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법화경유통회-
묘법연화경 일일법문:이 경전 안에서 오직 일승만을..
이 경전(經典)안에서 오직 일승법(一乘法)만을 연설하시고.. -1 옛날에 보살들 앞에서 성문은 소승법(小乘法)만을 좋아한다고 훼자(毁訾-꾸짖고 나무람)하셨으나, 그러나 부처님은 실(實)로 대승(大乘)을 가지고 교화를 하셨습니다.4-52,2
어차경중 유설일승
於此經中 唯說一乘
이석어보살전 훼자성문요소법자 연불실이 대승교화
而昔於菩薩前 毁訾聲聞樂小法者 然佛實以 大乘敎化
於此經中에 唯說一乘하시고 而昔於菩薩前에 毁呰聲聞은 樂小法者하셨으나 然이나 佛은 實以로 大乘으로 敎化하신나이다
於-어조사 어. 此-이 차. 經-경전 경. 中-가운데 중. 唯-오직 유. 說-말씀 설. 一-하나 일. 乘-탈 승. 而-말이을 이. 昔-옛날 석. 於-어조사 어. 菩-보살 보. 薩-보살 살. 前-앞 전. 毁-꾸짖을 훼. 訾-헐뜯을 자. 聲-소리 성. 聞-들을 문. 樂-좋아할 요. 小-작을 소. 法-법 법. 者-명칭 자. 然-그를 연. 佛-부처님 불. 實-진실 실. 以-써 이. 大-큰 대. 乘-탈 승. 敎-가르칠 교. 化-될 화.
1-이 문장은 모두 30글자로 이루어져있다. 이 법화경은 오로지 일승법(一乘法)만을 연설한 경전임을 지금 네 명의 큰 성문들이 부처님 앞에서 말씀을 드린 것이다.
2-대승경전 안에도 간혹 일승법(一乘法)에 대한 가르침이 있기는 하였으니, 화엄경이든 대반야바라밀다경이든 간에 가르침의 중간에 간혹 일승(一乘)에 대한 가르침이 있었으나, 대부분 일부(一部)의 가르침에 한하였음을 알 수가 있다.
3-어차경중 유설일승(於此經中 唯說一乘)을 풀이하면, 유설일승(唯說一乘)에 있어 둘이 있다. 첫째 영산일승(靈山一乘)과 둘째 경전일승(經典一乘)이다. 방편품에서 부처님이 “이승과 삼승은 진실이 아니고 오로지 일승만이 진실이다.” 말씀을 하셨으니, 이승(二乘)은 보살승(菩薩乘)이고, 삼승(三乘)은 성문승(聲聞乘)과 연각승(緣覺乘)이고, 일승(一乘)은 불승(佛乘)을 가리킨다.
4-영산일승(靈山一乘)은 삼승인(三乘人-보살승인(菩薩乘人).연각승인(緣覺乘人).성문승인(聲聞乘人))이 닦아 일불승(一佛乘)에 오르는 법이고, 경전일승(經典一乘)은 경전인(經典人-여래승인(如來乘人))인 우리들이 닦아 일불승(一佛乘)에 오르는 법이다.
5-원교여래와 법신여래의 차이점에 있어, 유통분(流通分)에 입각하여 관찰을 하여야 알 수가 있다. 먼저 오시(五時)를 알아야 두 분의 여래께서 어떻게 교화를 하시는지를 알 수가 있다.
6-오시란! 부처님이 맨 처음 정각을 이루시고, 열반에 드실 때까지 가르침을 연설한 과정을 말한다. 첫째 화엄시(華嚴時). 둘째 녹원시(鹿苑時). 셋째 방등시(方等時). 넷째 반야시(般若時). 다섯째 법화시(法華時). 이다.
7-첫째 화엄시에 둘이 있으니 여래시(如來時)와 보살시(菩薩時)이다. 다시 말해 시방세계 안에 모든 원교여래는 화엄시를 연설할 때에, 반드시 여래시(如來時)와 보살시(菩薩時)를 나누어서 연설을 하게 된다.
8-여래시를 연설한다 함은, 시방세계 안에 모든 부처님이 참석을 한 다음에 화엄경을 연설을 하게 된다. 이때 시방세계 안에 모든 여래 외에 어떤 보살도 참석을 할 수가 없다.
9-대통지승불이 10소겁 동안 시방의 제불(諸佛)이 나타나지 않아 불직(佛職)을 인정받지 못하다가, 시방의 제불(諸佛)이 나타나고서야 불직(佛職)을 인정받게 되었다.
10-법화경에서 부처님이 이르시길, “오직 여래와 여래 외에 일승을 알 길이 없다.”하심은 바로 화엄경에서 첫 번째 21일 동안 연설한 내용은 오로지 시방의 제불 앞에서 연설하신 것이기 때문에.. 지금 이곳 사바세계 안에는 그 가르침이 존재하지 않는다.
11-두 번째 21일 동안에 연설한 화엄경은 지금 우리들이 알고 있는 화엄경으로써 모든 보살을 위해 연설한 경전이다.
12-비유를 들면, 어떤 사람이든 맨 처음 깨달음을 얻게 되면, 깨달은 바를 먼저 연설하게 된다. 이때 시방의 어떤 보살도 원교여래의 계위를 이해할 수가 없기 때문에.. 시방의 모든 제불만이 참석을 할 수가 있는 것이다.
13-경전을 나누어 관찰함에 있어.. 원교여래와 법신여래의 교화의 방식을 알지 못하면.. 모든 경전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
14-법화경 안에서 이름이 나열이 된 부처님과 수기를 받은 부처님의 이름은 모두 원교여래에 속한다. 원교여래는 삼승인만을 교화하시고 일승인이 우리들을 교화하지 않으신다.
15-다시 말해, 삼승인만을 교화하시는 시방의 모든 원교여래는 법화경의 유통을 반드시 삼승인 중에 가장 뛰어난 사람에게만 유통을 하시나, 실제로는 원교여래의 계위에 오른 부처님 중에 보살의 신분을 한 부처님에게 법화경의 유통직(流通職)을 주신다.
16-일월등명불 시절에 묘광보살이 법화경의 유통직을 받았고, 또 대통지승불 당시에 16왕자가 법화경의 유통직을 물려받았다. 이 모두 무량한 겁 전에 이미 원교여래의 계위에 올랐으나, 삼승인을 교화하기 위해 여래의 신분을 숨기고 보살의 신분을 하였음을 알아야 한다.
17-묘광보살이 비록 일월등명불 시절에 보살의 이름을 가지고 있었으나, 실제로는 일월등명불 보다 먼저 원교여래의 오른 분이시고, 지금은 문수보살의 이름을 가지고 있을 뿐이다.
18-쉽게 설명을 하면, 법화경의 서품에 나오시는 모든 8만 명의 보살은.. 모두 이미 무량한 겁 전에 원교여래의 계위에 오른 여래임을 알아야 한다.
19-따라서 부처님이 영산회상에서 법화경을 연설할 당시에 보살과 연각과 성문만이 참석을 한 줄로 알지만, 사실은 여래의 신분을 숨긴 채, 보살이나 연각이나 성문의 모습을 한 분들도 참석을 하였음을 알아야 한다.
20-만약에 지금의 석가모니부처님이 이미 무량한 겁 전에 원교여래의 계위에 올랐고, 아직 법신여래의 계위를 기다리고 있다고 치면, 법화경의 유통을 우리들이 맡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법화경의 유통을 여래의 신분을 숨긴 채 보살의 몸을 한 사람에게 법화경의 유통을 맡게 하시기 때문이다.
21-왜냐하면 법화경의 여래의 경전이고, 보살이나 연각이나 성문의 경전이 아니기 때문이다. 만약에 대승경전의 유통을 분부하실 경우에는 당연히 보살에게 유통을 분부하실 것이고, 소승경전의 유통을 분부하실 때에는 당연히 소승의 성문과 연각에게 분부를 하실 것이다.
22-쉽게 설명을 하면 법화경이 여래경전이라면, 당연히 여래의 신분을 지닌 사람에게 유통을 분부하신다는 것이다.
23-법신여래의 경우는 원교여래와 달라서 중생 중에, 일승의 근성을 지닌 사람에게 유통을 분부하신다는 것이다.
24-따라서 일월등명불의 법화경과 대통지승불의 법화경에는 일승인(一乘人)인 우리들의 존재가 드러나지 않고, 오로지 삼승인 중에 여래의 신분을 숨긴 채 보살의 신분을 한 사람에게 법화경의 유통을 분부하신다는 것이다.
25-법신여래이신 석가모니부처님의 법화경에는 우리들 일승인(一乘人)에게 법화경의 유통을 부촉하신다.
26-다시 말해 원교여래의 법화경의 유통은 원교여래에게 법화경의 유통을 부촉하시고, 법신여래의 법화경의 유통은 우리들 일승인에게 유통을 부촉하신다는 부분이 다르다는 것이다.
27-원교여래의 경우 보살이 일승인(一乘人)이 되고, 연각이 이승인(二乘人)이 되고 성문이 삼승인(三乘人)이 된다. 이때 우리들은 그냥 중생일 뿐이다.
28-법신여래의 교화의 영역 안에는 우리들이 일승인(一乘人)이 되고, 보살이 이승인(二乘人)이 되고, 성문과 연각이 삼승인(三乘人)이 된다.
29-질문, 원교여래의 법화경 유설일승(唯說一乘)을 여래의 신분을 숨긴 삼승인에게 맡기는 일은 당연히 이해가 된다. 왜냐하면 법화경 자체가 일승경전이고 또 여래경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법신여래의 경우라면 시방의 원교여래보다 높은 계위에 계시는 부처님이시니 당연히 원교여래의 신분을 숨긴 삼승인에게 법화경의 유통을 맡겨야 안심이 되지 않으랴! 그런데 어찌하여 아직 삼승의 계위조차 오르지 못한 중생에게 법화경의 유통을 분부하신다는 것인가!
30-대답, 법화경에서 부처님이 이르시길, “여래 멸도한 뒤에 법화경을 지닌 사람은 아무리 둔한 사람도 삼생에 걸쳐 부처님이 된다.”하시었고, 또 “여래 멸도한 뒤에 법화경을 지닌 사람이 가장 빨리 부처님이 된다.”하시었고, 또 “여래 멸도한 뒤에 법화경을 지닌 사람이 시방세계 안에서 가장 드물다.”하시었고, 또 “여래 멸도한 뒤에 법화경을 지닌 사람을 보면 마치 여래와 같이 공경해야 한다.”하시었고, 또 “여래 멸도한 뒤에 법화경을 지닌 사람을 보현보살이 헤아릴 수 없는 수효의 보살과 함께 몸을 나타내 보이겠다.”하시었고, 또 “여래 멸도한 뒤에 법화경을 지닌 사람을 다라니 신주로 보호하겠습니다.”하고 10나찰녀 등이 부처님 앞에서 맹서의 말을 드렸다.
31-우리들의 근기와 능력과 지혜는 중생인 채 곧바로 부처님의 자리에 오를 수 있는 종족이다. 우리들과 같은 종족은 시방세계 안에서 원교여래와 법신여래와 지용보살 외에, 그 어떤 보살도 부처님이 되기 전에 알 수가 없다.
32-시방세계 안에 원교여래가 법화경을 연설하는 일은 흔하게 볼 수가 있으나, 법신여래가 법화경을 연설하는 일은 매우 드물다. 따라서 법화경에서 부처님이 이르시길, “시방세계 안에서 법화경을 연설하는 부처님을 뵙기란 매우 드물고, 법신여래가 열반에 드신 뒤에 법화경을 지닌 사람은 더욱 드물다.”하심은 모두 우리들을 가리키는 말씀이다.
33-법화경에서 아예 부처님이 “보살이여! 여래 멸도한 뒤에 법화경을 지닌 사람을 보거든 질투와 시기를 하지 말고, 오로지 여래와 같이 공경을 해야 한다.”하시었으니, 이는 우리들이 비록 중생의 몸을 한 상태이나 법신여래의 경지에 입각해서는 이미 중생여래의 계위에 있기 때문이다.
34-시방세계 안에는 세 명의 부처님이 계시니, 첫째 법신여래(法身如來). 둘째 원교여래(圓敎如來). 셋째 중생여래(衆生如來)이시다.
35-만약에 원교여래에 입각하면 중생여래는 존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삼승의 근성을 지닌 중생에게 중생여래라고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36-법신여래의 경전에 입각하면 우리들을 비방하는 죄는 시방의 원교여래를 비방한 죄보다 더하고, 우리들을 공경하면 시방의 원교여래를 공경한 공덕보다 더하다.
37-헤아릴 수 없는 무량한 겁 동안에 삼승인들이 우리들의 존재를 알지 못하다가, 지금 법신여래의 법화경을 연설하는 영산회상에서 처음으로 우리들의 존재를 삼승인들이 알게 되었고, 시방세계 안에 우리들의 존재에 대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38-다시 무량한 겁이 지나면 우리들의 존재에 대해 잊어지게 되고, 다시 무량한 겁이 지나야 법신여래가 출현하게 되면, 우리들의 존재가 드러나게 된다.
39-삼승인의 경우라면 무량한 겁을 걸치며 온갖 방편의 경전을 배워야 하지만, 우리들은 처음 중생일 때에 진실의 경전인 법화경을 바로 배워서 부처님의 이름을 얻게 된다.
40-다시 말해 원교여래의 법화경에는 삼승(三乘)의 성인(聖人)만 존재하지만, 법신여래의 법화경에는 사성(四聖)의 성인(聖人)이 존재한다. 삼승의 성인이란! 보살성인과 연각성인과 성문성인이고, 사성의 성인이란! 여래성인인 우리들과, 보살성인과 연각성인과 성문성인. 이다.
41-우리들의 존재는 시방세계 안에서 가장 뛰어나기 때문에.. 마치 하나를 가르치면 백 천만 가지의 깨달음을 얻을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법화경에서 부처님이 이르시길, “여인이 법화경을 읽고 외우면 뒷날 죽어 아미타불의 극락세계에 태어나 곧바로 보살지(菩薩地)에 오른 다음 부처님이 된다.”하시었으니, 이는 우리들과 같은 종족의 뛰어난 능력에 대해 부처님이 말씀을 하신 것이다.
42-쉽게 말해 극락세계 안에서 무량한 겁을 걸치며 살고 있던 큰 보살보다 차라리 우리들과 같은 종족이 법화경을 읽고 외운 공덕으로 아미타불의 세계에 태어나면 가장 빨리 부처님의 자리에 오른다는 것이다.
43-따라서 법신여래의 유설일승(唯說一乘)의 법맥(法脈)은 우리들의 이어받았음을 알아야 한다.
44-우리들의 가능성에 대해 우리들 자신을 알 수가 없었으나, 법신여래의 법화경에서 석가모니부처님이 분명하게 이르시길, “시방세계 안에서 가장 드문 종족이다.”하시었으니, 삼승인과 우리들을 비교할 때에는 반드시 법신여래의 법화경에 견주어 비교를 하여야 한다.
45-시방세계 안에서 이미 여래의 계위에 오르지도 않은 채 여래의 이름을 얻은 종족은 우리들 외에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실제에 있어 보살이라 할지라도 우리들을 보게 되면 마치 여래와 같이 여겨야 한다고 부처님이 법화경에서 분명하게 말씀을 하신 것이다.
46-그렇기 때문에 부처님이 법화경의 유통을 우리들에게 맡기신 것이고, 삼승인 중에 단 한 명의 제자에게도 맡기 않은 것이고, 용수보살조차 법화경의 유통을 맡지 못하였고, 천태보살이 비록 법화문구 등의 논서를 지었으나 법화경의 유통만은 맡지 못하였다.
-偈頌-
우리들을 가리켜
어차경중 유설일승(於此經中 唯說一乘)의
직계제자라 부른다.-1
부처님은 거짓말을
하시는 분이 아니시니,
법화경에서
분명하게 이르시길,
“여래 멸도한 뒤에
법화경을 지닌 사람이
가장 빨리 부처님이 된다.”라고 하시었다.-2
따라서 우리들은
우리들의 근성과
능력과 지혜에 있어
삼승인과 비교해
중생이라 여기면
부처님이 우리들에게
법화경의
유통을 부촉하신 일에 대해
거짓말이 되는 것이다.-3
우리들의 가능성과
타고난 능력에 대해
법화경에서
부처님이 누누이 말씀을 하셨으니,
“50번째 사람의 공덕을
보살과 차라리 비교조차 하지 마라.”하시었다.-4
따라서 영산회상의
거룩한 모습과
경전회상의 거룩한
모습에는 차이가 없고,
차라리 우리들
경전회상이야 말로
진실한 경계인
세간상상주(世間相常住)의
경계임을 알아야 한다.-5
-寶雲地湧 經中合掌-
一乘妙法蓮華經 一切諸佛神通力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