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조선 이동헌,명지운][3Q Review]
삼성중공업; 아직은 동트기 전, 해양플랜트가 온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DLIOsh
3Q22 Review 아직은 동트기 전
- 3Q22 실적; 매출액 1조 4,001억원(-6% YoY), 영업이익 -1,679억원(-52% YoY, 적축 QoQ)
- [매출액] 3Q 계절적 조업일수 감소, 공정 순연, 외주업체 인력수급 문제 등으로 예상대비 10% 감소
- [영업이익] 임금협상타결로 700억원의 충당금, 루비 FPSO 추가원가 투입, 일회성 제외시 영업이익 -829억원
해양 플랜트가 온다
- 현재 수주 74억달러, 목표 88억달러 대비 84% 달성, 연말까지 LNG선, 해양플랜트 1기 등 수주로 목표 달성이 가능
- 반도체공장 관련 수주 연간 5,000억원 예상, 수주 시 바로 공정이 시작되어 힘을 보탤 것
- 22년 28척 LNG선 수주, LNG선 잔고도 79척, 23년은 LNG선 수주가 20척으로 줄어들 수 있음
- 그러나 해양플랜트 수주가 다가옴, 연말 에퀴노르 FPSO, 23년 상반기 FLNG 2기에 대한 협의 진행 중
- 동사는 과거 3기의 FLNG 건조한 경험 있으며 모두 좋은 수익성 기록, 늘어난 상선 잔고와 함께 해양플랜트로 균형을 맞춰갈 것
매수 투자의견, 목표주가 7,000원 유지
-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7,000원 유지
-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 컨테이너 운임 하락, 탱커선의 더딘 시황 개선, 유가 변동성 확대 등에 따라 조선주 투자 시각이 엇갈리는 단계
- FLNG에서 독보적인 경쟁력 보유, 23년 2기 가량 수주를 통해 상선 수주 감소에 대한 우려를 만회할 수 있을 것
- 자본수지 적자에 대한 부담이 있지만 본원적 경쟁력은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