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혜성님💛
혜성님에게 보내는 첫번째 편지에요~😊
카페 가입하고 삐삐님들과 작은 소통만 하다가.. 용기내서 글을 쓰네요~
피크타임 방송보고 팀 11시가 배너라는 그룹이라는 것을 알고 유튜브에서 찾아서 방송활동 한 것도 보고.. 혜소통통도 봤어요. 허니로그 이웃추가(블로그를 할 걸 하는 후회하는 순간이었어요..ㅠㅠ 서이추 하고 싶은데..😭)도 하고 요즘 배너에 대해 알아가는 하루하루가 행복이고 즐거움이에요~😆
그러다가 허니로그 대전 뿌시기에서도 나오고.. 혜소통통에서 대전 이야기가 나오면 혜성님이 항상 신이나서 얘기하는 <원미면옥>에 꼭 가보고 싶어졌어요~ (대전 동구에 살고 있는데 한번도 안가본..ㅠㅠ)
지난 주말 가족과 🌸벚꽃구경하고 드디어 냉면을 먹으러 갔어요~😆😆
블로그에서 봤던 사진 장소도 찾아보고(학교 방향쪽으로 울타리가 생겨서 잘 안보였어요.) 혜성님 찍었을 때와 거의 변한것 없는..ㅋㅋㅋ
혜성님 다녔던 고등학교 사진도 찍어보고.. 😊
식당안에 들어가서 혜성님 앉았던 자리도 찾아 봤어요.(이런 덕질 해도 괜찮은거죠? 약간 무섭..ㅋㅋㅋ)
아쉽게도 자리가 치워져 있지 않아서 다른 곳에 앉았어요~😥
냉면에 꼭 같이 주문하라던 갈비만두도 시켰어요~~😊
혜성님이 극찬을 하던 냉면이라 너무 궁금했는데.. 처음 먹어 보는 맛인데 국물이 닭육수라 깔끔하고.. 달걀지단과 오이, 닭고기 고명이랑 같이 먹으니까 너무 맛있는거에요~👍👍
같이 갔던 가족도 진짜 맛있게 한그릇 뚝딱 다 비웠어요~😆 냉면+갈비만두 조합이 참 좋아서 다음에 또가기로 했어요. 또 먹고 싶다~~~~^^
나에겐 💛대전의 자랑~ 혜성님💛
꼭 대전 홍보대사 하시는 날이 오길~~~바라봅니다!!
혜성님 내일 방송 너무너무 기대 되고..
봄꽃처럼 설레요~~🌸
방송이지만 내일 만나요~~~~~😊
대전에 사는 누나 삐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