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안녕하십니까 </P>
<P>보노보노 친오빠인 란쮸입니다.</P>
<P>이렇게 글을 올려 보는게 한 2년된것 같습니다.</P>
<P>오늘은 이번에 미국 환자 데려다 주고 돌아오는 마지막날 저녁 한국에 없는 뭔가를 사 가야 되겠다는 </P>
<P>생각이 든 란쮸 , 공항에 데려다 주는 친구에게 </P>
<P> </P>
<P>"친구야 미안하다 나 뭐 좀 사야되거든"</P>
<P> "또 살 것이 남았어 ?"</P>
<P>"응 가스그릴"</P>
<P> "웬수야 내차는 밴이 아닌데?"</P>
<P>"아니 실을수 있어, 5번 고속도로에서 제일가까운 홈디포 찍어봐라"</P>
<P> </P>
<P>이렇게 밤 9시 반 홈디포에 들어가서 56불주고 사 온 가스그릴을 소개 하려합니다.</P>
<P>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7/2_cafe_2007_09_15_13_35_46eb60daad5a6" border=0><BR></P>
<P> </P>
<P>외부모양입니다.</P>
<P>바닥으로 열이 많이 전도 됩니다. </P>
<P>베란다 바닥에 물이 마른것을 보시면 압니다.</P>
<P>처음 식탁위에 울려놓고 등심구워먹다 식탁 유리 녹일 뻔 했습니다.</P>
<P>그리고 모든 웨버제품의 공통 인도어 사용불가입니다.</P>
<P>오늘은 마침 태풍나리가 올라오는 중이라서 바람이 뒤에서 앞으로 부는바람에 </P>
<P>시도 하였다가 방송까지 탔습니다.<BR>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7/15_cafe_2007_09_15_13_35_46eb60ed75f10" border=0><BR>양념백립을 올린모습입니다.<BR>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7/12_cafe_2007_09_15_13_35_46eb60fadd40b" border=0><BR>며칠전 알등심 직화를 시도 해보았는데 화력이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현재까지는 쉬어링이 불가능합니다. 설명서를 읽어봐도 특별한 내용은 없습니다.</P>
<P>다음 시도한것이 백립인데 만족할만합니다. </P>
<P>그리고 상기그릴을 사용할때 아주 주의할점입니다.</P>
<P>상부그림 왼쪽아래을 보시면 빨간색 점화버튼이 있습니다.</P>
<P>뚜껑을 덮고 점화를 하면 펑하고 폭발음을 들을수 있습니다. 짜릿합니다.</P>
<P>역시 설명서에는 뚜껑열고 불 붙이라고 하네요</P>
<P>가스가 콜맨 같은 프로페인 가스통을 사용하는 관계로 국내에서는 수입을 안하나 봅니다.</P>
<P>백립 간단히 구울때는 유용하나 풍미는 떨어지고 특별히 아주 좋다는 느낌은 아주 없습니다.</P>
<P>그래도 보노에게 줄 생각은 없습니다.</P>
<P>"와 저거 갖고 싶어" 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안타까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P>
<P> </P>
<P><BR>
<IMG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47/2_cafe_2007_09_15_13_35_46eb61051ae11" border=0><BR>고기굽는다고 한쪽으로 밀린 풀들입니다.</P>
<P>소심란이 아주 예쁘게 피었습니다.<BR></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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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중투에 복륜인가요? 아니면 새우란? 풍란 뿌리도 살짝 보이는군요 ^^ 전형적인 속도 지향 얼리 어답터께서 느림의 미학까지 겸비하시다니... 멋지군요. 왠지 다른 어느 방인가에는 마크 레빈슨이나 MBL, 골트문트 오디오 세트까지 떠억하니 버티고 있을 듯한 분위깁니다...^^
일본 춘란 병물중의 수문룡과 금파입니다. 풍란은 어성복륜과 월계관이구요 다행히 동양란은 10대에 홍역기를 거쳤기 때문에 10화분내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오디오는 평범한거구요, 오디오까지 하면 저 쫓겨납니다. 그리고 저는 그리 얼리 어댑터는 아닌데 굽는 연장에서는 그런것 같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방금 방송 탔습니다. "딩동댕 관리사무실에서 알려드립니다. 803동입주민 중에서 가스렌지위에 곰거리를 올려놓으신 분은 확인바랍니다." 연기가 좀 많이 나네요
ㅎㅎ 밤에 몰래하시지... 아니다 냄새 때문인가... 저풀들 귀찮으시면 저한테 버리세요..
풀은 뽑아줘야 하는데....언제 함 가서 말꼼히 제거해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저 백립...횡근막은 잘 제거하셨는쥐요....그라고 가스통 다쓰면 버리지말고...잘 챙겨두
보노가 분리수거 잘 해주께
근데 횡근막이 아니고 "흉막"이여.... 영어로 "pleura" 허파를 싸고 있는 막이지. 근막은 근육을 싸고 있는 막을 근막이라고 그러지. 그리고 까스통은 새거 많이 보내줬는데 다 썼냐?
근데 니 닉네임은 왜 글자가 굵냐?
참 오붓살벌한 오누이세요~~보노님, 오빠 집에 가서 하나씩 가끔 슬쩍해도 올케가 몰라보지 않나요? 너무 많아서 하나쯤 없어져도...표시도 안날 것 같습니다만...^^
울 올케언니 하나라도 더 챙겨주려고 합니다...^^ 그래야 짐이 덜거등요...^^
깔끔하게 생긴넘인군요...가스웨버...불조절 아주 쉽겠고...부탄가스로도 가능하면 더좋으련만^^
차콜 고애니웨어와 달리 가스 고애니웨어를 보니 새로우면서도 참 깔끔하니 멋집니다. 저 밑에 있는 글이 눈에 딱 들어오는 글이 있는데.... 조금 안습이네요. "그래도 보노에게 줄 생각은 없습니다." <= 요 말이.....
풍미도 떨어지는 가스고애니 그냥 보노한테 주삼!!! 챠콜 고애니 주께.....난 고애니 56불보다 훨씬 비싸게 주고 샀따~~~
나 고애니 두개 있다.
오빠...배도
류
로...여러 척 있쥐
으
그럼...보노님 친정이 전설의 부산 큰 손...?
팔뚝 굵어지는... 노동이 무지 필요한 배랍니다...ㅠㅠ
하하하하 말씀들이 재밋군요 ^^ 부럽
난이...중투에 복륜인가요? 아니면 새우란? 풍란 뿌리도 살짝 보이는군요 ^^ 전형적인 속도 지향 얼리 어답터께서 느림의 미학까지 겸비하시다니... 멋지군요. 왠지 다른 어느 방인가에는 마크 레빈슨이나 MBL, 골트문트 오디오 세트까지 떠억하니 버티고 있을 듯한 분위깁니다...^^
일본 춘란 병물중의 수문룡과 금파입니다. 풍란은 어성복륜과 월계관이구요 다행히 동양란은 10대에 홍역기를 거쳤기 때문에 10화분내외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오디오는 평범한거구요, 오디오까지 하면 저 쫓겨납니다. 그리고 저는 그리 얼리 어댑터는 아닌데 굽는 연장에서는 그런것 같습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란쥬님 잘계시지요....하동에서 뵙고...ㅎㅎ 너무 오래된것같아서...이렇케뵈니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