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몸에서 시큼한 냄새가 나네요

[만두왕자]

20살때만 해도 땀을 하루종일 흘리지 않으면 시큼한 냄새가 나질 않았는데

요즘은 저녁먹고 나면 항상 시큼한 냄새가 나네요.

땀을 많이 안흘린 날도 냄새가 덜할 뿐이지 자꾸 신경쓰이네요.

향수를 뿌려야 할지, 페브리즈를 뿌려야할지 ~

유독 겨드랑이 냄새가 강해지네요.

비비존 회원님들은 이 냄새 어떻게 하십니까?? 맘 같아선 날잡아서 수술 받고픈 심정이네요. 그런데... 수술은 무섭습니다.ㅎㅎ

[꽃보다 데드]

스포츠 데오드란트 뿌리세요 엑스 강추

[레어데드립]

국내에 파는데 있나요? 종류도 넘많아서요.
혹시 어떤거 쓰세요?

[꽃보다 데드]

이마트 가니까 팔던데요? 왠만한 향은 다 괜찮아요 저는 특정향 안쓰고 매번바꿔써요 ^^

[아메리칸_싸이코]

드리클로 바르세요...수술 없이도 땀이랑 냄새 잡아줍니다..

[한쿠마]

아마 식습관문제 아닐까요
예전에 비해서 인스턴트 가공식품 술 담배 많이 드시고 하시진 않는지 생각해보세요ㅎㅎ

[닭치고퍽퍽살]

아닌듯해요 늙으면 나는것 같아요 저 군대 유격가서 땀 그렇게 흘려도 냄새 안났는데
지금은 조금만 흘려도 냄새나요 지금 다이어트 중이라 식이 조절하고요 담배는 끊은지 3년 넘었고
술은 아주 가끔 마시는데 땀냄새가 나이들수록 강해지네요 하루 3번 샤워합니다 ㅡㅡ

[조조맹덕]

음.. 원래 그렇구나.. 근데 걍 그러려니 한다는..ㅎ

[엔돌핀]

헐 원래 그런거군요 저고 삼십대 중반넘어서면서 부터 냄새가 흠 데오드란트 바르고 다니기는 한데 ㅋ

[불꽃빌더119]

저도 땀냄새가 많이 나서 때밀었더니 덜라더라구요.....^^모 그렇다구요~

[머큐리7777]

장가를 가보세요

[꽃보다 데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carus8093]

아! 저 혼자만 그런게 아니었구나...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