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느 별에서 만났기에
이토록 서로 그리워 하는냐
우리가 어느 별에서 그리워 하였기에
이토록 서로 사랑하고 있느냐
우리가 어느 별에서 헤어졌기에
이토록 별빛마다 빛이나느냐
우리가 어느 별에서 잠들었기에
이토록 새벽을 흔들어 깨우느냐
정호승님의 우리가 어느 별에서 라는 시를 읊어본다.
누구나 아름다운 사랑을 , 사랑하는 사람을 꿈을 꿀것이다.
사랑은 기적처럼 찾아와 가슴을 온통 설렘의 빛으로 물들인다.
사랑의 인연은 등불처럼 은은한 빛을 낸다.
한 번도 만나적이 없는 사랑이지만 마치 오래전 마주친 것처럼 낯설지 않다.
오래 서로를 응시한다. 응시 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기억 저편에 있던 운명의 회로가 데워진다.말로 설명하기가 어렵다.
세상의 모든 사랑은 기적이다.
수많은 그들 중에 꼭 한사람 당신인 이유를 설명하기란 우습다.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란 노랫말
"별처럼 수많은 사람중에 그대를 만나
꿈을 꾸듯 서로를 알아보고
주는 것만으로도 벅찼던 내가 또 사랑을 받고...........
내가 너의 기적이었다면......
피천득 선생님의 인연이란 글에
"운명과 인연은 모질다 어느 한 순간 유리조각처럼 산산이 부서진다.
무척 그리워 하는데도 한 번 만나고 다시 못 만나는 것이 우리의 생이다.
일생을 못잊으면서도 못 만나고 산다"
살면서 참 힘든 일은 가슴을 갈라 마음을 꺼내어 보여 줄 수는 없다는 것이고
그보다 더 슬픈 일은 마음을 꺼내어 보여 주었음에도 그것을 진정 몰라 주는 것이며
이 모든 것보다 가장 슬픈 것은 그것을 알고 나서도 어쩔 수 없이 도로 덮어놔야 하는 인연들이다.
사람은 누구나 이마에 흉터를 안고 살아간다.
그 별은 사랑이란 기적과 부딪친 상처일 것이다.
그 흉터는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내가 살아있는한........
나의 사랑은 늘 별이 되어있다.
외로울때 이렇게 추위가 밀려오는 날에는
나의 가슴 속으로 들어와 있다.
끄집어 내어 이제 하늘로 보내야 하는데
슬프게도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
베란다의 창에 서서 추억에 묻혀 있는데 후배의 전화가 온다.
"행님 뭐하고 계십니꺼"
"응 그냥 창에 앉아 밖을 바라보고있다 왜?"
"아쿠 또 청승 뜨는것 아니죠 그리로 가고 있으니 조금만 기다리소"
"말라꼬 오는데 그냥 푹 쉬지 않고"
"마눌이 행님 좋아하는 조림을 하여 행님께 갖고 가라 해서요"
추억...생각만 하여도 가슴 설렌답니다.
나의 추억에 슬픈 것들은 마음의 지우개로 지우고 있으니까요.
이왕 생각하는 것 좋은 것만 생각하자고
누구 맘대로 하고 물으시면 내 맘대로 라고 말한답니다.
내 인생 내가 각본 감독 주인공이니까요.
올해들어 첫 추위라 합니다
첫 추위에 건강이상 징후가 발생 많이 한다 하니 추위에 조심하시며
건강한 오늘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헤어짐은 인연법에 따라 이루어 진다고 하더군요
좋은 인연을 소중하게 오래오래 간직하는 인연들만 함께하는 부울경이 되리라 믿습니다
좋은 시간 되시고 건강 하세요
글치예 인연법 ㅎ
1년간 인연으로 맺어진 부울경 식구들~~
오래토록 쭉!!^
감기조심하세요~~
좋은 인연이 늘 선배님과 함께 하시길 바래요^^
인간극장 한발의 사나이 ~
볼라꼬 아침운동 간단히 하고 왔는데
끝나간다 재방 봐야지 함시로
부울경님들도 함 보셔요
조림 배달하는
좋은 동생 두셨군요
행복이 별거있나요
이럴때 행복한거죠
오늘 立冬이라지예
오는 겨울 어쩌겠어요
모두 즐기며 살아가입시더^^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
부울경식구들은
계속 만남이 이루어 지길!!
감기 조심하세요~~
그래요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가는것이
최고의 삶입니다^^
아침기온이 차가운데
감기조심하시고
오늘도 힘차게 달려요!!
건강하고 즐겁게~~
인연 이란 단어 좋아 하며 그리 멀리 가버린 친구
인연따라 가렵니다
싸늘한날씨에
감기조심 하세요
고문님!!^
그래요 순응 하면서 때로는 자신의 의지를 굳건이 하면서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