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uniculi Funicula ♣
정선 화암 동굴로 올라가는 모노 레일
♣ FUNICULA FUNICULA ♣
(나폴리 민요)
작곡 Luigi Denza (1846~1922,이탈리아)
1, Aisséra, Nanninè, mme ne sagliette,
Tu saje addó, tu saje addó.
Addó, 'sto core 'ngrato, cchiù dispiette
Farme nun pò, farme nun pò.
Addó lo ffuoco coce, ma si fuje,
Te lassa stá, te lassa stá.
E nun te corre appriesso e nun te struje
Sulo a guardá, sulo a guardá.
Jammo, jammo, 'ncoppa jammo ja'
Jammo, jammo, 'ncoppa jammo ja'
Funiculi-funiculá, funiculi-funiculá
'Ncoppa jammo ja', funiculi-funiculá
2. Se n'è sagliuta, oje né, se n'è sagliuta,
La capa giá, la capa giá
E' ghiuta, po' è tornata, po' è venuta
Sta sempe ccá, sta sempe ccá
La capa vota vota attuorno, attuorno,
Attuorno a te, attuorno a te
Lo core canta sempe no taluorno,
Sposammo, oje né, sposammo, oje né.
Jammo, jammo, 'ncoppa jammo ja'
Jammo, jammo, 'ncoppa jammo ja'
Funiculi-funiculá, funiculi-funiculá
'Ncoppa jammo ja', funiculi-funiculá
어느 밤,
나는 산으로 올라갔다.
어느 산인지 알고 있나?
거기서는 그대의 무정한 마음도
이제 나를 괴롭히지 않는다.
산은 불을 뿜고 타오르고 있지만,
달아나면 그대에게 아무 짓도 하지 않는다.
그대 곁으로 달려가서 그대를 불태우지 않는다.
바라보기만 한다면 가자, 가자,
꼭대기로, 케이블카로 올라가자, 자, 가자.
지상에서 산 위까지 이내 닿는다.
프랑스도 프러시아도 보인다.
그리고 나는 그대를 본다.
케이블로 올라가자.
나는 꼭대기에 닿았다.
그대에게서 멀리 떠나기 위해.
그러나 나의 머리는 멍멍해져
언제나 그대의 주위를 돌고 있다.
마음은 언제나 노래를 부른다.
결혼하자.
자, 가자.
케이블카를 타고 꼭대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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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이고, 운산님의 모습이 어떠하였떠라? 갸우뚱? ^&^ 넘 오랫만 이십니다. 얼굴 이자뿟어요.^^ 일부러 녹음까지 해서 올리셨군요. 덕분에 신나게, 감사히 잘 듣습니다. 사진구경도 잘 했구요. 저는 절대로 케이블카 못 탈 것 같습니다. 워메,무션거~^^*
신납니다.~! 감사드립니다....!! 운산님 정모 오실거죠?
요즘은 모노 네일이 대세군요,,정선 화암동굴에도 저렇게요,,전주입니다,,,달마산 미황사 들려 5년만에 땅끝 마을을 들렸습니다,,근데 세상에나 거기에도 모노네일이요,,얼마나 실망이던지,,,땅끝 사자봉 오르는 길은 산등성이로 난 길을 걸어야 재맛인데,,,발로는 땅을 꼭꼭 누르고 눈으로는 펼쳐지는 다도해 풍경 만끽하면서요,,,오늘은 이상하게 푸니쿨리 푸니쿨라가 미워집니다,,그 모노네일 생각에요,,ㅎㅎ,,,운산님,오랜만에 뵙니다,,건강하시구요,,,,^^*
이 노래를 이렇게 노래할 수 있는 테너는 쥬세페 디 스테파노... 뿐! 소리를 '몽땅' 밖으로 다 뺕어내면서 신나게 부릅니다. 감사합니다. 운산님.
이브 '몽땅'이 이 노래를 부르면 어떻게 할까?... 즈암쉬... 상상하여 봅니다.
드디어 찾았다 싶었더니 아트힐에 있었습니다....^^ 역시 대단한 아트힐~~운산님 대단히 감사합니다..~~~^^(얏호!)
감사합니다. 잘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