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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초대의장을 지낸 강희남(89) 목사가 "이 목숨을 민족의 제단에"라는 붓글씨와 "지금은 민중 주체의 시대다. 4.19와 6월 민중항쟁을 보라. 민중이 아니면 나라를 바로잡을 주체가 없다. 제2의 6월 민중항쟁으로 살인마 리명박을 내치자"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지난 6일 오후 전주의 자택 보일러실에서 목매어 자살한 시체로 발견됐다. 그렇다면 범민련은 어떤 단체인가? 범민련은 강희남, 문익환, 계훈제 등이 ‘89년 '연방제 통일, 미군철수, 국가보안법 철폐'를 주창하며 출범시킨 단체로서 北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이를 수락하는 형식을 취한 단체다. 그리고 ’90년 11월 20일 서독에서 송두율(경계인)과 전금철 등이 만나 해외 및 남북에 각각 본부를 두기로 합의한 바도 있다. ※ 이들이 내세운 연방제, 미군철수, 국보법철폐는 남한국민을 교란시킬 북의 선전문구였다. 이러한 범민련은 90년대부터 자신들의 목적과 수단을 달성하기 위해 남한내 정치인, 지식인, 청년, 젊은 여인네, 심지어 노인에 이르기까지 포섭, 선동해 왔음은 물론, 2002년 효순미선양 장갑차교통사고 이슈화, 맥아더동상 철거 시도, 미군기지 평택이전 반대(미군철수), 국가보안법 철폐 주장, 노사갈등 조종, 선동 등 반국가 악질투쟁의 선봉에 섰다. 따라서 범민련은 소위 容共종교인과 革命鬪爭 지식인, 청년학생'을 주축으로 북 통일전선부가 추진해 온 대남적화혁명 통일전선공작 투쟁 전위조직으로서 한총련과 범청학련, 민노총과 전교조, 민중당과 민노당 등과 연대, 공동투쟁을 해 온 대한민국내에서는 악질적 반역단체라는 것쯤은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다. 古來로 재단에 바치는 몸은 젊고 신성해야 하거늘 이러한 단체의 초대의장이 89세의 몸과 추악한 정신이 깃든 영혼을 신성한 민족재단에 바친다니 왠지 컨셉이 안 맞고 거부감부터 든다. 그리고 강희남목사가 자살하는데 사용한 그 밧줄이 혹여 2005년 7월 17일 강희남목사 일당이 인천 맥아더동상을 철거하겠다고 들고 설치던 그 밧줄은 아닌지 궁금하다. 그리고 우리는 여기에서 김대중, 노무현, 범민련과의 관계를 간략하게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범민련은 김대중 선거운동원 제1호이자 기부천사(?) 문근영(텔런트)의 외조부 류락진(광주출신)이 “살아생전 범민련에 빚을 많이 졌다”고 할 정도로 이들과 관련이 깊었는데, 문근영은 외조부 류락진의 부의금을 범민련에 기부하라고 했으며, 문근영기부금 상당액도 범민련을 비롯한 유사단체에 이뤄졌다고 한다. 심지어 문근영은 외조부처럼 살겠다고 말했다니, 김대중집권시 문근영이 갑작스럽게 아역톱스타, 인기몰이배우로 둔갑한 배경,원인을 짐작하리라. 북으로부터 5만불의 선거자금을 받고 집권후 그 수십만배의 빚을 청산한, 아니 집권과 노벨상에 눈이 멀어 한반도를 악의 구렁텅이로 만들고 7000만 민족을 함정에 몰아넣은 김(윤, 재갈)대중의 탐욕과 대한민국에 대한 그 질긴 저주를 또 다시 한탄한다. 김대중선거자금 5만불, 남한 고정간첩 5만명(전염)! 결과적으로 김일성 3부자는 크게 남는 장사를 했다. 또한 범민련 창단멤버인 문익환의 아들 텔런트 문성근은 얼마전에 비리혐의로 수사를 받다 자살한 노무현전대통령의 상주역할까지 했으니 범민련- 문익환- 문성근- 노무현(김대중의 정치양아들로서 김대중 몸의 반)의 뿌리깊은 연결고리역시 범상해 보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김대중, 노무현이 문성근(서민컨셉) - 문근영(미모, 선행?) 등을 통해 젊은 관념(영화등)에 혼란을 준 것은 북이 인민,공훈배우를 동원해 민중을 마취시키는 것과 닮은 꼴이다. 1억짜리 시계를 논두렁에 버렸다는 인민재판장 사위 노무현이 비리혐의로 수사를 받다 자살해 임시영웅으로 둔갑한 시절에 범민련초대의장이 일반상식으로는 헌 고무신짝같은 육신을 민족재단에 바친다며 89세에 자살했다. 북의 주장, 전략, 속임수를 실천하기 위해 평생 몸 바치고, 죽으면서까지 민중항쟁(폭동)을 선동하는 저들이 과연 민족, 국가장래를 걱정하고 서민고통을 헤아리는 사람들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목슴, 사체, 경건한 장례까지도 정치에 악용하는 것을 보면서 역시 그 추악한 친북의 뿌리가 깊고 오묘함을 절감했다. 노무현이 논두렁에 버렸다는 1억짜리 시계! 강희남이 반국가폭도들 앞에 신고나온 고무신이 매우 대조적이지만 왠지 그 위선, 거짓, 惡意라는 측면에서는 공통점이 엿보인다. 호남인민들이여, 정치인, 폭력노조, 어용방송, 포섭된 교수, 교사, 법조계인사, 공직자, 운동권, 학생들이여, 그리고 감성적이고 우매한 젊은 아줌마들이여 이제는 다 떨어진 고무신을 신고 역사의 논두렁을 따라 1억짜리 시계를 찾아다니는 우를 범하지 않길 간절히 소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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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무정대사님 ,,,1억짜리 논두렁 시계와 낡아빠진 역사의 고무신 감성 깊에 잘 읽었습니다.
대사님 예리한 칼럼 잘보고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