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운동후 훌쩍 떠났던길
고성 백도해변을 필두로
주문진 수산시장으로 또
강릉에 모셔놓은 엄마도 뵙고
안목항 커피거리에 들려 장칼국수도 먹고
그냥저냥 한바퀴 휘이~
새벽기상에 조금 피곤함을 느끼며
하루를 마치렵니다.
8월 20 일로 해수욕장 폐장한 백도해변
수심이 얕아 아이들 어르신들 놀기가 좋아요
얼큰한 장칼국수 한그릇
모래밭을 거니는 연인들
빨간 느림보 우체통의 눈이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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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훌쩍 떠났던 오늘~
마농
추천 2
조회 37
23.08.25 21:52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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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주문진.강릉다녀오셨군요.
주문진가믄 신리면옥가서 막 국수를 잡수야되유..ㅎ
강릉와서는 도루묵 간장조림.^^♡
막국수는 그닥~
지금 도루묵 철이 아니구
냉동해놓은건 알이 찐득거려
안좋아해요
생물이 조아서 그때나~^^
감사 ㅎ
@마농 좋은 밤 되세요
아..아..
칼이스마 차고 넘치눈 철수가 조아허는 칼국수당.
머꾸 시프당
여보시요..
쫌 냉겨 주시욧..!
칼스마에 칼국시?
조합이 벨루인데~ㅋ
워쯧끄나..
조쨋끄나..
강능에 머므이 모셔 노으셨군요..
조으시겠습니당.
공기좃쿠..경치 좃쿠...
근디..
철수좀 델꼬 가셨으믄 더욱 닥상 일틴디..
왜냐..?
요즘 보기드믄 사윗감 왔노라고..
넙쭉 큰절하믄 닥상일 거쉰디..
아쉽습니다 그려..!
지가 최진사댁 셋째가 아니구
박진사댁 셋째라 워찌까나~ㅎ
@마농 아..아..
미치긋당..! 또 번지수가 툴렸넹..!
이노메 팔짜는 워디에 정브치고 살오야 헐꼬..ㅠㅠ
와..워쩌서..
철수의 네비 지니란 년은 번지수를 삐투로 갈챠주는 거쉬여..
암만 혀두 네비의 지니란 년은 나허구는 철천지 왠슈 가토..
@김철수
네비년 바까부라ㅡㅋㅋ
@김철수
네비만 믿다가는 길을 잘못 들때두~ㅋ
내머릿속 길을따라 달려야지요.
기억속에 남아있는 길로 쭈욱~ㅎ
마실다녀 오섰구만~~
네.
휴가도 못가고 그래서
그냥...
@마농 오늘도 가나보네
이리 일찍 일나신거보니
@민스 5시 반이면 일나버릇해서 깨저요 잠이
몸이반응 운동가라고
훌쩍 떠나고 싶어집니다
맘 먹을때 떠나야 해요.
생각은 발목을 잡힌답니다~ㅎ
아름답고 멋진곳
댕겨왔네요
힐링하고 좋았겄네유..ㅎ
강원도는 바다는 물이 차서
들어가지 못했네요
덕분에
시원한 바다보며
눈도 마음도 싱그러워 집니다~
안목항엔 커피거리답게
젊은이들이 많더구요.
올만에 다녀온 동해였네요.
멋진 여행기 잘 보고 갑니가.
어제는 철원을 답사겸 즐겁게 다녀왔답니다.
철원은 아버지 고향
듣기만 해도 정이가는 지명
입니다.
수고 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