,
비 오는 날이나, 어떤 날이건 골라서 하세요.
혹은 흐린 날이나, 5월 어느 날 키스해 봐요,
봉급 날에도 요, 내가 어디 거절하나 보세요.
And if you make it on a bleak day, a freak day,
A weekday, well, you can be my guest,
But never, never on a Sunday, a Sunday,
The one day I need a little rest.
그리고 쓸쓸한 날이나, 변덕 스런 날이거나,
주 중에 오시면 모실 수 있어요.
그렇지만 일요일은 절대로, 절대로 안돼요,
왜냐면 일요일, 일요일은 내가 쉬는 날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