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심 플옵 2라운드까지는 갈줄 알았는데, 내심 2픽 정도는 걸릴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안되서 요즘 심심하네요. ㅎㅎ
필리쪽에서 오카포 트레이드 루머가 나왔습니다. 근데 수비가 약하다는 평가때문에 작년 드랩당시보다는 가치가 떨어진 느낌입니다.
물론 셀틱스야 공격, 수비가 다 안되는 현실인지라 와주기만 한다면야 너무 퍼주지않는다면 땡쓰입니다. 당분간 몸값도 저렴하구요. 공격력은 기본 15점 정도에 더 발전한다면 평균 20도 기대할만한데 수비는 어느정도길래 이런 평가를 받을까요??
혹시 예전에 뛰었던 선수중에 비교가 가능할만한 선수가 있을까요??? ㅎㅎ
첫댓글 먼로와 비슷하거나 아래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셀틱스가 공격이 안 되는 팀은 아니라 보네요. 경기당 득점은 전체 5위, 오펜시브 디펜시브 레이팅은 10위/4위 입니다.
아!! 저는 골밑 빅맨쪽의 공격 수비를 말한거였습니다. ㅎ 골밑 포스트업 옵션도 설리가 작은키로 한계가 있고, 림프로텍터도 아미르 존슨말고는 보이지 않네요.
전 빅알이 생각나네요, 좋긴 한데 조금 애매하긴 했죠
망하지는 않겠고 패싱좋아진 빅알??
이름값, 루키시즌 을 다 지우고 RPM수치만 보면 리그 센터 전체중 꼴지급입니다. 디펜스는 알젭은 고사하고 먼로보다도 안좋죠. 노엘의 오펜시브 성장이 빠르냐 오카포의 디펜시브 성장이 빠르냐를 비교하면 노엘의 가능성이 높죠.
ㅎㅎ 그렇다면 결국 나중엔 주전보다는 식스맨으로 벤치득점을 책임지는쪽이 더 어울린다는 말이네요.. 아니면 좋은 수비력과 리바운드를 가지고 긴 슛레인지를 가진 PF를 만나야 하는데 이게 더 어렵겠군요. AD 정도??? ㅋ
수비는 그냥 커리어 내내 포기하는쪽이 보는데 속편할거애요.
자꾸 오카포와 엮이는 루머가 나오는데... 솔직히 전혀 안땡기네요. 스페이싱 안되고 수비 안되는 빅맨이 너무 고평가 받습니다.
꼴찌를 사수하려는 탱킹 팀에서 에이스롤을 부여받았으니 공격 수치가 높은 것은 당연한거라 저 수치도 셀틱스로 오면 엄청 떨어질겁니다.
거기다가 플러스를 원하는것 같고, 그 대상이 크라우더라면 더더욱 안되죠. 크라우더가 과소 평가받는 경향이 있는데 요즘 트렌드에 잘 맞는 3&D 플레이어에 허슬넘치고 계약이 혜자로 묶여있는 선수죠. 솔직히 개인적으로 크라우더와 오카포 1:1 교환하라고 하더라도 거부하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듭니다.
확실히 필리쪽에서 셀틱스의 3픽을 원하는것 같습니다. 피닉스는 벤더나 마퀴스 지명 루머가 나오는걸로 봐서는 4번을 알아보는것 같고요. 하지만 현재 셀틱스의 상황이 트레이드 데드라인과는 많이 다르죠. ㅎ 다른 대형 트레이드를 알아보다가 실패한다면 플랜C 정도로 염두해두면 좋겠네요. 크라우더는 저도 너무 아깝다고 봅니다.
@AlHorford 셀틱스에서 급할 것 하나도 없습니다. 일단 플랜 A와 B는 호포드와 화싸입니다.
이 둘은 유망주 출혈없이 데리고 올 수 있는 선수이며, 호포드의 경우에는 오카포보다 더 셀틱스에 알맞는 핏입니다. 일단 이 둘을 데려오는데 전부 실패한 후에 트레이드를 알아봐도 늦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둘 중 하나를 데려오면, 그때서야 3픽으로 트레이드를 하던지, 아니면 유망주를 뽑아 키우고 중복 자원을 트레이드해도 됩니다.
3픽에 크라우더를 넘길바에는 거기에 더 픽과 유망주를 붙여서 정말 커즌즈 같은 올스타 이상급 선수를 노리는게 낫습니다.
3픽+크라우더에 오카포면 완전 셀틱스가 호구 잡히는 트레이드같네요. 같은 3번픽인데... 제 생각에 일단 오카포가 3번으로 픽할 신인들에 비해 포텐은 있다는 평은 있으니 3번픽+16번픽으로 오카포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도 드는군요.
저도 뭐, 오카포를 주전감이 아니라 보는 사람이긴 한데,,, 공격력은 그래도 진퉁이라 봅니다. 만약 오카포를 영입한다 해도 주전 센터라 생각하면 안되겠죠, 칸터 처럼 생각해야 할 듯. 3번픽 이상은 아니라고 봅니다. 급한건 우리가 아니니깐요
전 사실 오카포 보다는 노엘이 끌리던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