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i_zZnaeQP1U
우매자의 특성 10:12~15
12 지혜자의 입의 말들은 은혜로우나 우매자의 입술들은 자기를 삼키나니
13 그의 입의 말들의 시작은 우매요 그의 입의 결말들은 심히 미친 것이니라
14 우매한 자는 말을 많이 하거니와 사람은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나중에 일어날 일을 누가 그에게 알리리요
15 우매한 자들의 수고는 자신을 피곤하게 할 뿐이라 그들은 성읍에 들어갈 줄도 알지 못함이니라
지혜와 우매, 그리고 나라의 미래 10:16~20
16 왕은 어리고 대신들은 아침부터 잔치하는 나라여 네게 화가 있도다
17 왕은 귀족들의 아들이요 대신들은 취하지 아니하고 기력을 보하려고 정한 때에 먹는 나라여 네게 복이 있도다
18 게으른즉 서까래가 내려앉고 손을 놓은즉 집이 새느니라
19 잔치는 희락을 위하여 베푸는 것이요 포도주는 생명을 기쁘게 하는 것이나 돈은 범사에 이용되느니라
20 심중에라도 왕을 저주하지 말며 침실에서라도 부자를 저주하지 말라 공중의 새가 그 소리를 전하고 날짐승이 그 일을 전파할 것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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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지혜자의 말은 은혜롭지만, 우매자의 입술은 자신을 삼키니 그 입의 결말은 미친 것입니다. 우매자의 수고는 자신을 피곤하게 할 뿐입니다. 왕이 어리고 대신들이 아침부터 잔치하는 나라에는 화가 있습니다. 게을러 손을 놓으면 집이 샙니다. 심중에라도 왕과 부자를 저주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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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매자의 특성 10:12~15
우매자는 자신이 어리석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그러기 때문에 일상에서 자신의 어리석음을 그대로 노출합니다(10:3). 전도자는 “우매자의 입술들은 자기를 삼키나니”(12절)라고 경고합니다. ‘삼키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발라’에는 ‘파괴하다’라는 뜻도 있습니다. 우매자의 말들의 시작은 우매요 그 입의 결말들은 심히 미친 것이기에 결국 자신을 파괴할 수밖에 없습니다(13절). 우매자는 자신이 세상 이치를 다 안다는 오만함으로 말을 많이 합니다(14절). 그러나 사람의 장래를 하나님만이 아신다는 진리를 깨달은 지혜자는 말을 절제합니다. 성도의 언어생활은 소금으로 맛을 내는 것같이 공동체에 유익이 되어야 합니다(골 4:6).
● 더 깊은 묵상
전도자는 우매자의 말들의 시작과 결말을 어떻게 평가하나요?
내가 겸손히 말을 절제해야 하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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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와 우매, 그리고 나라의 미래 10:16~20
지혜는 한 나라의 운명을 결정짓는 힘입니다. 전도자는 어리석은 왕이 통치하는 나라와 지혜로운 왕이 통치하는 나라를 비교하며 ‘지혜의 필요성’을 설득합니다. 전도자는 어린 왕과 탐욕스러운 신하가 권력을 잡은 나라는 ‘아침부터 잔치하는 나라’(16절)가 된다고 말합니다. 정상적인 나라라면 아침에는 국정을 살피는 모임이 열리고, 잔치는 국경일 같은 특별한 날에 열립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이들의 나라는 아침을 ‘방탕한 잔치’로 시작합니다. 그들의 게으름은 결국 서까래가 내려앉고 집에 물이 새는 저주로 돌아옵니다(18절). 반면 품성이 귀족 같은 왕과 선한 신하가 통치하는 나라는 국정 운영에 필요한 힘을 얻기 위해 ‘정한 때에’(17절) 식탁을 차립니다. 부와 권력은 올바르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더 깊은 묵상
향락을 위해 부와 권력을 낭비하는 나라의 결말은 어떠한가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이 주신 부와 권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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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고통을 품는 사람
이 시대는 거대한 아픔의 용광로 속에 빠져 있습니다. 누구도 시원한 해답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목회자로서 저 자신에게 심각한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우리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하나님의 기적과 은혜를 맛보는 것은 단순히 짜릿한 경험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지혜와 영적 권위를 부여하셔서 시대의 아픔과 고통 한가운데 들어가 민족을 일으킬 사명을 갖게 하시는 것입니다.
고통을 외면하고 싶어 하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문제가 발생했을 때 말을 많이 하거나 책임을 떠넘기거나 희생양을 세우고 손가락질하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문제를 끌어안고 하나님 앞으로 가져가 씨름하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이런 시대에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준비시키십니다. 은혜를 받고 영권이 회복된 성도는 개인사에 매여 있지 말아야 합니다. 자신이 당하는 고통만 보지 말고 어려움에 처한 수많은 사람의 문제를 끌어안고 자신만의 다락방으로 올라가 하나님께 부르짖어야 합니다. 기도로 승부를 걸며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이 시대의 리더입니다.
한국 교회를 비난하는 글을 읽으며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깊은 침묵 속에서 하나님의 마음과 지혜를 겸비하고 이 나라를 다시 살려 내고자 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필요한 때입니다.
끝에서 시작하시는 하나님 / 이규현 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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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절묵상:전도서10장14절
우매한 사람, 즉 지혜 없는 사람은 말을 많이 합니다. 그가 말이 많은 이유는 자신에게 '지혜가 없다'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장래에 어떤 일이 있을지 알 수 없기에, 자신이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음을 인정한다면 겸손할 수밖에 없습니다. 성도는 자신이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인지, 잘 듣는 사람인지 점검해야 합니다. 우매함을 넘어 지혜의 사람으로 거듭나는 길은 사람을 향한 입술을 닫고, 말씀을 듣는 귀는 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함께하심이 죄악과 방종의 삶을 포기하게 만든다. - 아서 피어슨
오늘의 기도
모든 말을 들으시는 하나님! 입을 열 때마다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하기 원합니다. 많은 말로 결국 망하게 되는 우매자의 길을 걷지 않도록 제 입술에 파수꾼을 세워 주소서. 사람의 비위를 맞추는 말이 아닌, 하나님 뜻에 합한 지혜로운 말을 하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425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https://youtu.be/LVuEt6Qwd3Y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고요한 중에 기다리니 진흙과 같은 날 빚으사 주님의 형상 만드소서/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 발 앞에 엎드리니 나의 맘속을 살피시사 눈보다 희게 하옵소서/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온전히 나를 주장하사 주님과 함께 동행함을 만민이 알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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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어리석음이 지혜로 축적한 선을 어떻게 무너뜨리는지 개인과 국가를 예로 들어 설명합니다. 특히 전도자는 삶의 태도와 말의 영향력에 주목합니다.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특히 지도자의 직무를 맡은 자들에게 지혜로운 마음을 주소서.
어리석으면 자신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악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특히 왕이나 대신들이 어리석으면 나라 전체에 화가 미친다. 미성숙한 왕은 어리석은 결정을 내리고 게으른 대신들은 일할 시간에 음식을 먹으며 불성실하게 일하니 나라가 엉망이 되고 결국 망할 수밖에 없다. 그로 인해 결국 그 나라의 백성이 망하게 된다. 백성은 나라를 제대로 치리하지 못하는 왕과 쾌락을 즐기는 대신들로 인해 실망하고 그들을 저주하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다.
그러나 전도자는 심중에라도 저주하지 말라고 한다.
품었던 생각은 겉으로 드러나기 마련이고, 그것이 왕의 귀에 들리게 되는 때엔 그 자신이 곤경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은밀한 장소에서 말한 것도 전파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말과 행동을 삼가는 것이 지혜로운 것이다.
어리석고 부정적인 말은 사람들이 있을 때뿐 아니라 혼자 있을 때에도 하지 말아야 한다. 그 이유는 그러한 말이 말하는 사람의 영혼을 피폐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말은 다른 사람에게 전달되기 전에 말을 하는 자신의 영혼에 전달된다.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말을 하면 생각과 영도 그렇게 굳어지며 인격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
또한 말은 반드시 전달된다고 생각해야 한다. 우리 속담에도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고 했다. 시간의 차이가 있을 뿐, 내가 한 말은 반드시 그 대상의 귀에 들어가게 된다. 지혜로운 사람은 혼자 있을 때에도 자신의 생각과 말을 통제할 줄 안다. 바른 생각과 축복의 말을 하면 반드시 복으로 돌아온다. 하나님이 그 모든 것을 감찰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마10:12절~15절
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하지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 누구든지 너희를 영접하지도 아니하고 너희 말을 듣지도 아니하거든 그 집이나 성에서 나가 너희 발의 먼지를 떨어버리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소돔과 고모라 땅이 그 성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경건의훈련 으로 날마다 죄와싸워 그릇을 키워 나아가자,
에베소서 6:10-13절
“종말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사50:4.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 줄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말을줄이고,기도를 드러랴
시19:14.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속자이신 여호와여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
약3:6.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
잠6:2. 네 입의 말로 네가 얽혔으며 네 입의 말로 인하여 잡히게 되었느니라
마12:36.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37.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28일 전도팀 한순덕,김미옥 성도님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