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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속으로 - 탱고 -
 
 
 
카페 게시글
Solo Tango 심장이 느리다고 죽진 않는다..
버섯마녀 추천 0 조회 320 09.01.19 18:34 댓글 4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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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19 18:38

    첫댓글 우와~! 우선 제목에 감동밀려오고... 본문일고 댓글 다시 남길께!!! ㅋㅋㅋ

  • 09.01.19 18:51

    본문은 별로..ㅋㅋㅋ 기다리지마~ 올때되면 오겠지 아님말고~ 학창시절 총 16년동안 내내. 지각 대장.. 심지어는 2교시 끝나고 가본적도 있음 이유는 늦잠.. 당시 담임이 잠순이라는 별명까지 지어주셨음. 근데 직장인이 되고난 후엔 결근이나 지각은 단한번도 한적이 없었어. 이유는 학교는 내가 돈을 내는 곳이고 직장은 내가 돈을 받는곳 이기 때문에...ㅋㅋㅋ

  • 작성자 09.01.19 18:54

    본문이 별로라니...실망이야~ㅋㅋㅋ 나도 그런 계산식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말이야..ㅋㅋ

  • 09.01.19 19:22

    본문이 별로라기 보다... 난 언니가 좀 더 강했으면 좋겠다. 이런거...?

  • 작성자 09.01.20 02:32

    철인28호??태권V??뭘로할까??음...난 세일러문이나 시카바네히메(이건죽어야하잖아?)가 좋은데...ㅋㅋㅋ

  • 09.01.20 14:14

    세일러문 원츄~! "사랑과 정의에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맞나..? ㅋㅋㅋ

  • 09.01.19 18:58

    오래달리기...후~ 나두 오래달리 무척 싫어했는데~ 버섯마녀님은 성격이 차분한 분일듯~^^ 그리고 보니 저두 어렸을때 심박뛰는게 특이하다는 진단을 들은적 있어여~어릴적이라 그 얘기듣고 난 죽는구나 하고 막 울었는데~ㅋㅋ 그져 특이할뿐~ 아무지장은 없다는 진단이 나왔죠~ㅋㅋ

  • 09.01.19 19:20

    어머... 성격이 차분한 분일듯. ㅋㅋㅋ 그럴..지도 모르죠. 근데 차분함을 느끼긴 쉽지 않으신 분 이죠ㅋㅋㅋ 전 예전에 심장병걸린줄 알고 혼자 주변정리하며 죽음을 준비한적있었는데ㅋ 새벽에 상태가 안좋은 절 발견한 가족들에 의해 병원에 실려가서 수술받고 지금까지 살아있는데.. 심장병이 아니라고ㅋㅋㅋ 수술만하면 살수있다고.. 그때 수술해주신 한양대병원 선생님께서 30년동안 이렇게 멍청한 환자는 처음 봤다고.. 오진은 정말 무서운거임 ㅋ

  • 작성자 09.01.20 02:32

    다중적인 성격이라서...차분함도 가지고는 있답니당...^^;;ㅋㅋㅋ

  • 09.01.19 23:34

    난 하루에도 열두번 냉정과 열정사이를 오가는데...일종의 물아일체인데 주변환경에 따라 계속 바뀜. 짐승처럼 날뛰었다가 심박이 아예 없다가 ㅋ

  • 작성자 09.01.20 02:50

    저도 쇼케이스(샵)안에 있으면서 손님들로 인하여 열두번넘게 인내를 요구받습니다...근데 요즘은 엉덩이를 계속 붙이고 앉아있는 인내를 요하는군요~ㅋㅋㅋ(욕창생기겠어여~ㅋㅋ)

  • 09.01.19 23:36

    가다보면 어딘가엔 닿아있겠지..그 가는 길에 만나는 떨림, 그리고 느린 니 심장...감추려해도 궁싯거리며 올라오는 삶의 파장들.....그 길에서 널 만난 나.....랑 술 한잔??ㅋㅋㅋ

  • 작성자 09.01.20 02:35

    술 한잔 사줘~~~~~~~~~~~당신은 열애중이라 늘 바쁘잖아..ㅠ..ㅠ;; 나랑은 안 놀아주고...ㅋㅋㅋ~그래도 당신과의 술은 늘 달콤하징~ㅋ(앗 금주를 품었으니..ㅋㅋ쪼매만먹지..뭐~ㅋㅋ)

  • 09.01.20 18:02

    내가 예전에 말했지? 너네 둘 친해질거 같다고...ㅋㅋㅋ

  • 작성자 09.01.20 18:34

    그러게...인도오빠도 그래서 둘을 연결시켜줬지??ㅋㅋㅋ

  • 09.01.21 09:55

    인도는 왜 나는 아무도 안 연결시켜줘..미워죽게으..-_-

  • 09.01.20 00:39

    심박이 느린 사람이 오래 산다는 말도 있음! 근데 잠이 많다는거!

  • 작성자 09.01.20 02:37

    ㅎㅎㅎ어느 술자리에선가 관상학을 연구하는 어떤 어르신이 저보고 여기있는 사람들중에 젤루 오래 살꺼라고 하시긴했어여..ㅋㅋㅋ~글구 맞아여~ 잠이 무지 많긴하져~ㅋㅋ마녀는 잠꾸러기~으흐흐~

  • 09.01.20 00:58

    그...혹자중에 하나.....ㅋㅋ 달리던 천천히 걷던.....언젠가는 닿을곳이고 가다지치면 쉬다가면 되고 그러다 너의 심장과 맞닿아 같은 심박수를 뛰는 사람을 만나면 함께 동행하면 되고..것도 안되면 심박수는 틀리지만 뜨거운 너의 심장을 이해해주는 나랑 한잔하면 되고....인생이 별거냐....의미를 붙여가며 사는거지..ㅅㅅ

  • 09.01.20 02:25

    와우~! "달리던 천천히 걷던.. 언젠가는 닿을것" 이거 멋찌다ㅋ 근데 이말과 의미가 반대되는 멋찐말이 있지 "뛰어가던 걸어가던 제자리에서 걷던! 구두굽이 닳긴 마찮가진걸.." 선택은 자유~! "인생이 별거냐....의미를 붙여가며 사는거지" <-- 정답!! 인거 같애 ㅋㅋㅋ 그리고 뛰어가려면 늦지 않게가고, 어차피 늦을 거라면 뛰어가지 않는게 좋겠지...ㅋ

  • 작성자 09.01.20 02:40

    지지배..........눈물날라카잖냐....ㅋㅋㅋㅋ~고맙다....칭구야....^^~흑흑흑

  • 09.01.20 02:49

    언니의 글은 늘 공감하면서 생각을 하게 하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너무도 소중하다면 공손히 인내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이 부분이 가슴에 다가오네요^^

  • 작성자 09.01.20 02:53

    먼곳에서 자주 접속하네~ㅋㅋ~그럼 우리 같이 공손히 인내해볼까^^??

  • 09.01.20 02:59

    언니- 이 시간까지 안주무시고... 이 곳 방문은 늘상 생활화-ㅋㅋ 특히 오늘은 마틴루터킹 휴일이래여- 계속 노는 중ㅋㅋ

  • 작성자 09.01.20 03:05

    원래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는것이 몸에 배어서리...점점 바꿔야 할텐데...새벽시장 잠깐 댕겨왔더니...졸음이 달아났네..ㅋㅋ

  • 09.01.20 12:09

    느린 심장 박동수에 맞게 살아갈수있는 용기?도.. 참 쉬운일이 아닌데... 전 세상의 속도에 맞추려다보니.. 늘 숨이 차던데 말이죠 ^^;;

  • 작성자 09.01.20 18:25

    세상을 당신 속도에 맞춰~그럼 맘이 한결 편해져~ㅋ..대신...숨은 가끔 쉬어야 하거덩..ㅋㅋㅋ

  • 09.01.20 09:55

    항상 그 자리에. 불쑥 다가서지도 않고 멀리 도망가지도 않는. 요구하지도 쏟아붓 지도 않는. 언니, 그래서 매력적이예요. 내가 좋아하는 인간형 ^*^

  • 작성자 09.01.20 18:26

    당신도 내가 좋아하는 인간형이야^^ㅋㅋㅋ

  • 09.01.20 11:53

    나랑 심장 파동이 비슷한 송이언니. 세상이 아무리 바쁘게 흘러가도 언니는 여유롭고 따듯한 심장으로 지인들에게 안식을 주잖아요. ^ ^ 그런 언니를 정말 사랑해!~ ^ ^

  • 작성자 09.01.20 18:27

    쪼옥^O^(싸랑의 뽀뽀!!)~담엔 입술에 해줄께^^~그대가 괜찮다면...난 괜찮거덩..ㅋㅋ

  • 09.01.20 13:28

    2년전에 헬스클럽에서 심장박동수를 쟀는데 황영조가 3-4던가..내가 5점대던가..평균이 6이던가..했는데.암튼 그게 낮을수록 좋은거래요...트레이너가 나보곰 오래살거라고 하던데 ㅋㅋㅋ

  • 작성자 09.01.20 18:27

    같이 오래 살아용^^;;ㅋㅋ

  • 09.01.20 13:32

    근데 스타벅스커피를 마시면 심장이 두근거려서 춤출때 신경쓰인다는거 ㅡㅡ^

  • 작성자 09.01.20 18:28

    전...벤티사이즈에 샷을 추가해도...잠만 쿨쿨 잘도 잔다는....ㅋㅋ~갑자기 별다방코피가 팍팍 땡기네영^^ㅋ

  • 09.01.20 15:28

    글이 참 솔직하고, 느긋하네요... 포근한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 09.01.20 18:29

    따뜻하게 느끼셨다니..제가 캄사하죠^^~

  • 09.01.20 16:57

    나는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서 일찍 죽을거 같아....느리게 뛰는사람보다는 아무래도 걔가 일을 많이하잖아....ㅠ.ㅠ

  • 작성자 09.01.20 18:30

    언니는 젊어서 고생해서 여유로운 노년을 즐길꺼잖우^^~난...늙어서까지 고생해야해..ㅋㅋㅋ~

  • 09.01.21 18:06

    때론 느리게,때론 빠르게,,이렇게 적절하게만 할수있다면 좋으려만 그렇게 잘 안돼더라구요,,^^

  • 작성자 09.01.23 19:57

    심장에 조절레버를 달아달라고 래박사에게 요청해야 겠어영^^ㅋㅋ

  • 09.01.21 23:40

    호흡이 짧은 저에게는 부러운 이야기이네요^-^

  • 작성자 09.01.23 19:59

    근데 저두 물에들어가면 호흡이 짧아지더라구영~....ㅋ~담배를 줄여야 할까봐영^^;;ㅋ

  • 09.01.23 00:33

    처음 글을 읽을 때 대충 읽어서 몰랐는데 다시 읽어보니 저랑 비슷한 생각을 갖고 계신것 같네요.. 모든 춤을 평생 추고 싶다에 더욱.. 전 느린편은 아닌데...

  • 작성자 09.01.23 19:58

    비슷한 분덜이 많지 않을까여^^?ㅋㅋ~자신이 출수 있는 모든 춤을 평생 추고싶은신 분덜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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