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밥을 많이 하다. 닭고기를 우유에 담궈놓다.
딸 가족이 수영하러 간 조엘만 빼고 제이콥까지 모두 한국가는 수를 데려다 준다고 다 나가다.
스팸을 넣고 볶은 밥을 해 주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다고 다 나가다.
수는 햄버거를 사주겠다고 ...공연히 밥만 많이 했다.
수를 공항에 데려다주고 한국 식당에 가서 점심식사를 하고 온다고 ...
사위는 뱅쿠버에 안 갔으니 ... 수가 떠나니 여러가지로 마음이 복잡하다. 시원도 하고 섭섭도 하고 ...
수는 예쁘게 생기고 공부도 잘하고 참 똑똑한 아이다. 남보다 제일 좋은 것을 많이 먹어야 하고 ...
혼자만 자라서 자기 밖에 ... 할머니께서 기도 많이 해 주셔야 ...
이번 여행을 통해서 사촌들의 사랑과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고 신앙생활 잘하기를 ...
많은 마늘을 남편이 사온 것은 곰팡이가 썰어서 깎아 버리고 사위가 사온 것과 같이 갈아서 놓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힘들다.
남편이 2시 성경공부에 가자고 ... 다 치우지도 못하고 성경공부에 가다.
오늘은 2시와 7시 두 번의 수요 성경공부가 있다.
김목사님 가족이 한국으로 가셔서 대신 ... 새벽 설교로부터 ...
모두 외식들을 다 하고 밥을 안 먹어서 ... 버섯, 호박, 된장국을 끓이다.
우유에 절인 닭고기를 얊게 져며서 소금과 마늘가루를 뿌리고 기름을 넉넉히 붓고 튀겨서 맛있게 나 혼자 먹다.
모두 배가 부르다고 안 먹겠다고 해서 ... 닭고기 돈까스를 만들어 ...
저녁 7시 수요예배 남편이 인도하다. 너무 길게 ... 산자의 하나님...
오늘 새벽부터 세 번 설교를 ... 주님 풍성한 은혜를 부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