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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가 지난 2007년 내놓은 국가별 1인당 전력소비량에 따르면 한국은 일본과 비슷한 수준,반면 가정용 전력소비량에서는 절반 수준 국민소득 기준 전기료는 11% 높았다
출처 매일신문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4507&yy=2011
2. 산업용 전기 요금(일본의 1/3 수준, 영국 프랑스 1/2 수준, 중국에 비해서는 30~40% 저렴)
2.1 산업용 전기 비중 및 원가 대비 요금
지난해 판매한 전력을 종별로 보면, 공장 등에서 쓰는 산업용이 53.6%, 사무실·식당 등 일반용이 22.4%, 주택용이 14.6%의 비중 , 산업용 전기요금은 kWh당 87.1원으로 주택용(136.3원)과 일반용(112.5원)의 각각 63.9%, 77.4% 수준에 불과. 이승재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 사무국장은 “지난해 전기를 100원 들여서 만들었는데 판매가격은 평균 90.2원(원가보상률 90.2%)이었고, 산업용의 원가보상률은 89.4%로 평균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말했다. 산업용 전기요금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의 약 54.7% 수준!
출처 한겨례신문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477474.html
2.2 2008년 한전 적자 2조 9000억 중 산업용 전기로 인한 적자가 2조원
한전 관계자 및 한전도 산업용 전기 가격이 너무 싸다는 사실을 시인하는군요!
"전체 전력 사용량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산업용 요금이 원가보다도 싸다 보니 그 적자 부담은 상당하다"며 "서민들이 주로 쓰는 일반용, 가정용 전기를 원가 이상으로 판매한다 해도 적자 폭이 쉽게 줄어들지 못하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2008년 한전의 전체 적자 2조9,000억원 중 산업용 전기 요금으로 생긴 것이 2조원이라는 게 한전 측의 계산이다
한전에 따르면 현재 산업용 전기 요금은 일본은 우리나라의 3배에 가깝고, 영국이나 프랑스는 2배 가량이다.
출처 한국일보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101/h2011011820262021500.htm
2.3 산업용 전기 과소비 실태 및 전기료가 너무 저렴해 투자를 하는 일본 장치산업
국내 산업계 "기름값 비싸다고 값싼 전기로 대체"
경기도 평택에 있는 한 중소기업은 최근 동을 녹일 때 사용하는 연료를 LNG에서 전기로 바꿨다는군요!
그 이유는 LNG 보다 값싼 전기를 사용하면 훨씬 이득!
다른 중소기업도 기름 설비를 전기 설비로 교체를 하니 10% 비용 감소
출처 ytn http://media.daum.net/economic/view.html?cateid=1038&newsid=20110529060603934&p=YTN&RIGHT_ECO=R4
일본 장치 산업 "전기료가 너무 저렴해 한국에 투자"
일본 아크릴계 수지 생산없체 "아사히카세히"
원화 약세와 함께 낮은 전기료를 이유로 한국 내 공장에 2700억원을 투자, 생산 규모를 지금보다 80% 더 늘릴 계획
일본 화학회사인 "도레이"
올해 660억원을 투자해 경북 구미에 연 2200톤 규모의 탄소섬유 생산공장을 착공할 계획. 중국 대신 한국을 선택한 것에 대해 지난 17일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인건비가 싸고 시장이 더 크긴 하다"면서도 "탄소섬유는 전력이 많이 필요한데 한국은 일본보다 전기요금이 절반, 중국보다 30∼40% 싸다"고 밝혔다.
출처 내일신문
http://www.naeil.com/News/economy/ViewNews.asp?nnum=592043&sid=E&tid=5
3. 산업용 전기 요금 중 ‘산업용경부하요금’ 및 심야용 전기 요금은 인상해야!
3.1 산업용 전기 중 밤 시간대에 공급하는 ‘산업용경부하요금’ 현실화
전력 소비량 증가 중 최대를 기록하는 밤 시간대 공급 산업용 전기
산업용 전력 사용량의 약 40%는 판매단가가 kwH당 50원대로 생산원가의 약 70%인 산업용경부하 전기
3.2 심야용 전기요금 현실화
원가의 73.6%의 가격에 공급되는 심야용 전기요금
kwH당 40원대인 심야용 요금 때문에 음식점 등 접객업소와 다세대주택 등은 전기장판, 난방용 전기온수기를, 대형건물은 냉·난방겸용 시스템에어컨을 도입해서 과소비를 하는 심야용 전기
출처 한국일보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647996&cp=du
4. 산업용 전기 요금 현실화 100% 확실해요? 벌써부터 산업계 반발이란 기사가 나오는 현실에서 간접세 비중은 증가하고 직접세 비중은 감소하는 이런 구조가 전기 요금에서도 나타나는건 아닌지!!!! 가정용 전기는 100%까지 현실화를 하고물가에 영향이란 이 핑계로 반발을 하면 산업용은 얼마나 현실화를 할지 의문입니다! (지금도 물가는 한은과 정부 목표치 초과)
2008년 기준 한전 적자 2조 9000억 중 산업용 전기로 인한 적자가 2조원이라는 이 사실을 단순하게 보면
대기업과 일본 장치 산업 등등 기업에게 국민 혈세로 2조원 지원이라는 얘기와도 같고
산업용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장치 산업과 대기업의 사정을 고려하면 이런 주장도 가능!!!
고환율로 인한 피해를 직접적으로 겪는 서민은 사정이 좋지 않고 (기름값을 비롯해 물가 폭등의 고통)
반면 그 혜택을 직접적으로 보는 대기업은 너무나 사정이 좋은 현실에서
산업용 전기 요금을 올려도 대기업은 가격 인상에 반영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감내해야!
대기업 사내유보금을(10대 그룹 계열사 기준으로 2004년 600% 2009년 1000% 2010년 1200%) 봐도 그렇고
법인세 감세,고환율로 인해서 사정이 너무나 좋은 대기업이 전기요금 인상분 그 정도 수준은 감내해야 그게 공정 사회 아닐지!!!
<최종 정리>
지경부 차관님 또는 주무 담당자님!
하반기에 올리는 전기 요금 인상 계획...7월에 8% 인상, 가정용 전기 인상 계획은 즉각 철회하세요!
2008년 기준 한전 적자의 2/3와 전력 사용량의 53% 가까이를 차지하는 산업용 전기에 대한 종합적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고 산업계가 물가를 핑계로 인상 반대를 할때 한전 적자 해소 및 전력 사용량 억제와 물가에 끼치는 영향을 어떻게 조정하고 전기 요금 인상분을 그래도 여유가 있는 대기업이 어떻게 부담을 할지 그 방법에 집중 또 집중을 하세요!!!
민생 대란으로 고통을 겪는 서민에게 폭탄은 이제 그만!!!
글쓴이-또또님
첫댓글 없는 사람들은 쥐어 짜야




말을 잘 듣는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