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서 전국 최초로, 인천 소상공인 연합회와 인천 교통공사가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갖고 공동물류센터 혜택과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 사업을 통해 물류비용 절감과 빠른 배송을 통한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반값 택배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소상공인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물품 픽업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오는 10월부터 내년 6월까지 인천 지하철 1,2호선 역사에 소상공인 택배 집화센터를 설치하여 소상공인 물량을 대상으로 절감된 반값 택배 서비스를 연간 120건으로 지원한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7개월간 소상공인 소량택배를 모아서 일괄로 계약해 단가를 낮추고 단 한 개 물량에도 당일 서비스 제공하며 분석결과 택배 가격은 25% 저렴하였고, 배송 시간은 50% 이상 단축되였다.
해양항공국장(김을수)은 시스템 운영이 안정화되면 판매자 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25% 할인된 가격으로 택배 이용 가능하고, 소상공인을 보호하며 시민 가계 재정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탄소 저감으로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새로운 정책을 펼쳐 패러다임 안정석을 가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