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은 미다스의 손이다.
내가 찍은 사람은 대통령이 된다.
내 손으로 만든 대통령을 살펴보면
투표란걸 처음 한 김대중 슨상님
이유없다.
전라도라 그냥 찍었다.
노무현 대통령
젊어서 찍었다.
의사당에서 명패 집어던지는
젊은 패기가 좋았다.
이명박 대통령
당시 토목업에 종사 하고 있던 터라
대운하 한다고 해 일감 좀 있으까 하고 찍었다.
박근혜 대통령
종씨라 찍었다.
나는 밀양 박씨다
박대통령이 반남 박씨란 건 나중에 알았다.
속았다.
윤석열 당선자
갑장이라서 찍었다.
내가 6개월 형이다,
너부데데한 얼굴도 한 몫 했다.
이렇게 다섯명의 대통령을 내 손으로 만들었다.
문제인 대통령 때는
해외 순방 중이어서 투표를 못했다.
대통령 당선자는
정권 인수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일이
대통령 인수 위원회를 꾸리는 것이다.
인수위는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구성된다.
이 법은 대통령 당선인에게만 적용된다.
대통령의 궐위 등에 따른 선거를 통해 당선되면
바로 ‘대통령’ 신분이어서 인수위법을 적용받지 못한다.
문재인 정부에서 인수위가 없었던 이유다.
인수위가 처음 만들어진 건
노태우 당선인 시절부터다.
인수위의 활동 기한은
새 대통령의 임기 개시일 이후 30일 까지다.
정권 재창출보다
정권교체 때 더 일찍 출범해 더 오래 활동했다.
당선인은 인수위를 통해
정부 조직과 기능, 예산 등을 파악한다.
당선인의 차기 정국 구상이 인수위 활동을 통해 드러나기도 한다.
한시적인 조직이지만 인수위를 주목해야 하는 건
차기 정부의 각료와 청와대 참모진이 줄줄이 탄생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인수위가 조각 논의를 하는 곳이기도 하고,
인수위원장이나 인수위원 본인이 내각에 발탁되는 경우도 있다.
인수위법은
당선인이 임기 시작 전에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후보자를 지명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에서도
인수위 역할을 대신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장관과 청와대 수석비서관이 여럿 배출됐다.
권력의 속성이 이렇다.
인수위라는 시공간을 공유하면서
‘우리는 같은 편’이란 동지애가 자라나고,
이 동지애가 서로를 청와대로, 내각으로 부른다.
엇비슷한 실력의 후보군이라면 이왕이면
‘우리 편’이 낫지 않겠냐면서다.
흔히 人事 가 萬事 라고 한다.
알맞은 인재를
적절한 자리에 등용해야 모든 일이 잘 풀린다는 뜻이다.
‘우리 편이 능사가 아니다’는 마음가짐으로
새 당선인이 첫 단추를 잘 끼우길 기대한다.
평생 정치에 관심 없는 마누라 투표장 끌고 가는데
5만원 들었다.
딸 둘도 투표 하면 2만원 주기로 했다.
대신 내가 찍으라는 사람 찍어야 하고
사진 촬영 해서 제출 해야 한다.
나 빼고 3표 확보 하는데 9만원 들었다.
대통령 당선자는 조각시 참고 하기 바란다.
인수위에 한 자리 달라는 거 아니다.
그런일이 있었다는 것을 알라는것이다.
한 자리 안 줄려거든
청와대에서 배출 하는 파지나 폐지 빈 박스 빈병등을
우리 카페 지기님이 관리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해 주시고
내 손은 대통령을 만들기도 하지만
탄핵도 한다는 것을 잊지 말고
우리 지기님을 청와대 넝마주이로 특채 하기 바란다.
첫댓글 아주 심플한 내용입니다.
저도 찬성입니다.
청와대 넝마주이 특채 되면
우리에겐
콩고물이라도 떨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기만용용님의 트레이드 마크.
'후후껄껄,'
우리 모두 심을 모아
지기님을 청와대로 보냅시다.
일반 넝마주이 보다 청와대 넝마주이가
훨 가오 살자나요
ㅋㅋㅋㅋㅋ눈물겨운 충성!
누드님의 청와대 인사청탁으로
라면팔자에서 쌀밥팔자로 지기님의 팔자가 펴지시기를 간절히 바라오나
윤당선인에게 인사청탁은 손톱도 들어가지 않을 건데
꿈깨시는게~ㅎㅎㅎㅎ
인지상정
거그도 사람 사는 곳인데
설마 모른 척 하겠어요.
9만원이나 들었는데
드디어
우리 카페에서도 청와대 입성 하는 구면요
인사가 만사라고 해놓고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걸
온 카페인이 보는 앞에서...
미다스의 손목에 수갑을~ ㅋ
청탁이 아니고유
논공행상 이구면유
논공행상
공의 있고 없음,
크고 작음 등을 따져서 거기에 알맞은 상 또는 자리를 줌
내 성의 정도면 청와대 넝마주이는 따논 당상 이구면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껄껄껄껄
아쉽게 되었군요
다음엔 반듯이 성공 하시고요
내 손이 미다스가 된 것은
진영 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될 놈을 찍기 때문이에요.
딱 봐서 될 놈 보이면 아무나 찍어요.
그게 나의 투표 방식이에요
다음엔 나처럼 해봐요
@사투르누드
ㅎㅎㅎ
사랑해서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 이라서 ㅡㅡ
지조가 있어야지라
오늘은 여기까지
청와대 폐지는 모두 절단기에 갈아버릴텐데
괜찮을까나?
은근 걱정되옵니다
그냥 하시던대로 하게 두시지.,
그라게요이
지기님 연세도 많은데 갑자기 환경이 바뀌면
감당 하까 그것이 걱정 되긴 혀요..
청와대 들어 가셨다고 카페 소홀 할까 그것도 걱정이고
청와대 넝마주이도 권력 이라고
행패 라도 부리고 댕기시면,,,,,
그것도 걱정이고
이래 저래 걱정이 많네요
은근히 재미있어 끝까지 읽었어요
전라도 경상도가 아니고 마음가는데로 여야를 넘나드는 글이 넘 재미있어요
깨어나는 국민들 고향이 밥먹여 주는게 아니라 현실에 맞는 사람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불륜불류, 비승비속
저는 이것도 저것도 아니에요.
정치에 관심 없고요
동서를 막론하고 정치 꾼들은 지들 먹고 살려 발버둥 치지
결코 백성을 위한 정치는 안한데요.
좋은생각이십니다
그런데 그또한 특혜란 오해를 받을거 같아서요
특혜 아닙니다
논공행상 입니다.
대통령 만들려 노력한 댓가는 받아야 하지 않겠어요.
내가 직접 청와대 들어갔으면 좋겠는데
지기님이 영 걸리네요.
@사투르누드 ㅎㅎㅎㅎ
넘 재미있어요
꿈 깨세요 사투르누드님
님의 손이 미다스의 손이 아니고
아름다운 5060 카페가 미다스 카페입니다.
춘 삼월에 청와대 넝마 입찰 고시가 있다하여
국영수 중심으로 열심히 공부하고있습니다.
기대하세요 그때 거하게 한 잔 사겠습니다.
아무리 공부 하셔도 안되실듯
국민 통합 차원에서 반대편 사람만 쓴다고 합니다.
딱 봐도 지기님은 윤석열이 찍었을 것 같아요.
아쉬운데요
이럴줄 알았으면 이재명이 찍으라고 훈수 둘 걸.
메아쿨파
다 내 잘못 이네요
오늘 감자탕에
썩은 뻐에 붙은 살이
사투르 루드님 위장으로
소주와 함께 넘어 가셨나 봅니다
ㅠㅠ
요즘 약주 못 자십니다
열흘 넘었습니다
앞으로도 쭈욱 안 자실 예정입니다
얼마나 갈지 몰지만
너무 재미있어요..
당선 되고나서 부터,
마음이 변하면 안돼요..
국민통합 잘 해서,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어요..
그냥 웃자고 쓴 글입니다
웃자고 쓴 글인만큼
그냥 웃고 지나가면 되는데
이런 맥없는 글에 목심 걸고 어택 하는 사람이 가끔 있어요
그래봐야 생기는 것도 없는데...
소중한 한표가 2마넌에 팔려요..
주권이 아주 흑싸리 껍질입니다..
따불 드릴수 있었는데 아깝습니다.
대통령 만든 댓가를 원하신 댓가로
교도소 갈때도 동행하자 하시면 어쩐다요.
우리 가족은 태생적으로 정치에 관심이 없습니다
누가 되든 나 우리 가족 먹고 사는데 도움이 안되기 때문입죠
본문에도 썻지만 나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데림추 입니다.
주장도 없고 주권도 없고 지조도 없고
강단도 없고.....
서민들 잘살게 해주면 더 바랄게
읎어요
서민이 없는 곳에서는 정치를 할수 없데요
죽으나 사나 80푸로의 프롤레타리아가 있어야 정권을 유지 하기 쉽데요
그러허니 저놈들이 기득권 포기 하겠어요
웃자고 쓴글에
죽자고 덤비면 안되유~ㅎ ㅎ
재미있게 읽었어요
모두들 힘내자구요
그럼요
여기서 나 잘 났다고 떠들어 봐야
알아 주는 사람 없습니다요.
그저 사짝 모자르게 사는게 스트레스 안 받고 좋습니다
언놈이 대통령 한다고 나한테 뭐 혜택 있나요
저는 그저 하루 소주 한병이면 매우 족 합니다요
@사투르누드 예전 전 남친과
성격이 비스무리 하시네요 ㅎ
그 친구도
막걸리 한병이면
족하다고 했는데 ~ㅎ ㅎ
오늘도 행복하세요
응원할께요~^^
ㅎㅎㅎ ᆢ
행운아 시네요
화이팅입니다
하하하하
정신 줄 놓고 삽니다
이나이에 정치 관심 둬서 부귀영화 누리것어요
언놈이 대통령 되도 나 하곤 상관 없습니다요
ㅎ 재미있어요
국영수 중심으로 공부하시는 지기님
뭐 청와대 넝마권 얻으려면 그 정도는 노력해야지요 ㅎ
도란도란 가정을 재밌게 리딩하시네요^^
내가 지기님 걱정에 밤잠을 못 이룹니다
자나깨나 지기님 걱정입니다.
우리집은 제가 카이져 라 내 말 안들으면
집안이 시끄럽습니다.
마누라 나 딸이 데들면
술 한잔 걸치고 난동을 피우거든요
그리고 돈줄도 끊어 버립니다.
우리집은 내가 왕이에요
사실은 왕 같은 무수리에요
투표란 자기의 성격대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집은 그런거 없습니다
내 말이 곧 법이고 철학이고 진리 입니다
데들면 돈 줄이 끊어지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