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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개발은행이 태국 경제에 대해 구조적 과제에 경종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은 최신 경제 전망에서 태국의 2026년 경제 성장률이 1.8%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면서, 이는 미국 관세 때문이 아니라 생산성 정체, 낮은 부가가치, 그리고 중소기업의 기술 접근성 부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2024년 2.9%, 2025년 2.4%에서 더욱 둔화된 수치이다.
아시아개발은행은 성장 둔화의 요인으로 무역 압박, 에너지 가격 변동, 지정학적 리스크와 같은 외부 요인 외에도, 국내적으로는 가계 부채의 증가와 구매력 약화를 지적했다.
한편 보고서는 더 심각한 문제로 구조적 취약성을 강조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생산성 정체, 수출에서 국내 부가가치 비중의 감소, 인구 동향에 따른 압박 등을 꼽으며, 이러한 요인들이 장기적인 성장을 제약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수출 산업이 수입 중간재(해외 등에서 원자재 등을 구매)에 의존하고 있어, 표면상의 무역 규모에 비해 국내로 환원되는 이익이 적다는 점이 과제로 지적되었다.
또한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 보급 및 디지털화 지연도 생산성 향상의 장벽이 되고 있다.
아시아개발은행은 공급망 고도화, 인재의 질 향상, 연구개발 강화, 외국 기업으로부터의 기술 이전 촉진 등 구조 개혁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러한 노력이 진전되지 않으면, 설령 수출이 회복되더라도 지속 가능한 성장은 어렵다고 경고하고 있다.
여론조사, 교통 위반 엄벌에 찬성하는 사람 다수. 벌금이 너무 높다는 의견도
태국 국립개발행정연구원(NIDA) 여론조사 센터 ‘니다 폴’은 ‘교통 위반 10개 항목에 대한 엄격한 단속(จับปรับจริง 10 ข้อหาจราจร)’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2026년 4월 7일부터 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지역 학력 직업 소득 등을 폭넓게 아우르며, 총 1,310명을 표본으로 실시되었다.
조사 내용은 2026년 4월 1일부터 시행된 교통 위반에 대한 단속 및 벌금 적용에 대한 의견이다.
조사 결과, 교통 위반에 대한 처벌의 적절성에 대해 물은 것에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왔다.
먼저 난폭 운전과 음주 운전에 대해 무거운 벌금과 징역형을 부과해야 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안전을 무시한 운전(벌금 5,000~20,000바트 / 최대 1년 징역)에 대해서는 국민의 74.66%가 이것이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또한 음주 운전(벌금 5,000~20,000바트 / 최대 1년 징역)에 대해서는 국민의 70.38%가 이 처벌이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다음으로 ‘과속’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의 사람들이 처벌이 너무 가혹하다고 불평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흥미로운 점은 최대 4,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되는 ‘과속’ 위반에 대해서만 응답자의 54.43%가 처벌이 ‘과도하다’고 응답했고, 40.69%만이 적절하다고 답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7가지 교통 위반 행위에 대한 통계는 다음과 같다.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최대 2,000바트 벌금)에 대해서는 60.15%가 이를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횡단보도에서 보행자를 위해 정차하지 않는 행위(최대 4,000바트 벌금 부과)에 대해서는 60.08%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역주행(벌금 2,000바트 이하)에 대해서는 58.40%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운전면허증 미소지(최대 1,000바트 벌금/최대 1개월 징역)에 대해서는 58.24%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헬멧 미착용(최대 2,000바트 벌금)에 대해서는 55.57%가 적절하다고 생각했지만, 38.70%는 벌금이 너무 과하다고 응답했다.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최대 4,000바트 벌금)에 대해서는 55.11%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신호위반(4,000바트 이하의 벌금)에 대해서도 54.28%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쏭끄란 축제에 ‘데이트 강간 약물’이 든 물을 여성이 얼굴에 맞은 후 발작?
방콕에서 개최된 쏭끄란 축제 행사 도중 이른바 ‘데이트 강간 약물(Date rape drug, ยาเสียสาว)’을 체내에 섭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 여성이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고 입에서 거품을 내뿜는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피해자는 남자친구와 함께 밤 10시경 RCA 지역 유명한 유흥업소에 갔다고 진술했다. 그러나 불과 한 시간 후, 그녀는 심한 증상 나타나기 시작했다. 갑자기 몸이 경련을 일으키고 입에서 거품을 내뿜더니 결국 의식을 잃었고, 주변 사람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이후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의료 검사 결과, 체내에서 중추신경 억제 작용을 하는 ‘GHB’가 검출되었다고 한다.
본인은 낯선 사람에게서 음료를 받은 적이 없다고 설명하고 있으며, 그녀는 물싸움 도중 누군가가 물총으로 자신의 얼굴과 입에 여러 차례 물을 뿌리려 했다고 회상했다. 그녀는 악의적인 누군가가 물총에 위험한 물질을 섞어 피해자에게 직접 뿌렸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이 사건이 보도된 후, 일부 네티즌들은 ‘GHB’의 높은 가격과 경구 투여 또는 주사로 투여했을 때 발작을 일으킬 만큼 충분한 용량이 투여되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나 피해자는 해당 정보가 병원에서 직접 들은 것이라고 확인했으며, 병원 측은 그날 밤 비슷한 증상으로 입원한 환자가 피해자뿐만이 아니었다는 추가 정보도 제공했다.
이 사건은 인파가 몰리는 축제에 참석할 때 주의해야 할 중요한 교훈을 주고 있다. 낯선 사람에게서 음료를 받아 마시는 것을 경계하는 것 외에도, ‘정체불명의 액체’를 입이나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스턴 에비에이션 시티’에서 24시간 주류 판매를 원칙적으로 승인, 5월까지 시행 목표
태국 주류 규제 위원회(Thailand’s Alcoholic Beverage Control Committee)는 이스턴 에비에이션 시티(Eastern Aviation City)에서 맥주 및 주류의 24시간 판매를 허용하는 안건을 원칙적으로 승인했다. 향후 공청회와 칙령 발령을 거쳐 2026년 5월까지 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결정은 4월 17일 열린 위원회 회의에서 승인된 것으로, 공중보건부 장관이 의장을 맡았다. 동시에 불교의 주요 명절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주류 판매 금지일로 하는 방침이 유지되지만, 그 법적 근거는 기존의 총리실 고시에서 위원회 고시로 변경될 전망이다.
이번 제안에 따르면, 동부경제회랑(EEC) 내 대상 지역에서 이벤트나 전시회장 및 법령을 준수하는 음식점에 한해 24시간 주류 판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향후 일반인으로부터 의견 수렴(공청회)을 실시하고, 승인되면 칙령으로 공포될 예정이다. 법적 절차에는 약 60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의 주류 판매 허용 조치에 대한 영향 평가도 보고되었으며, 현시점에서는 교통사고 증가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부는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대한 효과를 기대하는 한편, 계속해서 상세한 데이터 수집을 진행할 방침이다.
‘저주받은 도로’ 라마 2세 거리에서 발생한 100대 이상의 오토바이 시동 꺼짐 현상, 그 원인은?
방콕의 라마 2세 거리에서 오토바이들이 잇달아 시동을 다시 걸 수 없게 되는 의문의 사태가 발생해 당국이 원인 조사에 나섰다. 현장 주변에서는 100대 이상의 차량이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라마 2세 거리는 그동안 여러 차례 대형 사고가 발생해 ‘저주받은 도로’라고도 불리며, 영적인 힘이 작용하고 있는 것은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이러한 소문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는 경찰과 합동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주유소 옆 건물을 조사한 결과, 5층에 자동 보안 제어 장치, 구체적으로는 모델명이 없고 중국어로 표기된 출입 통제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해당 장치는 433.85MHz 주파수 대역에서 약 -26.7dBm의 신호 강도를 방출하고 있었다. 장치는 손상된 상태였으며, 이것이 주변 지역 오토바이 원격 제어 장치에 간섭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문제의 장치는 고장 난 상태였지만으며, 433MHz 대역의 전파를 평소보다 강하게 송출하고 있었다고 한다. 433MHz 주파수 대역은 근거리 통신 장치, 스마트 홈 장치, 자동차 게이트 리모컨 및 주거 지역 입구 차단기 등과 같은 사물 인터넷(IoT) 장치에 사용되는 단거리 무선 대역이라 주변 차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당국은 이미 해당 장치의 사용 중지를 지시하고 상세한 검증을 진행 중이다. 또한 이번 사례를 계기로 관계 기관은 전파 기기의 적절한 관리와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중국 전기차 제조사 Seres, 차량 내 화장실 구상에 특허 획득
중국 자동차 제조사 Seres가 ‘차량 내 화장실(ส้วมในรถ)’을 설치하는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해 업계 안팎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장거리 이동 시의 긴급한 볼일에 대응하는 새로운 발상으로 기대되는 한편, 실용화에는 많은 과제도 지적되고 있다.
이 특허는 해당 회사의 전기차 브랜드 ‘Aito’와 관련된 것으로, ‘차량 내 화장실 및 차량용 위생 설비’로 정식 승인되었다.
장치는 변기와 슬라이드 레일 구조로 구성되어 있으며, 평소에는 좌석 아래에 완전히 수납되어 있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사용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사용 후에는 다시 수납할 수 있어, 차량 내 공간을 해치지 않는 설계가 특징이다. 이러한 완전 일체형 차량용 화장실은 전례가 드물며, 기존의 간이 휴대용 화장실과는 차별화된다.
과거에 타사가 간이 휴대용 화장실을 제안한 사례도 있지만, 이번 기술은 차량 구조에 통합되어 있다는 점에서 더욱 실용적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한편, 실용화를 위한 장벽은 높다. 가장 큰 과제는 배수 및 폐기물 처리 시스템 구축과 악취 대책이다. 밀폐성과 위생 관리를 확보하면서도 제한된 차내 공간에 수용해야 한다. 또한 슬라이드 구조의 내구성과 안전성도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특히 전기차의 경우 차체 하부에 배터리가 배치되어 있어 배관이나 처리 장치의 설치 공간이 제한적이어서 설계 난이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기술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사용자의 심리적 수용성도 큰 과제이다. 밀폐 구조나 탈취 기술이 발전한다 하더라도 차내에서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소비자가 적지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현재로서는 양산화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장래에는 옵션 사양으로 일부 모델에 채택될 가능성도 있다.
불법 온라인 도박 운영 혐의로 방콕에서 한국인 조직 거점 적발
수도권 경찰본부는 4월 19일 방콕 시내 고급 콘도미니엄 3곳을 수색해 한국인 그룹이 운영하는 불법 온라인 도박 거점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범죄 조직을 찾아내게 된 계기는 한 배달원의 정보로부터 시작되었다. 배달원이 싸톤 지역에서 자신을 케빈이라고 소개한 외국인 남성으로부터 가방을 받아 그것을 배달하던 도중 가방이 비정상적으로 진동하는 것을 감지한 배달원은 야나와 경찰서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 결과, 가방 안에서는 OTP 생성기, 유심 카드, 유심 교환 장치, 거래 카드, 여러 대의 휴대전화 등 의심스러운 기기들이 발견되었다. 이것으로 사이버 범죄와 연루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경찰이 즉시 검거 작전을 계획하고 실행했다.
경찰은 법원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관련 장소를 수색했다. 현장에서 한국인 6명을 체포하고 컴퓨터, 위조 유심카드, OTP 단말기, 다수의 휴대전화, 각종 통화의 현금 등 대량의 증거물을 압수했다
적발된 장소는 도심부의 고급 콘도미니엄 3곳으로 경찰은 한국인 조직이 거점을 분산시켜 활동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자금 흐름과 관련자 신원 파악을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처음에 용의자들에게 ‘범죄 공모 및 온라인 도박 공동 운영’ 혐의와 이민법 및 외국인 근로자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 후 용의자들과 압수한 모든 증거물을 추가적인 법적 절차를 위해 야나와 경찰서 수사관들에게 인계했다.
이 사건은 도심 고급 콘도를 거점으로 삼고 첨단 장비를 이용해 흔적을 감추려 했던 초국가적 온라인 도박 네트워크의 범행 수법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방콕에서 중국인 19명 체포, 싸이마이구 주택을 거점으로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
방콕 시내에서 중국인 19명이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적발되었다.
방콕 경찰은 방콕 싸이마이구에 있는 한 주택을 수색하여 중국인 19명을 체포했다. 현장에서 휴대전화 102대, 태블릿 2대, 노트북 8대, 데스크톱 컴퓨터 8대가 압수되었다.
수사 당국은 해당 주택이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의 거점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법원의 영장에 따라 가택 수색을 실시했다.
조사 결과, 용의자 중 한 명이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창생 엔터테인먼트’라는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 도박 웹사이트를 공동 운영했다고 자백했다. 이들은 회원 가입, 송금, 도박 자금 교환 등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당국은 이들을 ‘온라인 도박 공모 및 공동 운영’ 혐의로 기소하고, 모든 용의자와 증거물을 칸나야오 경찰서로 이송하여 추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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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국인 불법도박 범죄가 늘어날수록 한국인 입국자 심사가 강화되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길것 같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