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림 - 뇌졸증, 암

[솔~*]

설 연휴가 지났네요.

많은 분들이 고향에 다녀오셨을텐데.. 저는 서울이라 고향에 다녀올 일은 없었지만 다른 곳에서 가져다 놓은 두달밖에 안된 강아지가 걱정이 되어서 막히는 귀성행렬에 동참해서 다녀왔습니다.

두달밖에 안된 어린 녀석이 추위에 홀로 꿋꿋하게 잘 있더군요.

차에서 DMB 를 보는데 뇌졸증에 대해 얘기하더군요.

튼튼했던 가수 방실이가 갑자기 쓰러진 것을 말하면서 우리나라에서 5분에 한명씩 뇌졸증으로 쓰러지고 있고 15분에 한명씩 사망한다고 합니다.

사고가 난것도 아닌데 갑자기 쓰러진다는 것은 건강한 몸에서는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첨단의 세계에 살고 있으면서도 갑자기 몸에 이상이 생기는 것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병의 원인은 실로 간단합니다.

우리몸의 모든 신경은 척추로부터 뻗어나가는데 뼈가 틀어져서 신경이 제대로 통하지 않으므로 이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뇌졸증이라 하면 현대의학에서는 뇌혈관이 터졌다고 해서 나타난 결과인 뇌 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원인이 어떤 것인지는 불확실하게 항상 유전,술,담배,음식,스트레스.. 등을 얘기하고 있을 뿐입니다.

척추에서 목을 거쳐서 뇌로 신경이 흐르고 있는데,

등이 굽어서 신경이 제대로 통하지 못하는데 더하여, 등이 굽으면 보통 목도 틀어져 있으므로 뇌로 가는 통로가 막히게 됩니다.

그러면 어느순간 신경이 탁 끊기면서 정신을 잃게 되는데 그것이 뇌졸증 입니다.

굽은 등을 펴주고 틀어진 목을 바로 해주면 뇌졸증은 없는 것입니다.

여배우 장XX 도 위암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지요.

몸이 굽으면 갈비뼈가 내장기관들을 아래로 밀어내리게 됩니다.

'위' 를 예로 들자면,

위가 아래로 쳐지니까 '위하수' 입니다.

위가 쳐지면 신경이 원활히 통하지 못하므로 염증도 생기게 됩니다. 그러면 '위염' 이라고 하는 것이고,

쳐진 위는 소화를 제대로 시키지 못하므로 생명의 작용이 스스로 살려고 위산을 더욱 많이 분비하게 됩니다.  그러면 강력한 위산이 염증이 있는 위벽을 자극해서 헐게 되는데 그러면 '위궤양' 이라고 말하는 것이구요.

위궤양이 더 진행하면 '위암' 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병명만 틀려질뿐 원인은 하나, 위가 쳐진 것입니다.

허리를 세우고 가슴을 펴서 위가 제자리에 돌아오면 정상적으로 소화도 잘시키고 병이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치료를 한다고 소화약을 투여하면 몸에서 스스로 할수있는 기능이 점점 떨어질 뿐이고

염증을 치료하거나 암덩어리를 잘라내고는 치료되었다.. 고 하면 요행히 잠시 좋아진다고 해도 굽은 몸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일정기간이 지나면 똑같은 증상이 생겨날 뿐인 것입니다.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바른자세' 인데,

대부분은 스스로의 몸이 굽었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 입니다.

여배우 장.. 도 사진으로 보면 이쁘기만 하고 자세도 곧아 보입니다. 허리도 잘록한 것이 몸매도 좋구요.

하지만 몸 골격의 주춧돌 이랄수 있는 '고관절' 이 틀어져 있으면 위 아래로 조금씩 틀어지게 마련이고

이 틀어진 것이 조금씩 영향을 미쳐서 '어느날 갑자기'.. 라는 결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아주 단순한 것을 우리는 복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병이 생겨도 왜 생겨났는지를 모르고.. 치료처방을 받아도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수도 없는 약봉투를 받아오거나 또는 몸에 많은 무리를 주는 수술을 하고서는 '치료했다'.. 라고 알고있는 현실입니다.

몸살림에서 기본숙제 라고 말하고 있는 '방석숙제' 와 '걷기숙제' 를 매일 꾸준히 하는 것만으로도 건강이 많이 좋아집니다.

제 블러그 또는 몸살림 홈피에서 내용을 보시고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http://blog.daum.net/kmsoo7/?_top_blogtop=go2myblog

더 관심이 있는 분들은 외부홍보게시판을 참조해 주시구요.

아래는 역시 기르고 있는 진도개가 새끼 6마리를 낳아서 한달되어 이제 겨우 뽈뽈~ 다니는 모습입니다.

건강하세요~................^^*

[바부]

오오옹...백구 너무 귀여워....마당있는집에 살면 꼭 한마리 기르고 싶은...ㅜㅜ

[비틀쥬쥬]

우리집 흰둥이는 마당없어도 키울 수 있는데 델꼬 갈라우~??ㅋㅋ

[버섯마녀]

쥬쥬네 흰둥이는 백구랑 싸워도 이길꺼야~ㅋㅋㅋ

[큰바위]

오! 이 때 빨리 분양해야 하는데! 그 시기를 지나면 주인이 바뀌어도 허당! 한마리 분양 하시지요!

[juliet~~♥]

아 귀여워 ㅋㅋㅋ 나 몸살림이 필요한거 가튼데.. 꾸준히... 라구 해서 포기 ㅋㅋㅋ 다짐이 습관이 되기위해선 얼마나 큰 노력이 필요한지 잘 알기에~ ㅋㄷㅋㄷ

[Lara]

올려주시는 글마다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