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7F5E3C57EEA07317" class="txc-image"></p>
<p class="cafe-editor-text"><br><br><br><br><br><br><br><br><br></p>
<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576C3857EEA0F80D" class="txc-image"></p>
<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6513D3A57EEA0F903" class="txc-image"></p>
<p class="cafe-editor-text"><br>다윤이는 아직도 차다찬 진도 앞 바다에 있습니다.<br><br>부모님의 껌딱지 허다윤.<br><br>민트향호올스를 좋아하고, 이모님이 선물해준 강아지 깜비를 사랑하던 소녀.<br><br>다윤이는 아버지가 퇴근해 오는 길이면 매일 전철역으로 아버지를 마중 나가던 아이였습니다.<br>아버지의 모자가 멋있다며 아버지의 모자를 받아 수학여행을 떠났던 아이.<br><br>깊은 신앙심으로 교회활동을 열심히 하던 다윤이는 교회 주일학교 어린이반에서 아이들을 돌보거나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돌보는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기도 하였습니다.<br><br><br>그런 다윤이의 꿈은 유치원 선생님이 되는 것 이였습니다.<br><br><br></p>
<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A6E3857EEA1780D" class="txc-image"></p>
<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5A633857EEA1790D" class="txc-image"></p>
<p class="cafe-editor-text"><br>다윤이는 언니와는 달리 겁이 많고 내성적인 아이였습니다.<br><br>낯을 많이 가리고 얌전한 성격이라 친구가 많지는 않았지만 깜비와 노는 것을 좋아했고 가끔 용돈이 생기면 언니와 옷을 사러 가는것을 가장 좋아했다합니다.<br><br>이런 다윤이에게도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br>수학여행을 떠나는 날 아침에도 다윤이 어머니는 다윤이를 기다리고 있는 남자친구를 태워서 학교까지 같이 바래다주었습니다.<br>정겹게 잘다녀오겠다고 인사하고, 떠난 다윤이는 사고후 지금까지도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br><br><br><br>어린적 교회수련회에서 물놀이 사고를 당한후 물을 무서워했던 다윤이기에<br>지금도 나오지 못하고 있는 다윤이를 생각하시면 너무 가슴아프시다고 합니다.<br><br><br><br>다윤이를 잊지말아주세요..<br></p>
<p class="cafe-editor-link"><a class="link_attach" href="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704"><span class="thumb_g"><img src="https://img1.daumcdn.net/thumb/C114x84/?fname=https%3A%2F%2Fwww.mediaus.co.kr%2Fnews%2Fphoto%2F201504%2F47704_113344_2537.jpg" width="114" height="84" class="thumb_img" alt="세월호 희생자 형제자매 69명, “침몰한 진실을 인양해주세요” - 미디어스" onerror="this.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161007_pc/cafe_image_default.png'"><span class="frame_g"></span></span><span class="cont_info"><strong class="tit_attach">세월호 희생자 형제자매 69명, “침몰한 진실을 인양해주세요” - 미디어스</strong><span class="desc_attach">“다시 4월 16일이 돌아오는 것이 두렵다. 예고 없이 찾아온 이별에 마음 가눌 새도 없이 1년이 흘러갔다. 우리는 우리의 형제자매가 웃는 얼굴...</span><span class="source_attach">www.mediaus.co.kr</span></span></a></p>
<p class="cafe-editor-text"><br><br><br>#1111 세월호 전광판 무료 문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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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윤아 생일축하해
생일축하해 잊지않을게
다윤아 생일 너무 축하해! 얼른
돌아와줘
생일 축하해!
생일 축하해 다윤아
다윤양 생일축하해요!
언니 생일축하해요 저도 유치원교사가 꿈이에요 꼭 이뤄서 언니몫까지 아이들사랑할게요
생일축하해 다윤아
생일 축하해요!
다윤아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다윤아 생일 축하해 잊지 않을게 정말 미안해. 늦더라도 엄마 아빠 품으로 돌아와 알았지? 생일 축하해
다윤아 너에게 생일축하 메시지를 남겼다가 언니 닉네임이 너무 자극적이어서 닉네임을 바꿨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너를 잊지 않고 기다리고 있단다. 얼른 돌아오렴
다윤아 생일 정말 축하해. 절대 잊지 않아 정말. 늘 마음 속에 있어. 미안하다..
다윤아 생일축하해
다윤아 생일 진심으로 축하해! 빨리 돌아와줘
다윤아 샹일축하해~~~~~~♡♡!
생일축하해요 다윤언니💘
다윤아 생일 많이축하해~ ♡
생일축하해 다윤아!!
다윤아 생일 축하해! 잊지 않을게 ♡
다윤아 생일 축하해! 꼭 돌아와서 편히 쉬길
다윤아 생일 축하해 얼른 돌아가자 절대 잊지않을게 꼭 다시 만나자 우리
생일 축하해요!! 천국에서는 행복한 날만 보냈으면 좋겠어요~!~!
생일축하한다!!!!다윤아!!
다윤아 생일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