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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농구 게시판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SK의 문제점- 포화된 가드진과, 부족한 포워드진
Brian.S.Giles 추천 0 조회 1,026 11.10.20 23:28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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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0.20 23:32

    첫댓글 정확한분석이고 sk팬들도 이런 생각인데.. 현실적으로 5억받는 주희정 선수 등을 내팽개칠 순 없겠죠.. 주희정 선수의 각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작년에 포기했음.. 주희정 선수도 느낄텐데
    그런데 손준영 선수는 왜 안 나오는가요.. 엘지나 동부 만나면 높이에서 엄청 고전할 것으로 보이는데.. 김선형 김효범 3번 김민수 존슨 이게 이상적인 라입업인데.. 3번의 부재가 크네요..

  • 11.10.20 23:33

    공감합니다. 다소 아쉽긴 하지만 주희정을 골지로 포워드라인을 강화하는 트레이드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안되면 픽이라도).

    한정훈, 황성인은 솔직히 백업이라고 하기에도 좀 민망하더군요. 김효범-김선형-변기훈 가드라인의 미래는 대충 만들어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 11.10.20 23:35

    오늘 어느정도 가능성은 봤네요...김효범,김선형,변기훈 세명 모두 스코어러에 좌우 돌파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좀 더 aj이용해서 2:2플레이 적극적으로 하면 공간 찬스 굉장히 많이 날꺼 같네요 근데 자꾸 주희정만 고집하는지 모르겠네요. 볼핸드링과 돌파좋은 선수가 많은데 오픈이 안난다는건 전술상 문제가 있다는겁니다.

  • 11.10.20 23:35

    그런데 김선형을 일번으로 보긴 어렵지 않나요? 김효범경우 공격력은 몰라도 보조리딩이 좋은 선수도 아니구요
    이야기하신대로 하면 신장이 좋아지겠지만 그것으로 끝날수도 있다고 봅니다

  • 11.10.20 23:37

    가드가 많아서 오히려 산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가드 많다고 리딩이 원활한 것도 아니고
    수비에서는 구멍만 발생..

  • 11.10.20 23:43

    이야기가 새는듯 싶지만 김효범선수경우 팀사정상득점할 선수가 많지않아 혼자 메이드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그로 인해 김효범선수의 스텟은 좋아도 다른 선수의 득점기회를 만들어내지못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일대일은 잘하지만 팀으로 봤을때 이번으로 실력은 제 경우는 낮게 봅니다

  • 작성자 11.10.20 23:46

    개인적으로 리딩이라는것의 정의에 대해서, 낮게 평가할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너무 높게 평가할수도 없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김선형이 지금 완벽한 1번은 아닐지라도 궁극적으로 커야할 포지션은 1번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김효범의 보조리딩력이란 부분도 평가하기 애매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강혁, 그리고 제스퍼존슨과 함께한 작년시즌 조성민 정도를 제외하면 다른 선수들은 거의 비슷비슷 하다고 보고 있거든요.

  • 작성자 11.10.20 23:51

    그런 상황에서 슛발좀 받으면 40분 경기에서 20득점을 넘길수 있는 김효범이라는 슛팅가드는 KBL 평균보다는 분명히 상급인 2번임에는 분명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전 황성인에 대해서 다른 SK 팬분들과는 조금은 다른 의견인것이 더블팁과 팀 수비에 능하고 팀 템포를 늦출줄 아는 황성인은 아직 1-2년 정도는 충분히 게임당 10분정도 소화할수 있는 KBL 백업 포인트 가드로 쓸모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감히 팀에서 김선형을 1번으로 키울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구요.

  • 11.10.21 00:04

    황성인선수에 대한 평가는 저도 동의합니다 아마 김선형선수가 포인트가드로 뛸경우 롤모델은 모비스 양동근이 될듯 싶은데 문제는 모비스만큼의 조직력이 없다는 것과 일번으로서 부족한 리딩을 도와줄 이번으로는 변기훈 밖에 없다는 부분입니다
    김효범선수경우 리딩에 대해서는 큰 도움이 안되기에 그냥 개인기 농구만

  • 11.10.21 00:07

    보게 될 가능성이 높거든요
    지난시즌 득점해줄 사람이 없었기에 레더와 둘이 경쟁하듯 득점을 해도 큰 문제는 없었지만 앞으로가 문제라고 보거든요

  • 11.10.20 23:36

    김태업이가.. 자기 스탯 15 정도만 올려줘도 sk는 지금처럼 힘들게 가진 않을텐데..
    김효범이 15 김민수가 12 김선형이 10 쫀슨이 20만 찍어줘도 공격에서 지금처럼 뻑뻑하진 않을듯합니다

  • 11.10.20 23:58

    김선형1번은 대학에서도 실패아니였나요? 박찬희 ㅡ 김선형 조합도 보고싶은데 카드가 전무하네요.

  • 11.10.21 00:25

    삼성과 트레이드좀ㅜㅜ 하

  • 11.10.21 00:43

    양동근을 롤모델로 한다면 김선형의 1번 얘기도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죠. 다만 리딩에 대한 경험을 쌓을 동안 그부분을 채워줄 동료가 보이지 않습니다. 양동근은 크윌이나 함지훈 같은 파트너가 있어서 리딩에 대한 부담을 덜고 점차 경험을 쌓으며 부족함을 보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죠. 하지만 지금 SK에 김선형이 1번을 설 경우 게임 조립은 더 산으로 갈꺼 같네요..(지금도 잘되고 있진 않지만요;;)

  • 11.10.21 00:50

    이규섭+우승연으로 어케 주희정 좀.. 으익..ㅠㅠ

  • 11.10.21 08:02

    이규섭은 어떤 의미에선 트레이드 불가져...^^;;;;;;;;;;;

  • 작성자 11.10.21 09:24

    sk 팬 입장에서는 엄청 끌리는 트레이드 인데요.. 이규섭 우승연이면, 아무리 이규섭이 3번으로 많이 능력이 떨어졌다고 해도, 장신 포워드에다가 인사이드 플레이에 능하다는 점에서 sk와 궁합이 잘맞죠. 우승연도 삼성에서는 자리를 잘 못잡을지 몰라도 sk에서는 키 식스맨이 될수 있구요.. 진짜 끌리네요^^

  • 11.10.21 13:04

    이규섭, 우승연 좋네요 ㅎ

  • 11.10.21 08:49

    그냥 김선형 1번시키고 주희정과 김동욱,이원수 바꾸면 좋을거 같은데 삼성이 망할라나요; 주희정이라면 이승준을 잘 살릴거 같은데..

  • 11.10.21 12:31

    지금 리그에서 주희정선수의 속공전개와 가장 잘맞는 건 아이러니하게도 KGC같은데 주선수를 원하는 팀이 있을지 의문입니다.

  • 11.10.21 12:42

    주희정이 KGC로 온다면 김태술,박찬희,이정현에 이어 팀내 네번째 가드라는 위치를 받아들여야 하는데 셀캡도 그렇고 자신이 그역할에 만족을 못할겁니다... 현재도 앞선 압박을 강하게 걸때는 단신인 김태술을 빼고 박찬희-이정현의 상대적으로 장신 라인을 세우는데 체력도 신장도 열세인 주희정으로 앞선 압박하기엔 이제 노장인지라 체력도 신장도 모두 아쉽죠...

  • 11.10.21 12:43

    그러게요. 우승을 위해 떠난 그에게 남은 건 맞지 않는 옷과 팬들의 비판뿐이라서 안타깝습니다.

  • 11.10.21 15:54

    주희정선수가 점점 리딩에 대해 의구심이 쌓여가는 상황에서 용병을 크윌 스타일로 바꾸고 주희정과 김민수를 쳐분해서 이동준정도의 골밑 플레이어를 데려올 수 있다면 가능할 수 있겠지만...현실적으로 SK는 누군가를 처리할만한 상황이 되지 않습니다...
    아마 타팀에서 원하는 선수는 김선형과 변기훈, 김효범 정도인데;;;
    지금 이 세명이 없다면 공격전개시 SK는 압살 당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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