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먼가 달라질까 기대했다.
문동주가 1회부터 멘붕와서 아이코 역시나 오늘도 안되는건가 ?
그러나 뜻밖의 김태 동점홈런으로 오늘은 그래도 게임이 되겠다 싶었다.
그러나 또 수비가 문제 ㅠ.ㅠ 노시환
- 1회 번트앤슬레시 같은데 한템포 빨리잡았으면 1루는 아웃이었는데 다소 느슨했다. 이게 결국 1회 2실점의 빌미가 되었고
- 4회는 포구실책으로 또 역전의 빌미를, 노시환 타격도 엉망, 수비도 엉망 점점 실망지수가 높아짐
** 문동주 오늘 볼이 휘날리더라. 실책성 수비땜에 멘탈붕괴되는거 보니 큰선수 될려면 아직 멀었다.
** 문동주도 점점 계산이 서지않는 투수로 전락 ?하는거 같아 씁쓸할 뿐이다.
엎치락 뒤치락하는 경기 !
오늘 올라온 박상언, 부진했던 이진영이 동점을 만든건 희망요소다.
그러나 감독의 뻘짓을 비판하고자 함
1. 불안한 문동주 내리고 김규연은 이해됨
2. 6회 좌타자 상대 김범수는 과연 좋은 카드인가?
- 김범수를 아직도 믿는가 ?
- 근데 일개 팬은 왠지 불안한 느낌은 멀까 ?
- 역시나 큰거 한건 하셨다. 개실망이다.
- 이번 교체는 감독보다는 선수탓이 더 크다. 밀려들어간 변화구가 얻어터지기에 딱 맞는 실투였기 때문이다.
3. 그 다음 박상원 낸건 좋다.
- 구위 좋드라, 그리고 객기도 없드라
- 13개로 한이닝 깔끔
- 이게 결국 8회초 황영묵 동점의 기틀을 마련한거라 본다.
그러나 이제 쌍욕을 하련다.
4. 동점상황에서 한승혁 ?
- 아니 왜 ? 어그제 일요일 그렇게 얻어터졌는데 ?
- 분명 한승혁 과부하 상태다. 피로 누적이다. 거기다 어그제 멘붕일텐데 오늘 또 ?
- 앞 이닝에서 박상원 구위도 좋고 13개밖에 안던졌는데... 멀티이닝 던지게 한다고 욕먹을까봐 ?
- 도대체가 이해가 되지 않는 교체다. 박상원.한승혁 둘을 비교한다면 이런 상황을 더 많이 경험해본건 박상원이다. 박상원으로 밀고 나갔으면 실패 확률은 적었을 것이다.
- 감독이 질려고 그런건 아니겠지만 최근 10경기 내 성공한 투수교체가 없었던거 같은데
오늘 패인은 무조건 감독이다.
최감은 서서히 짐쌀 준비 하시오
첫댓글 범수나오는순간 나도모르게욕이나왔내요 10알 하고
김범수도 알랑가요 ?
그대가 나오면
많은 팬님들이 조마조마해 한다고
@예리한 독수리눈! 알겠어요 알면 잘해야조
@예리한 독수리눈! 범수는 이상훈을 동경해서 배번이랑 머리스탈을 따라하는거 같은데 이상훈은 공이라도 잘던졌지.. ㅉㅉㅉ
@호잉초능력내친구 잘하고 있으면 긴머리 패션도 멋있어 보이는데
못하고 있으면 머리 가꾸는걸 더 신경써서 ? 라고 해석이 되죠
아무튼
잘하면 이쁘고
못하면 멀 해도 미운법인거 같네요
잘던지는 투수 1이닝만 던지고 내리는건 도대체 무슨 고집인가요??
감독 성향마다 틀린데요
최감은 이닝마다 딱딱 끊는걸 좋아하고
과거 김성근 감독은 구위가 좋은 투수가 좀더 길게 던지게 했던거 같아요
30개 이내면 연투, 그 이상 던지면 이틀 휴식 기준으로 다수 구단이 운영하는듯요
15개도 안던진 아주 구위가 좋은 투수를 멀티이닝 소화는 싫다고 일찍 내리고, 멘탈이 다소 흐트러진 투수를 올린다 ? 도저히 납득이 안갑니다.
김성근 감독 스타일의 투수교체를 어느정도는 받아들여야 하는데 그게 안되나봐요 ?
아니면 투수 보는 안목이 없던가
한승혁 올라올때 불안감 엄습ㅡ팬들이 더 잘아는데
왜? 감독이 경기를 계속 말아드시나? ㅡㅜㅜ
지쳐서 말도 말도 안나옴
그러게 말입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지켜만보던 기아 김종국이랑 최원호랑 비슷하죠?
작전도 안내 전략도 없어
투수교체 센스도 없어;;
비슷하네요 ㅠ.ㅠ
승부사는 절대 아닙니다
작년부터 보아온 느낌은, 성적이 좋을때나 나쁠때나 안타깝게도 그냥 1군감독 깜냥이 안되는 듯한...
100000퍼
공감요
어저경기 상대감독은 볼네 두개만 연속나와도 코치나 포수가 올라와 흐름끈어주는대 류현진10개 연속 볼네에 심지어 판정불만으로 감독석에 물어볼때라도 올라와서 다독여줘야지
투수가 볼판정에 맨탈털리고그걸 물어보는대도 처다만볼때 참어이없대요
잠시나왔다가는게 그리힘드나요
박승민투수코치 그게힘들면 사퇴하시던지
아 그 포인트까지 보시고
역시 고수이십니다.
총체적 난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