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그러므로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제 내가 그들에게 벗어날 수 없는 재앙을 내리리니
그들이 나에게 울부짖어도 그 말을 듣지 않을것이다,
그렇게 되면 유다의 성읍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은
자신들이 향을 피우는 신들에게 가서 울부짖겠지만
그 신들이 재앙의 때에 그들을 구원해 줄 수 없을 것이다,
유다야.너희 신들이 너희 성읍만큼이나 많고 너희가
우상을 위해 세운 제단. 곧 바알에세 향을 피우려고
세운 제단이 예루살렘 골목만큼이나 많구나!
그러므로 너는 이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지 마라.
그들을 위하여 탄원도 기도도 올리지 마라.
그들이 재앙의 때에 나에게 부르짖어도 나는 드듣 않으리라,
<주님께서 당신의 올리브 나무를 치시다>
내 애인은 그토록 못된 짓을 저지르고서도
무엇하러 내 집에 들어와 있는가?
맹세와 고기를 제물로 바친다고 너의 재앙을 돌릴 수 있겠느냐?
그러면서도 너는 좋아라 날뛰느냐?
주님께서 너의 이름을 푸른 나무라고 하셨지.
그러나 게센 폭풍 소리와 더불어
그분께서 그 나무에 불을 붙이시리니
그 가지들이 타 없으지리라,
너를 심어 주신 만군의 주님께서 너에게 재앙을 선포하신다.
바알에게 향을 피워 나는 진노케 하니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의 사악함 때문이다,
<예레미야의 첫 번째 고백>
주님께서 저에게 알려 주시어 제가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당신께서 저에게 그들의 악행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런데도 저는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순한 어린양 같았습니다,
저는 그들이 저를 없애려고 음모를 꾸미는 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저 나무를 열매째 베어 버리자.
그를 산 이들의 땅에서 없애 버려 아무도 그의 이름을 다시는 기억하지 못하게 하자.
그러나 정의롭게 판단하시고
마음과 속을 떠보시는 만군의 주님
당신께 제 송사를 맡겨 두셨으니
당신께서 저들에게 복수하시는 것을 보게 해 주소서.
21;
그러므로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하지 말라.
그렇게 하면 우리 손으로 너를 죽이겠다.하고 말하면서 내 목숨을 노리는
아나톳 사람들을 두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만군의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제 내가 그들을 벌하겠다.
젊은이들이 칼에 맞아 죽고 그 아들딸들이 굶어 죽을 것이다.
아나톳 사람들 가운데 아무도 살아남는 자가 없으리니
징벌의 해에 내가 그들에게 재앙을 불러들일 것이기 때문이다,
첫댓글 징벌의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