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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현대사의 감춰진 진실을 찾아서 원문보기 글쓴이: 새벽달
* 이 글은 2009년 9월에 썼던 글을 다시 편집한 내용입니다. 따라서 날짜나 그동안 변화된 사실들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한반도 적화통일은 김정일이 사망했어도 후계자인 김정은에 의해 지속적으로 추진될 절대적인 과업입니다.
(북한 핵무기는 대남적화를 위한 최후의 수단
)
지금부터 419년전인 1592년. 지도층의 무능과 안일한 현실안주로 인해 우리 조상들은 크나큰 불행을 맞이하게 되었다.
7년 전쟁인 임진왜란이 일어나 수많은 사람들이 죽고 다치고 이 땅은 완전히 폐허가 되어 버렸다. 많은 문화재의 소실과 학살,약탈, 방화, 납치등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불행을 당하게 되었다.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일이었고, 사전에 방비도 가능한 일이었다.
율곡같은 선각자는 일찍이 왜적이 침입해 올 것을 예상하고 10만 양병설을 주장하였으나 국왕과 대신들은 이런 귀찮은 일을 애써 부정하고 현실에 안주하고자 하는 안일한 대치로 크나큰 불행을 당하게 되었다.
심지어 왜국의 풍신수길이 침입을 경고 하였으나 왜의 실정을 파악하기위해 방문했던 사절들 마저 자신의 당파 이익에 눈이 어두워 각자 반대의 보고를 하였으며 이 보고를 받고 나서도 귀찮은 일을 회피하고자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어 수많은 백성들이 미증유의 불행을 당하게 되었다.
그 이후에도 정신차리지 못하고 파벌싸움만 일삼다 결국 나라마저 빼앗기는 국치를 당하게 되었다.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일까?
1950년 우리는 형제간에 서로 죽고 죽이는 동족상잔의 크나큰 전쟁을 맞이하게 되었다.
바로 61년 전의 일이다.
2010년. 6.25가 일어난지 60년이 되는 또다른 경인년을 맞이하여 북한은 천안함을 격침시키고 연평도에 포격을 가했다. 천안함 격침과 연평도 포격이 단순한 도발이라기 보다는 치밀하게 계획된 시나리오에 의해 우리의 대비태세를 시험한 의도적인 것으로 봐야할 것이다.
6.25당시의 전쟁의 주역들이 아직도 생생히 살아 그때의 교훈을 들려주는데도 또다시 이 땅은 크나큰 착각에 빠져 있다.
이번의 위협 또한 보통의 위기가 아니다.
과거에 경험해 보지 못한 크나큰 불행이 눈앞에 닥쳐 있는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모르거나 애써 부정하고 있다.
내가 율곡선생과 같은 선각자는 아니지만 바로 눈앞에 닥친 불행이 보이기에 이렇게 외쳐 대는데도 아직도 깨닫지 못하거나 애써 부정하고 있다.
북한이 300만이 넘는 주민을 굶겨 죽이고 나라가 멸망 할지도 모르는 국제적인 제재에 직면해서까지 핵무기를 개발하는 진짜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아직도 북한체제의 생존이 목적이라고 생각하는가?
이것이야 말로 크나큰 착각이다.
체제유지가 북한정권이 추구하는 궁극적 목표라면 그 방법은 너무나 간단하다.
지금이라도 6자회담에 들어와 핵무기 포기를 댓가로 남한과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지원을 요청하면 간단히 해결될 문제이다.
북한과 같은 불량국가가 핵무장을 포기하는 댓가로 식량과 물자, 경제개발을 할 자금을 요청하는데 이를 거절할 국가는 거의 없을 것이다.
지난 2009년 8.15 경축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북한이 핵무장을 포기한다면 당장 400억불을 지원하고 북한의 1인당 국민소득이 3000불이 될 때까지 무제한의 지원을 하겠다고 제안을 했었다.
그런데도 북한은 여전히 핵무기 개발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이런데도 여전히 북한의 핵무기가 체제유지를 위한 것이라 생각하는가?
아직도 북한의 핵무기가 미국과 중국을 겨냥하기 위한 것이라 믿고 싶은가?
만약 당신이 북한의 지도자라면 체제유지를 위해 어떤 길을 택하겠는가?
가만히 앉아 있어도 국민 1인당 2,000달러라는 현금을 공짜로 받고 주민들이 충분히 먹고 살 수 있는 식량과 물자를 지원받고 우리가 지난 50여년간 피땀 흘리며 이룬 경제개발 경험을 살려, 공짜로 와서 공장을 지어주고 도로를 건설해 주겠다는데 단지 살아남기 위해 온갖 위험과 체제의 멸망까지 감수하고 핵무기를 개발하겠는가?
절대로 아니다.
북한의 핵개발은 바로 적화통일을 하기 위한 것이다.
그것도 전쟁으로 인해 황폐된 남한을
점령하는 것이 아니고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 남한을 고스란히 그대로 접수하려는 것이다.
북한은 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된 남한보다는 현상태로 유지된 풍요로운 나라를 통째로 넘겨받기를 원하는 것이다.
우리가 지난 한평생의 세월을 피땀흘려 이룩한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을 아무런 노력도 댓가도 없이 빼앗으려는 것이다.
이렇게 까지 말하는데도 아직도 깨닫지 못하는가?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 군사전문가들은 핵무기를 항공기나 미사일에 탑재하여 발사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더 큰 현실적인 위협을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핵무기의 지상이동이나 땅굴을 통한 남한으로의 이동을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또다른 가능성을 간과하고 있다.
이종창 신부를 비롯한 땅굴전문가들은 현재 남침에 충분할 정도의 땅굴이 서울 이북은 물론 서울시내와 서울 이남의 요충지까지 완성되어 있을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이분들의 판단이 아니더라도 북한이 남침에 결정적인 역할을할 땅굴을 포기하고 지난 30여년간 단 한개의 땅굴조차 파내려 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 할 수는 없다.
-그림 땅굴전문가 이종창 신부의 예상 땅굴 경로-
- 수도권지역 예상땅굴자료-
북한이 2012년 적화통일과 강성대국 건설을 장담하는 결정적인 수단은 바로 땅굴과 핵무기, 그리고 이를 이용하여 남한을 적화시킬 20만명에 이르는 특수부대이다.
다음은 본인이 예상하는 2012년의 북괴 대남 적화통일 시나리오다.
북한은 2007년에 2012년을 강성대국 완성 및 연방제 통일의 해로 결정을 하였다.
왜 하필 2012년인가?
2012년은 임진왜란이 일어난지 420년이 되는 또다른 임진년이다.
그리고 4월 11일 총선이 있고 대통령 선거까지 겹쳐진 해로 남한의 통치체계에 결정적인 공백이 예상되는 해이다.
그리고 2012년 4월 전시 작전권이 미군으로부터 한국군으로 완전히 환수된다.(우리의 요청으로 연기됨)
전쟁 발발과 동시에 자동개입 하기로 되어있던 조항이 삭제되고 단지 동맹국으로서 미국의 국익에 필요하다면, 그리고 여건이 허락한다면 개입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말은 개입하기 싫으면 언제라도 떠날 수 있다는 것이다.
땅굴전문가들의 판단에 의하면 수도 서울전역은 물론 이미 수도권 이남까지 거미줄처럼
남침 땅굴이 완성되어 언제라도 순식간에 수십만의 특수부대가 서울시내를 비롯하여 군사, 정치적 요충지를 점령할 수 있다고 하지만 직접 땅굴을 절개하여 확인한 결과는 아니기 때문에 확언할 수는 없다.
하지만 아무리 부정적으로 봐도 장거리 땅굴까지는 아니더라도 문산, 연천, 철원 등에 한 두 개 정도씩의 남침땅굴이 없으리라고 보는것은 말이 안된다.
그리고 이렇게 설치된 땅굴의 출구는 공장이나 창고의 형태로 위장된 시설내에 출구가 마련되어 있을 것이다.
1980년 광주사태시 600명의 북괴 특수부대가 서해를 통해 침투하여 활약했었다고 귀순자들은 증언하고 있다.
하지만 서해안을 통해 이런 대규모 병력이 침투했다고는 볼 수 없다.
1996년 강릉에 침투한 로미오급 잠수함을 이용해도 약 30대의 잠수함이나 30회의 왕복이 필요하다.
도저히 발각이 안되고 침투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휴전선으로 침투는 더더욱 불가능하다.
북한의 특수부대가 침투한 것이 사실이라면 땅굴로의 침투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땅굴들이 북괴의 특수부대 침투로로만 사용될 것이라 보고있지만 본인의 관점은 핵무기를 소지한 특수부대의 이동통로로 사용되는 것이 주목적이라 생각한다.
북한이 땅굴을 통해 운반할 수 있을 정도의 실용적인 핵무기는 이미 충분한 수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 국내외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 땅굴 출구지역 곳곳에 남한에서 활동중인 간첩과 종북세력들이 전방지역에 사전에 준비한 공장이나 위장창고 곳곳에 컨테이너 차량등의 운반수단을 배치하여 핵무기와 침투한 특수부대를 남한의 주요지역으로 이동할 것이다.
핵무기들이 땅굴을 통해 남한으로 이동된다면 컨테이너에 실려 단시간내에 남한 어느곳이라도 운반이 가능하다.
핵무기와 수십만명의 특수부대가 남한 각지에 이동하여 대도시나 군사요충지역에 배치된다면 어떤 상황이 전개될 것인가?
땅굴을 통해 남한으로 침투한 대규모 특수부대가 핵무기를 컨테이너에 실어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각지로 운반하여 계획된 장소에 운반 설치해 놓고 주한미군기지 부근에도 한두개 정도 운반한 다음 주한미군을 인질로 미국에게 한국에서의 완전 철수와 전쟁 불개입을 종용한다면 과연 미국이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한국에서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전시 작전권에 관계없이)철수 하는 수밖에 없을 것이다.
혹은 남한이 적화된 후에 미국과의 지속적인 우호관계를 사전에 합의 할지도 모른다.
북한이 끊임없이 북미 직접대화를 요구하는 것도 이런 목적이 아닐까?
이렇게 외세의 개입을 완전 차단시킨 다음에 남한 각지에 배치된 핵무기로 위협한다면 우리에게 어떤 선택이 남아있을 것인가?
북한이 남한과의 전쟁에 약 30개의 핵무기를 사용할 것이라는 미국에서의 보고서도 있지만 이정도면 웬만한 대도시에는 모두 북한의 핵무기가 배치될 수 있다는 결론이다.
이것은 일시에 남한 전체를 잿더미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이다.
결론은 한민족의 완전 공멸 아니면 무조건 항복밖에 없다.
기본적인 군생활 조차 하지 않은 이명박 대통령의 군사지식과 안보의식은 이등병보다 못한 수준이라 봐야 한다.
그에게서 어떤 해결책을 기대 한다는 것은 사하라 사막에서 사과나무를 발견하는 것보다 더 힘든 일이다.
이명박 대통령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은 무조건 항복하여 대한민국을 몽땅 북괴에 넘겨주거나 국민을 남겨두고 외국으로 도망가는 길밖에 없을 것이다.
북한은 이미 모든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2012년 까지만 무사히 살아남는 것이 최후의 목적일 것이다.
이런 일이 일어나는 시기는 2012년 4월부터 다음 정권이 들어서기 전 까지인 2013년 2월 사이로 예상할 수 있다.
이런 모든 준비를 갖추어 놓았기 때문에 체제붕괴의 위협에도, 핵무기 포기시 400억불 지원을 하겠다는 이명박 대통령의 제의에도 꿈쩍 않고 수공을 일삼고 천안함을 격침시키고, 연평도에 포격을 하고도 너무나도 당당한 것이 아닌가?
이런 모든 준비와 계획이 되어 있기 때문에 2012년도에는 세계 10위권의 경제능력을 가진 남한을 아무런 피해도 없이 탈취하고 핵무기까지 갖춘 강성대국의 완성을 말하고 연방제 통일을 자신하는 것이 아닐까?
이런 북한의 계획을 노무현도 알고 있었기에 재임 기간중에 기를 쓰고 억지를 부려 작전권 환수를 추진한 것은 아닐까?
그리고 퇴임 후 검찰조사를 받게 되니 이런 일련의 계획이 사전에 누설이 될 것을 우려하는 집단에 의해 살해된 것은 아닐까?
지금까지 일어난 모든 사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보면 한 치의 빈틈도 없이 톱니바퀴처럼 들어맞는다.
북한이 2012년에 적화통일을 하고
동시에 강성대국을 이루는 길은 이상의 시나리오 외에는 생각할 수 없다.
이렇게 본다면 대한민국의 생명시계는 1년도 남지 않았다.
이런 사태를 예측하기에, 눈에 보이기에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외쳐대는 것이다.
그 이전에 김정일 체제를 전복시키고 강제로라도 핵을 포기시켜야 하는 것이다.
영구분단도, 평화도, 통일도 우리가 살아남고 나서 거론할 문제이다.
우리는 지금 얼마 남지 않은 시한부 생명을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설마”하며 시간만 보내고 있는 것이다.
제발 권력의 정점에 있는 어느 누군가 한사람이라도 정신 차리고 행동에 나서기 바란다.
아울러 본인의 이런 판단이 단지 착각에 지나지 않기를 간절히 빌어본다.
하지만 짐승도 죽음에 직면하게 되면 최후의 발악을 하게 된다.
하물며 수십년간 사상 유례없는 독재정권을 유지해온 집단이 자신의 끔찍한 미래가 다가오는데도 그냥 손놓고 바라만 보고 있겠는가?
더구나 사활을 걸고 개발한 핵무기와 남침땅굴이라는 달콤한 유혹의 수단까지 보유한 집단이???
북한이 적화통일후 남한을 제대로 통치하기 위해서는 최소 1/3에서 절반의 인구를 처형해야 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그렇다면 최소 1,800만명에서 2,500만명은 끔찍하게 죽어가야 한다는 걸론이다.
사상 유례없는 킬링필드가 이땅에서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전쟁과 국가안보는 항상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대비해야만 한다.
지금 우리국민의 안보의식과 전쟁에 대비하는 지도층의 대응자세는 어떤가?
대비는 커녕 당장 내일 우리의 종말이 다가와도 전혀 예상조차 못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오히려 이를 우려하는 사람들을 혹세무민하는 무리, 혹은 정신나간 사람으로 취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얼마전에 가까운 친지들에게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탈북 외교관이 증언한 땅굴에 대해 언급한 적이 있었다.
하나같이 반응은
"그정도 되면 나라에서 벌써 어떻게 했겠지."하는 사람도 있고,
북괴 특수부대가 넘어오는걸 마치 관광객이 방문하는 것처럼 "에이! 넘어오면 넘어오는거지뭐." 하는 사람까지 반응은 실망을 넘어 눈앞이 캄캄해 질 정도로 절망스런 수준이었다.
어찌할 것인가?
불과 1년도 남지않은 운명의 시간!
사상 유례없는 킬링필드의 참극이 이땅에서 일어나는 것을 막을수는 없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