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좋을 때 하산했던 진대봉 맞은편으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기에 비'탐이 되었네
가볍게 휘돌은 뒤, 급 오름 짓으로.. 땀 쏟았고
능선 진입 후 까칠하지만, 산 타는 재미 쏠쏠하다
능선 진행 중 자르고 바닥에 내린다 그리고 도로를
산으로.. 건강 솔낭구 많은 게 참 좋다. 그러나 시설은ㅜ
아름드리 솔낭구와 찐하게 스킨십 후 까칠 문암산으로
일등 삼각점'이 있어야 할 정도로 사방 조망이 좋고
좋은 말로는 효율적이나 변칙으로 문암산에 올랐다
산세와 조망과 배꼽 삼각점에 송전탑까지 영.. 잡산이다
하산 길은 산책로 수준이고, 물 맛 시원해서 좋았으며
경북 봉화 땅에서 올라.. 강원도 태백시 장성동 소재
장성시장으로 내린, 피로 확 풀리는 하산점이었다ㅎ
◎ 산은 좋았는데, 컨디션이.. Regret 산행
04시간 56분 소요(11;34~16;30) 후미 모드
컨디션 저하로, 조람봉 왕복을 외면한 게 아쉬웠다
현충일, 흐림 후덥지근한 날
첫댓글 조람봉도 다녀오시지...
그래도 호젓 하고 존산들입니다
꼬깔모자같은 진대봉의 조망이 어른거리네요.여기 산들은 미답이지만,멀리서만 보던 산들인데~~덕분에 잘 감상하고 갑니다.
아마 저도 태백산 문수봉에서만 조망해본 기억입니다.
도계따라서 태백산쪽으로진행하다가
무더위와 개떡같은능선에질려서
화성재에서 중포하고
태백시내 현대식육식당에서
소괴기꿉어서 쏘주한잔찌끄리구온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