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가 예정 되 있었던 요코마하 마리노스 - 시미즈 S펄즈 , 나고야 그램퍼스 - 콘사도레 삿포로 , 쇼난 벨마레 - 가와사키 프론탈레 총 3경기가 오늘 일본에 북상한 태풍 종다리의 영향으로 모두 취소가 됐습니다 태풍 종다리는 오늘 밤부터 본격적으로 일본 본토에 상륙할 예정이며 이미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선 도쿄를 비롯한 일본 수도권 지역은 거센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태풍 때문에 갑자기 경기가 취소된지라 J리그 연맹은 아직 대체 경기 날짜를 못 잡은 상황이라네요 태풍 때문에 리그 경기 3경기가 동시에 취소가 된 상황은 오늘 처음 본 것 같음 그 정도로 이번 태풍 종다리의 위력이 상당히 강한 것 같습니다 일본은 태풍과 폭염 그리고 다시 태풍등 자연재해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이번 여름내내 겪네요
일본은 안 그래도 7월 초 서일본에 상륙한 태풍으로 인한 폭우로 사상자가 수 백명이었는데 불과 힌 달도 안 지난 지금 시점에 큰 태풍이 일본에 상륙했고 또 다시 많은 비와 그로 인한 재산과 인면피해가 예상이 되고 있네요 일본의 여름은 진짜 태풍과 폭우로 시작해서 그 다음은 폭염 또 다시 폭우가 이어지고 폭염으로 끝이 나는 듯 진짜 최악의 날씨의 연속이네요 그나저나 태풍 너무 무섭다 ㄷㄷ
첫댓글 요코하마에 있는데.. 굳이 경기를 취소했어야 할 태풍은 아니었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