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할까요? 이 카페는 이제 곧 나의 신부가 될 여자친구의
소개로 가끔 들어왔었습니다. 이곳에서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음으로써 결혼 준비에 많은 보탬이 되었습니다.
아래 쓸 내용은 가전을 준비하면서 제가 느낀점을 몇자 적어보고 싶어서입니다.
가전을 준비할 분들은 제가 겪은 상황을 참고해 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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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에서 가전견적을 봐주고 많은 도움을 주는 스카이랜드에서 저희도 가전을 준비했습니다. 테크노마트에서요...
저는 원래 용산, 대리점, 인터넷 쇼핑몰과의 비교후 가전을 준비하려 했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의 강력한 추천으로 테크노에 있는 스카이랜드 (테크노지점명은 다모아전자로 기억됩니다)에서 가전을 계약 후 바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테크노에 간날 그곳 다모아전자의 김실장님이 직접 상담을 해 주시면서
물건을 비교 및 추천해 주시더군요...그때까지는 정말 이곳에 오기를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무 망설임 없이 계약을 하게 되었지요...(티비,냉장고,드럼세탁기,홈시어터,청소기,밥솥을 했습니다.)
가전을 제일 나중에 준비했던 저와 제 여자친구는 가전을 하고 나니 맘도 홀가분 하고 큰 짐을 덜었다라는 생각으로 잘했구나 라는 공감을 했었죠...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에 오는길에 하이마트와 일반매장에서 가격
비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하이마트에서는 가격 비교가 정확히 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이마트용과 대리점용 모델이 따로 있어서요...
그래도 하이마트보다는 싸게 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김실장님이 상담을 해주시면서 한 부분에서 저희는 의문을 품게 되었죠...냉장고 설명을 해 주실때였습니다. 저희는 처음에 디오스로 하려다가 주위의 얘기와 김실장님의 추천으로 매장에서 지펠로 바꾸게 되었습니다. 여자친구가 냉장고는 그래도 크게 하고 싶다고 해서 680리터 모델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두가지 모델을 추천해 주시더군요...
685DU와 685FC : 기능에서는 차이가 없다는 점을 강조해 주시더군요...
그래서 가격차이를 물어봤죠...김실장님 왈 : 가격은 차이가 없어요...이렇게 얘기해 주시더군요...
그런데 여자친구가 백색보다는 아이보리 색상을 원한다고 얘기하니 685DU
모델이 685FC보다 아이보리 색상에 가깝다는 설명에 685DU로 결정을 했습니다. 물론 685DU보다 685FC가 최신 모델입니다.
이상한 점은 바로 이부분 입니다. 김실장님은 분명히 가격차이가 없다고 얘기를 했는데 매장과 하이마트에 가보니 가격차가 적게는 20만원에서 많게는 30만원까지 있었습니다. 이런 의구심을 가지고 저희가 구매한 모델에 대해 인터넷 가격을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도 www.mymargin.com이라는 사이트 알고 계시죠? 등록된 사이트의 제품에 대해 가격 비교를 해주는 곳입니다. (혹시나 모르는 분들이 있으실까봐 노파심에 적어봅니다.)
이곳에 나온 최저 가격과 비교를 해보니 티비, 냉장고, 세탁기에 가격차가 있더군요...물론 이런 인터넷 쇼핑몰과 직영으로 운영하는 매장과는
배송과 신뢰성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해가 갔지만
가격차이가 꽤 많이 있던 관계로 늦은 시간(22:00) 조금 넘은 시각에 상담시 받았던 김실장님 명함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화를 받으시더군요...다행이도...그래서 위에서 언급한 전후 상황에 대해 설명을 했습니다. 요지는 인터넷 최저가와 가격 차이가 있다. 그랬더니 김실장님왈 배송문제 및 신뢰성 그리고 하프프라자와 같은 사기성 인터넷쇼핑몰 설명을 해 주시면서 유사한 사이트일수도 있다라고 하시더군요...그래서 저는 그럼 현재 가격대로라면 냉장고를 신형(685DU가 아닌 685FC)으로 바꾸고 싶다. 그랬더니 김실장님이 왈 : 모델이 바뀌면 가격차이가 난다라고 하시더군요...저는 여기서 돈 일이십만원을 더내고 물건을 구입하는데 화가나는 것이 아니라 매장에서의 설명과 틀리게
두모델의 가격차이가 있다는 얘기를 하는것에 화가났습니다. 김실장님에게 당황스럽다는 표현을 했죠. 그랬더니 설명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한것 같다고 하시더군요...그래서 저는 분명이 혼자 들은게 아니라 여자친구도 같이 들었다. 색깔때문에 685DU를 한것이 아니냐라고 반문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김실장님이 그럼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을 한것이니 책임을 지겠다. 장사를 하면서 손해를 볼때도 있을수 있다고 하시더니 내일 서로 좀더 알아보고 통화를 하자고 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렇게 전화를 하고 책임지겠다는 답변을 들으니 어느정도 마음이 누그러지더군요..저는 이 전화를 끊고 여자친구한테 바로 전화를 해 이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랬더니 여자친구도 당황스러워 하더군요...
여기서 저희는 더 흥분하지 않고 웹서핑을 통해 정보를 모은 후 김실장님의 다음날 전화를 기다렸습니다. 다음날 10:00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전화를 주시더군요...내용은 이러했습니다. 어제 정확한 가격을 몰라 한말에 책임을 진다고 했는데 사장님과 또 직원들과의 회의를 통해 너무 많은
가격차로 인해 모델 교환은 불가하다라고 얘기를 하시더군요...그러시면서 실장님도 좀더 가격을 알아보고 절충을 해 주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하루도 안되 말이 바뀌는걸 보고 다시 한번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일단은 알았다고 한 후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상황이 이렇게 됐고
그쪽을 소개한 여자친구한테 화를 내게 됐죠...여자친구는 미안해 하면서 어쩔줄을 몰라하더라구요...한편으로는 제가 좀더 많은 사전지식없이 덜컥 계약을 했던게 잘못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당시 화가난 상황에서는 여자친구에게 책임 전가를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저화 통화를 마친 후 김실장님에게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이런이런 상황때문에 남자친구랑 싸우게 됐고 믿고 한건데 좀 그렇다라고는 내용으로 통화를 했다고 합니다. 김실장님은 다시 한번 가격을 알아보고 가격 절충을 해 주겠다고 얘기를 하면서 다시 계약서를 작성해 여자친구 메일로 발송해 준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리고 웹서핑을 통한 사이트에 전화를 시도 배송시기와
가격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을 했죠...
오후 15:00 경에 재계약서를 여자친구가 받아 저에게 메일을 포워딩 해줬습니다. 가격을 최대한 맞춰 주려는 흔적이 엿보였습니다. 그래서 재계약서 내용대로 진행을 했죠...
그런데 티비모델을 해당 제조회사 홈페이지 검색 하던중 매장에서 설명한 부분과 상이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확인을 해보니
김실장님의 설명과 틀리게 스피커가 두개였습니다. 설명시에는 세개라고 했었는데요...저희가 문의를 하니 설명이 잘못됐었던것 같고 보여준
모델은 두개짜리 스피커가가 원래 맞고 홈시어터를 구매했으니 스피커에는 큰 의미를 안둬도 될것 같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얘기를 듣고 보니 굳이 스피커에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도 될것 같더군요...(하지만 기분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냉장고 설명에서도 그렇고 티비고 그렇고)
그래서 그대로 진행을 해 5월 5일 어린이날 배송 요청을 했습니다.
5월 5일 당일 냉장고는 삼성본사에서 나머지는 일괄배송을 해주더군요.
여기서 또 저희는 잼있는 상황을 발견했습니다. 계약서에는 지게차비용무료, 세탁기 수평설치등 옵션이 몇개 있었죠( 이옵션이 다른곳에서는 유료인데 무료로 해주시는것처럼 설명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제품도 지게차를 이용하지 않았으며 세탁기 수평설치는 수평기를 이용한다는 설명과는 틀리게 눈으로 봐가면서 설치를 해 주시더군요...그토록 수평 설치를 강조했었는데요...그래서 설치해주시는 분께...수평기를 이용해서 설치해 주시는게 아니었던가요? 이렇게 여쭤 봤습니다. 설치해주시는분 왈 : 저희는 전문가라 눈이 수평기에요...수평기 보다 더 정확하죠...그리고 설치후 가동했을때 떨림이 없으면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라고 얘기를 해 주시더군요...다행이도 설치 후 시험 가동을 하니 떨림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계약시 옵션사항에 들어갔던 부분과는 상이한 점이 발견되니 기분이 썩 유쾌하지는 않았습니다. 또 한가지 옵션 사항에 있었던 드라이기 문제 입니다. 계약시 바람이 나오는 물건은 구입하는게 아니라면서 친절히도 드라이기를 주신다고 했습니다. 그냥 드라이기도 아닌...냉온이 겸용되는 것을 준다고 하면서 강조를 하더군요. 제품을 받았을때 드라이기는 옵션이었기 때문에 미쳐 확인을 못했습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 머리를 말리려 사용했는데 왠걸요..설명과는 틀리게 온 즉, 더운바람만 나오는 제품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기분이 상했습니다. 말이나 마시던지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계약서 옵션에 다 적어놓구 아침부터 기분이 상했습니다. 회사에 출근 후 여자친구에게 이 사실을 말했더니 스카이랜드쪽과 연락을 해 배과장님이라는 분의 직통 전화를 알려 주면서 연락을 하면 해결을 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저는 오전에 업무가 많아서 오후에 전화를 하기로 했습니다. 오후에 전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전화를 안받더군요...회사 특성상 기지국을 거쳐 전화번호가 송출되기 때문에 이상한 전화번호라 받지 않는구나라고 생각을 한 후 여자친구한테 전화를 해보라고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해도 전화를 받지 않더군요...퇴근전까지 전화를 했지만 통화를 할수가 없었습니다. 담당자를 안내하면서 직통전화번호를 안내해 줬는데 오후내내 전화통화를 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화가 났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가전 하실때 꼼꼼히 하나하나
잘 체크를 하라는 얘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계약을 하기전에 충분한 웹서핑을 통해 정보도 많이 확보해 두시구요...
저는 스카이랜드가 좋다 나쁘다라는 말을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단, 회사에서 내세우는 모토대로 "고객을 진정으로 생각하는 정직한 회사"가 되길 바라는 작은 소망이 있을 따름입니다.
이런 개인적인 상황을 올려 다른 분들이 저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두서없는 장황한 글을 올립니다.
그럼 결혼을 준비하시는 많은 예비신부,신랑분들 철저한 계획에 의한
준비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비도 오고 꾸물꾸물한 날씨인데 내용도 밝은 내용이 아니라 죄송스러운 면도 있지만 혹시 도움이 될지 몰라 몇자 적었습니다.
이글을 읽으니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여...장사란 원래 한부분이 싸면 다른쪽에서 이윤을 더 많이 남기잖아여..스카이랜드도 마찬가지인것 같은데..그걸가지고 굉장히 많은 생색을 내셨던것 같네요.. 우리 소비자들을 그렇게 우습게 보면 안된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수평비라니..ㅡㅡ;듣는니 첨~~
한번 들러보고 결정하려 했는데 그냥 평소 제가 알고 있던 곳으로 가야되겠네요. 아는 사람이 더무섭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쌩판 모르는 사람 보다는 좋은점이 단 눈꼽만큼이라도 있겠죠 뭐^^ neosiger님 여자친구도 속상해하실텐데 내일 휴일 즐겁게 함께 보내세요~! ^^ 님도 기분 푸시고~!
저두 스카이에서 견적뽑고 결정했는데, 시원스레 했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딱찝어 무슨일이 있었던건 아니지만.. 모든것에 다 만족할수는 없나봅니다. 계약서에 명시할수있는건 꼭 명시하시구요. 가시기 전에 두번 복잡하게 안하실라믄 많이 알아보고 가세여. 한종목에 여러모델루... 전 그게 젤 아쉽더이다.
인터넷 최저가로 알아보고 전 일반 대리점에서 했는데요 가격도 많이 깍구 또 다리미랑 이것저것 받은게 많아서요 가격차이는 크게 안 나더라구요. 설치할때 몰딩 색깔 같은것도 다 요구하구요..글구 가까운 대리점에서 해서 무엇보다도 맘도 놓이구 하여튼 전 가전 잘한것 같아요..
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이런곳에서 인터넷의 혁명을 다시 한번 실감케합니다. 스카이랜드.. 가지 말아야겠군요. 믿음이 중요한데.. 그래야 또오게 되고 그렇던데..너무 하는군요. 무섭당 무서워... 새출발하는사람들에게 어쩜..이익도 중요하지만 믿음과 신용을 따라잡을수 없죠.
첫댓글 구입하는 사람 입장에선 당연히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이네요.. 그래두 이젠 가전 문제루 더이상 여친이랑 트러블 만들지 마시구 행복하게 잘 사세용...
음. 저도 스카이랜드에서 구입하고 아직 배송을 안 받은 상태인데요..좀 걱정이되네요. 전 세탁기 수평설치비라고 돈도 더 받으셨는데...님은 그건 안 내셨나요?
넵...저는 수평설치비 무료라고 했어요..옵션에서...결국은 "눈"수평으로 해줬지만... 돈 지불하셨으면 수평기로 정확히 해 달라 하세요...
ski-girl님 감사합니다. 이제 여자친구랑 안싸워요...ㅋㅋㅋ
허걱 제 아뒤랑 비슷해서 제가 쓴글인줄아라써여 ㅋㅋㅋ 저두 지난주에 계약했는데...다시 꼼꼼히 살펴보구 잘 말씀드려야겠네여...지금 엠프 색깔때매 고민중인데.. 전 첨에 다른데서 계약했다가 그거 해약하구 다모아에서 재계약했거든여. 해약건은 아직 완전히 해결안됐지만..
가격이야..싸봤자 얼마나 싸겠어여...가격도 중요하겠지만 더 중요한건 믿음인거가터여...
정말 황당하군여. 전 전자랜드에서 했는데 수평설치비같은건 있지도 않아요. 스카이랜드는 좀 바가지 씌울려는 억지가 보이네요. 글구 저는 드라이기,토스트기,다리미 다 공짜로 받았는걸요. 끼워주는 물건도 어떤걸루 주는지 다 확인하고 배달받았답니다.
넵...상도라는 드라마가 생각나네요..neonsign님 말씀대로...장사는 신용..믿음..."장사는 이윤을 남기는것이 아니라..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참 감명깊었었는데...
이글을 읽으니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드네여...장사란 원래 한부분이 싸면 다른쪽에서 이윤을 더 많이 남기잖아여..스카이랜드도 마찬가지인것 같은데..그걸가지고 굉장히 많은 생색을 내셨던것 같네요.. 우리 소비자들을 그렇게 우습게 보면 안된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수평비라니..ㅡㅡ;듣는니 첨~~
'저희는 전문가라 눈이 수평기에요...수평기 보다 더 정확하죠...그리고 설치후 가동했을때 떨림이 없으면 아무 이상이 없습니다라고 얘기를 해 주시더군요. 다행이도 설치 후 시험 가동을 하니 떨림은 없었습니다."
사람이 눈이 수평기보다 더 좋다는건 좀 그렇죠? 그리고 왠만한 세탁기에는 수평계가 있는데 그 기종에는 없나보군요. 그리고 새 기계에는 그다지 수평이 안맞더라도 잘 돌아갑니다. 젋은 사람들 처럼 그러나 수평이 안 맞으면 동력 전달부분에 노화속도가 빨라지기 마련입니다.
"홈시어터를 구매했으니 스피커에는 큰 의미를 안둬도 될것 같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티비 볼때마다 홈씨어터 켜서 보시겠습니까? 제 경험으로는 절대로 그렇지 않을것 같은데요... 생각외로 홈씨어터도 전력 많이 묵습니다. 여러가지 변수가 존재하지만...
water-melon님 얘기를 들으니 티비 스피커 부분이나 세탁기 부분에 제 생각이 조금 짧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평기로 설치를 해달라고 요청을하고 티비도 모델을 바꾸는 거였는데...흠...*^^*
홈씨어터 배달 남았는데.. 이 글을 보니 걱정스럽네요... 상담시 친절하구 홈씨어터에대한 해박한 지식을 갖고 계신것 같아 믿고 했는데.. 괜찮을까..
홈씨어터는 설치 후 테스트 해주더군요...옵션에 설치 해준다는 사항 없었나요?
한번 들러보고 결정하려 했는데 그냥 평소 제가 알고 있던 곳으로 가야되겠네요. 아는 사람이 더무섭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쌩판 모르는 사람 보다는 좋은점이 단 눈꼽만큼이라도 있겠죠 뭐^^ neosiger님 여자친구도 속상해하실텐데 내일 휴일 즐겁게 함께 보내세요~! ^^ 님도 기분 푸시고~!
넵...꽃문늬님도 가전 준비 잘하세요...
저두 스카이에서 견적뽑고 결정했는데, 시원스레 했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딱찝어 무슨일이 있었던건 아니지만.. 모든것에 다 만족할수는 없나봅니다. 계약서에 명시할수있는건 꼭 명시하시구요. 가시기 전에 두번 복잡하게 안하실라믄 많이 알아보고 가세여. 한종목에 여러모델루... 전 그게 젤 아쉽더이다.
이런..저도..ㅠㅜ 스카이랜드에서 주신다는 사은품이 하나도 안왔어여..엄청나게 잘 해주시는거처럼 이야기하시더니..ㅠㅜ 제 친구는 대리점에서 했는데 가격이 아주 조금 비싸기는 했지만 끼워주시는것이 많아 결국엔 저보다 더 싸게 샀더군여..ㅠㅜ
개업하시느라 많이 바쁘셨나? 전화도 잘 안되더군여..ㅠㅜ 에공..오늘 다시 전화해보구여~ㅠㅜ 전 5월5일 가구까지 들어오느라 정신이 없어서 잘 확인도 못했어여..
그날 대리점분들이 손님이 넘 많으셔서 배달하시러 한분만 오셨는데..애많이 쓰시구 가셨어여..1명밖에 안오셔서.제 신랑도 같이 옮기느라~힘 좀 썼었져..ㅠㅜ
인터넷 최저가로 알아보고 전 일반 대리점에서 했는데요 가격도 많이 깍구 또 다리미랑 이것저것 받은게 많아서요 가격차이는 크게 안 나더라구요. 설치할때 몰딩 색깔 같은것도 다 요구하구요..글구 가까운 대리점에서 해서 무엇보다도 맘도 놓이구 하여튼 전 가전 잘한것 같아요..
별야기님 어떤 사은품을 안 받으셨는지.. 말씀을 해 주시면 시정토록 하겠습니다..
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이런곳에서 인터넷의 혁명을 다시 한번 실감케합니다. 스카이랜드.. 가지 말아야겠군요. 믿음이 중요한데.. 그래야 또오게 되고 그렇던데..너무 하는군요. 무섭당 무서워... 새출발하는사람들에게 어쩜..이익도 중요하지만 믿음과 신용을 따라잡을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