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말이국수 만들기

[미션]

<김치말이국수 만들기>

비가 안 오면 날씨가 이렇게 무덥습니다.
그래서 냉장고에 쟁여둔 냉면육수를 활용해
시원하게 김치말이국수 만들기를 했어요.
삶은 달걀도 아들이 먹으려고
편의점에서 사다 놓은 훈제란 올리고
잘 익은 김장김치 다져서 올려줬답니다.
정말 만드는데 10분 정도면 완성!
맛까지 보장되는 김치말이국수 레시피!
여름 한 그릇 요리로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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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더운 날씨에 시원한 냉국수만큼
편하고 좋은 메뉴가 없는 것 같아요.
새콤달콤한 김치고명 올려주니
다른 반찬도 필요 없는 한 그릇 요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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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 재료>

김치 300g, 김치 국물 100ml, 설탕 2t, 통깨, 참기름,
국수 1인분, 오이 1/3개, 삶은 달걀 1개, 냉면육수 1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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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김치말이국수 육수를 만들어요.
냉면육수 한 팩에 김칫국물 100ml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김치 익은 정도에 따라 국물 맛에
새콤함이나 달콤함이 필요하다면
식초나 설탕을 조금씩 추가해 주세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냉동실에 넣어
살짝 얼려주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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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도 고명으로 올라가면
식감이나 비주얼이 더 좋아져요.
1/3개만 채 썰어 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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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달걀도 한 개 준비해 주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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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300g 정도를 잘게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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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2t와 통깨를 넣어줬어요.
김치가 많이 익어 신맛이 강하다면
설탕량을 늘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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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로 참기름을 넣고 골고루 무쳐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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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1.5L가 끓어오르면
1인분 양의 국수를 넣고 삶아주세요.
저는 중면으로 준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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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이 서로 엉겨 붙지 않도록 부채꼴로 넣어주고
잘 저어 풀어주세요.
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찬물을 소량 넣고
잘 섞어 면이 뭉치지 않도록 해주세요.
5분간 삶아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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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국수를 찬물에 빠르게 헹궈
전분기를 씻어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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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삶아진 면을 돌돌 말아
면기에 담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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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만들어둔 육수를 붓고
오이와 김치 고명을 얹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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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달걀과 통깨를 뿌려주고
얼음도 몇 개 올려주도록 해요.
육수를 얼려두었다면 얼음이 필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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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냉면육수를 이용해 만들어본
김치말이 국수인데요.
국물이 어찌나 입맛을 살려주던지
자꾸만 젓가락이 멈추질 않더라고요.

더운 날씨에 냉면육수를 활용한 한 그릇 요리,
김치말이국수 레시피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