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본인 닉네임.
클라라 다오 캐나다사람
그녀의 컨텐츠 주제가 뭐냐면
바디 포지티브
자기 자신의 몸을 긍정하기
6년간 본인의 콤플렉스 극복에 대해서
꾸준히 소통하던 사람이었음
다들 나보고 기아같다고해
하지만 난 행복하고 건강해
너무 볼륨이 없어서 드레스 못입어
아니 입을 수 있어
나보고 살찌라고? 뻑/큐
자신의 몸을 걱정하는데
시간을 허비하지마세요
근데 갑자기 가슴수술했다고 올라옴
이때까지는 다들 어그로라고 생각함
조회수 2400만;;;
근데 진짜였고
사람들 당연히 당황스러워하고
너 그게 너의 계정의 정체성이었잖아 하니까
자기는 성형수술이 꼭
자존감과 연결되는 것은 아니라고하면서
사람들이 뭐라하든
신경안쓰고
지금 자신감 넘친다고함
사람은 다들 변하고 변해도 괜찮다
계정 들어가보니까 재미로 가슴수술 했다고 계속 강조하시는데 1도 안 와닿아요
그동안 많이 힘들었나봐,, 행복하면 됐다 한번뿐인인생
바지포지티브로 몇년을 노력했어도 극복이 불가능했나봐... 어찌보면 짠함
콤플렉스 극복 좀 해보겠다는데 욕할건 뭐야..그냥 남들 어찌 살던..
걍 이 세상이 안타깝네... 외모강박 안고 살아가는
과시는 결핍이다 라는 말 생각나
처음에 바디포지티브로 목소리내고 영향력 행사해보려 했던것도 세상의 기준을 바꿔보려는 노력이었을거라 생각해. 그걸로 돈벌었고 그 돈으로 결국 코르셋 조이는 선택을 했다고 하더라도 욕 안할래
그냥 세상이 다 변해도 꼿꼿하던 사람들이 변했다는 말을 들으면 씁쓸한건 어쩔수없는거 같다
예전에 릴스에 떴었는데 댓글에 악플 너무 많더라…누가 욕할 수 있겠어
난 이해감 나도 저정도로 없었는데 또래 친구들이 하도 놀려서 성인되자마자 하고싶었음
근데 막상 성인되니깐 부끄러운일인걸 아는지 아무도 안놀리고 별문제 없길래 지금까지 사는중... 나도 악플 심하게 받았으면 했을듯
힘들었겠지.. 저사람인생 대신 살아줄거 아니잖아
이해는 가는데 저사람을 오래 응원하며 같이 시간을 보낸 사람들은 좀 속상하겠다
적어도 가슴 수술한것마저 당당하게 올리진 말았어야지. 악플땜에 했다고 한 것도 아니고 그냥 가슴커져서 존나 만족스러워 보임. 응원한 사람들 바보 만들었네.
비혼 컨텐츠 주구장창 만들고 그걸로 어필하던 여성이 갑자기 본인을 바꾸게 하는 남자가 생겼다며 결혼하고, 나는 그래도 그대로다 정신승리 하는거 보는 느낌임;;
가슴수술은 솔직히 남자 시선에서의 만족이 제일 크고, 득보다 해가 많은 미용수술인데 당연히 안좋은 얘기 나올수 밖에 없지. 오히려 여시에서 거부하는 미용수술 중에 하나인데 댓 반응 긍정적인것도 의아함;; 지금 보니까 남친 생기고 가슴이랑 얼굴 다 수술한것도 개짜침... 솔직히 찌찌 가리개 같은 비키니만 입고 가슴 작으면 뭐가 어때? 하고 강조한 영상 개많으면서 다들 자기보고 가슴만 얘기했다는게 얼탱;;
저 사람 보고 위안 삼았던 사람들도 많았던 것 같은데,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 많을 것 같음. 최근 영상 보니까 수술 후 비키니 입고 가슴 보면서 엄청 행복해하더라;; 댓 보니까 가슴 수술한 여성들은 다들 공감하면서 동의하던데ㅋㅋ 이게 요즘 세상에 맞는건가 싶음.
과시는 결핍이 ㄹㅇ 맞구나....
차라리 행복해지셨길 바람....
이 사람 처음 저런 콘텐츠 긍정적이고 응원하는 사람 많았어 근데 비슷하고 똑같은 몸 콘텐츠만 계속 계속 올림 뒤로 갈수록 그냥 돈버는 느낌? 그리고 자기 자신을 사랑하라고 올린 영상이 자기 비포 에프턴데 그게 외모 변화가 컸어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라고 했는데 본인은 외적으로 많이 이뻐진 영상올려서.. 그래서 악플이 많았을거임 응원하는 여자들도 진짜 많았어 오히려 응원하던 사람들이 결국 실망하는 댓글 달았건걸로 기억. 막 추잡스런 악플은 없었을걸
지컨..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