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뜰에 - 임은숙너의 시간 속으로떠나고 싶어마음에 작은 집을 짓고뜰에는 기도의 나무를 심었다가지 끝에 매달린 연둣빛 보고픔이여름날 소나기에 푸른 미소 짓더니종내는누런 열물을 토하며 야위어갔다허공중에 찬바람으로 배회하는미지의 방황멀고멀어서높고 높아서닿지 못하는 네가 사무치게 미운 날눈이 내렸다쌓여가는 만큼사랑도 둥글어간다며하얗게 하얗게그리움이 내렸다
첫댓글 고운글 감사해요~~
┌─┐┌─┐│고││마│ 워요.└─┘└─┘
첫댓글
고운글 감사해요~~
┌─┐┌─┐
│고││마│ 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