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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클레이튼이 굴지의 연구 기관들과 손잡고 블록체인 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클레이튼은 카카오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만든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서상민 클레이튼 재단 이사장은 지난 8일 코리아블록체인위크 2022(KBW2022)에 기조 연사로 나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블록체인 연구센터(BRC) 프로그램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BRC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최첨단 연구를 진행, 블록체인 기능을 강화하고 산업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하는 가상 연구 기관이다. 카카오 클레이튼은 연구기금(KIR)을 통해 BRC 공모를 했고, 11개 나라 62개 연구기관들이 7개 컨소시엄을 만들어 경쟁한 결과 NUS-KAIST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코인데스크의 2021년 블록체인 대학 순위에 따르면, NUS와 KAIST는 전 세계 230개 대학 중 상위 30위 안에 들며 각각 1위와 26위를 차지했다. 특히 NUS는 여러 블록체인 연구 센터, 파트너십, 컨퍼런스, 디지털 금융 기술 석사 프로그램 등 블록체인 연구 생태계를 풍부하게 넓혔다는 평이다.
NUS-KAIST 컨소시엄은 강민석 카이스트 박사와 프라텍 색세나(Prateek Saxena) 교수가 이끌고 있다. 강 박사는 "블록체인 기술을 촉진하기 위해선 다양한 아이디어가 교차되는 것이 중요하마"고 언급했다. 섹세나 교수는 "블록체인에 대한 글로벌 담론을 발전시킬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클레이튼이 매년 5백만불의 기금을 향후 4년 동안 지원한다. 자금 조달 규모로는 블록체인 연구센터 프로그램 중 최대로 꼽힐 수 있다는 게 업계의 평이다. 업계 관계자는 "클레이튼 연구에 국한되지 않고 일반적인 블록체인 기술과 경제 연구를 할거라 블록체인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BRC는 오픈 소스 방식으로 운영되며, 수행 된 연구는 연구 논문 또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로 공개된다. 외부 연구원은 또한 진행중인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도 있다. 더불어 컨퍼런스에서 워크샵에 이르기까지 지역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다수 운영, 지식과 연구 결과를 공유 하겠다는 포부다.
서 이사장은 "웹 2.0에서 웹3.0으로의 가교 역할을 하려는 클레이튼의 비전에 맞춰 연구 커뮤니티와 업계 선두주자 간 블록체인의 최신 발견을 연결하는 것이 디파이(DeFi)나 메타버스에서의 성공을 위한 핵심"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언급했다.
업계 관계자는 "스탠포드(CBR), 버클리(RDI), 코넬(IC3) 등 활발히 활동하는 블록체인 연구센터들과 견줄만한 글로벌 연구센터가 나오길 기대해 본다"고 했다.
출처-테크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