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코레일은 오는 21일부터 수도권 버스·지하철과 전국 철도, 고속도로에서 전국호환 교통카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3년말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그간 일부 지역에서 시범운영 되어 왔던 전국호환 카드는 이로써, 전국 대부분
지역의 대중교통 및 철도, 고속도로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개통 당일인 6월 21일부터 전국 소매점에서 티머니, 캐시비
전국호환 교통카드의 판매가 시작되며, 레일플러스(코레일)는 시범운영을 거쳐 9월중 판매 예정이다.
또한 광주 한페이카드도 하반기
중 전국호환이 추진되며, 대구 탑패스 카드 등도 시스템 보완 및 사업자간 정산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개통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경기, 전북 등 일부 노선에서 시범운영 중인 시외버스도 하반기중 개통노선을 지속 확산하고, 고속버스도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전국호환 교통카드 서비스가 시행된다.
전국호환 교통카드는 충전해서 사용하는 선불형 카드로 하이패스 기능여부,
소지자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발행된다.
또한 기존 교통카드의 대중교통 환승할인, 택시, 유통 등에서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전국호환과 철도·고속도로, 시외·고속버스 등의 기능이 추가된다. * 일반형/하이패스형, 일반형에는 어린이/청소년/성인
타입으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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