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의 깃발 (세상에 남긴 가장 위대한,Flags of our Fathers)
제임스 브래들리 저 | 이동훈 역 | 황금가지 | 2007
직역하자면 우리 아버지들의 깃발이다
1945년 2월 23일 태평양의 일본영토인 이오지마(이오 섬, 지마는 일본어로 섬이므로 아일랜드 이오 라고 해야 하지만 이오지마로 더 알려진,) 에서 벌어진 미해병 5사단의 전투에서 있었던 한장의 사진에 얽힌 스토리에 관한 책이다.

조 로젠탈이 이오지마의 수리바치산에서 찍은 사진
저자는 당시 조 로젠탈Joe Rosenthal이라는 AP통신사의 어느 기자가 찍은 사진에 나온 6명의
John Bradley , Rene Gagnon, Ira Hayes, Mike Strank, Harlon Block, Franklin Sousley 해병대원중 하나인 존 브레들리의아들이었다.

저자의 아버지인 존 브레들리 해군 의무병, 미해병대는 의무병들을 콜먼이라는 부르는 해군전투의무병들을 받아 운용했다. 그들은 해군소속이지만 해병대에서는 그들을 해병으로 대우한다.

르네 개논

피마족 인디언인 아이라 헤이즈


그들의 분대장이었던 체코 이민자인 마이크 스트랭크-이오지마에서 전사
두번째 사진은 부갠빌 전투에서 찍힌 사진으로 그가 들고 있는 총은 m50 라이징 기관단총으로 미해병대에서 잠시 사용하고만 총이다.

프랭클린 수슬리- 전사

처음에 다른 사람과 오인되어 알려지지 않았던 할론 블록, 그의 모친은 국기 계양사진의 뒷모습을 보고 그의 사진이라고 주장했는데 결국 그의 모친이 옳았다. - 전사
제임스 브레들리는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사망하던 1994년에 될때까지 그의 아버지가 이오지마에서 격은 일과 이 사진에 얽힌사실들을 거의 모르고 지냈고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던 도중에 나온 해군 십자훈장과 신문스크랩등으로 아버지의 젊은시절에 대한 사실을 확인해 나가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단 한장의 사진으로 인해 영웅으로 떠받들어진 3명의 군인들은 각기 다른 삶을 살게 되지만 살아돌아오지 못한 다른 전우들에 대한 죄책감과 그저 아무생각없이 세운 장대하나때문에 롤러코스터를 타듯 인생의 정점과 맡바닥을 경험해야 했다
저자는 아버지가 평생 전쟁에 대한 침묵으로 일관한 사실들에 대하여 천천히 그리고 인내심을 가지고 아버지의 생존한 전우들과 깃발을 세운 다른 5명의 가족과 친구들을 인텨뷰하면서 그들의 아버지 세대에 대한 존경심을 과장없이, 그리고 담담히 그리고 있다.
사실 그들이 세운 깃발은 이오지마의 수리바치산에 세워진 진짜 깃발이 아니고 그저 교체용으로 세운것이었으며 그것이 단지 이미자화되어 수많은 당시 미국인과 현재의 미국인들의 인상에 이미지화되어 각인되었고 그것으로 인해 추앙되어진 영웅이라는 굴레를 부담스럽게 느끼게된다.

이 사진이 이오지마의 첫번째 올려진 깃발이었는데 이 사진보다 AP통신의 조 로젠탈의 사진이 미국에 먼저 전해지면서 사실이 아닌 신화가 만들어졌다.
철모를 쓰지 않고 서있는 병사가 바로 Henry Oliver ("Hank") Hansen으로 초기에 두번째 깃발을 세운 맨 우측인물로 잘못 알려져 있던 사람이다. 역시 이오지마에서 전사.
2만 6000명 정도의 미군이 이 섬을 점령하기 위해 사상당하였을 만큼 학살적인 전투에서 살아남아 외상후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이들은 그들의 전사한 전우들보다 너무 띄어진 그들자신에게 붙여진 국민영웅이라는 명칭 때문에 스스로 무너지기도했다

아이라 헤이즈가 해병 공수훈련당시의 사진과 그가 죽기 10개월전에 행사에서 찍힌 사진

사진은 활동사진으로도 촬영됐는데 그것의 한장한장의사진들이다.


그 깃발과 이오지마(현재일본영토)의 수리바치산의 그장소
이 책은 동명의 영화인, 클랜트 이스트우드의 영화도 역시 같이 봐주면 더욱 잘 이해할 거라 본다.
27번이나 딱지맞은 출판사들의 거부로 인해 겨우 출판되었다가 엄청난 반향을 몰고온 이책은 전쟁의 상처를 앉고 사는 미국인들의 마음속에 전쟁 당사자들만이 아니라 그들의 자손과 가족들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들로 감동을 더하였는데 이책의 말미에 번역자인 이동훈씨가 쓴 내용중에 우리 나라의 아버지의 깃발과같은 책도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읽고 역시 동일한 감정을
느낀다.
가족에 의해 쓰여진 이책에 대한 요약은 클랜트이스드우드의 영화 마지막에 너무나도 휼륭히 요약되어 있는데, 그들을 전쟁영웅으로 기억하기 보다 그들이 기억에 남고 싶은 모습으로 그들을 기억하는 것이 바로 그들을 기리는 것이라는 것, 아마 그것이 바로 정답이 아닐까?




저자와 가족들이 이오지마를 방문했던 당시의 사진과 책에도 등장한 그들의 고향에서 가져온 돌을 수리바치산에 묻는 장면을 찍은 사진

저자의 또다른 저서인 일본군의 식인에 관한 부분이 들어있는 플라이 보이스
끝으로 책 번역도 잘되있다는 사실이다
어제 아침에 문자가 이동훈님에게서 문자가 왔는데 브라보 투제로의 크리스 라이언이 최근에 출현한 다큐멘타리가 국군방송에서 하는데 봤냐는 것이었다.
이런 #$$^*^
우리 동네 케이블 방송은 왜 안해주는 거야???
첫댓글 졸역을 과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제의 프로 제목은 <특수부대 작전현장>입니다. 크리스 라이언이 세계를 여행하면서 각국의 잘 나가는 부대를 취재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