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127 < Walk > 엔시티 127만의 길을 걸어간다. 남자 아이돌의 무덤이 된 국내 대중음악 시장에서 멤버들의 해체와 구성을 화려하게 이룩하며 새로움(Neo)을 찾아가던 엔시티가 대한민국 중심의 서브 그룹으로 2024년 K팝 본국의 체면을 지켰다. 레트로한 비트 사이로 화려한 멜로디와 래핑이 얹어지면 SM 엔터테인먼트의 단단하고 각 잡힌 사운드가 음악을 포장한다. 이렇게 포장된 음악들이 한 상자에 담겨 유기적으로 엮인 이유는 곡 하나하나의 높은 완성도에 있다.
고장 난 듯 ‘삐그덕’ 걸어간다고 노래한 것과는 달리 걸음걸이가 올곧다. 복잡한 세계관과 개성으로 대중이 아이돌 음악과 멀어지던 시기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팀은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음악성을 끌어올렸다. J팝, 이지 리스닝, 밴드가 강세를 띤 올해 힙합과 팝을 적절히 버무려 고유한 스타일을 개척한 엔시티 127. 한 해를 정리하며 지나온 길을 돌아보니 거기에는 유행을 뛰어넘어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여덟 남자의 선명한 발자국이 남아 있었다. (임동엽)
<아이돌로지>
NCT 127 WALK SM 엔터테인먼트 2024년 7월 15일
미묘: “앨범은 유려한 R&B 보컬과 SM엔터테인먼트 특유의 매끄럽고 환상적인 보컬 화성, 까칠한 래핑의 교차가 여느 때보다도 준수한 균형감과 짜릿한 청각적 쾌감을 제공한다. 그래서 “드디어 SM에서 제대로 된 랩이 나온다”는 NCT 초창기 기대감이 이제는 재론의 여지가 없을 만큼 완성형으로 충족됐음을 재확인하게 된다. 이는 단지 랩을 잘하는 멤버가 있거나 본격적인 힙합 사운드를 구사한다는 식의 문제가 아니다. SM의 음악적 자산과 전통 위에 안정적이고도 효과적인 구성미를 제시하고 이를 K팝, 또는 팝 음악으로서 성립시키는 완성도의 차원이다.”
난 삐그덕 삐그덕
ㄹㅇ 느좋
안무도 좋더라
삐그덕삐그덕
명반 ㅇㅈ
한때 삐그덕에 미쳤엇음 맨날 한곡반복..
엔시티 노래 조아
진심 느좋..안무까지 대박이야 프라이시 노크루 다 조아
pricey 진짜 좋아
삐그덕에 미쳤었지 나도 ㅋㅋ 노래 듣고 엔시티도 처음 알게됨
명반... 사실 삐그덕보다 프라이시를 더좋아함 진짜 재질개도른 음악임 출근송각
활동을 더 했어야.. 이 앨범은 통으로 들어야해
난 삐그덕.. 삐그덕..
나도 프라이시 요즘에도 들음 자니맠키 목소리좋아
오렌지색물감이 제일 좋더라..
삐그덕 프라이시 최애!!!
스티커 순서에 삐그덕이나 배기진스가 나왔더라면 흑흑
프라이시랑 가스 내취향
난 삐그덕삐그덕..
아직도 듣는건 프라이시 오렌지색물감 영화처럼
개좋음 수록곡도 다 좋아;;
ㅇㅈㅇㅈ
ㄹㅇ노래개좋음
프라이시 가스 삐그덕
노래좋음
앨범 잘뽑음 이거
삐그덕 진짜 아직도 들음
개명반이고 삐그덕은 들어도들어도 안질려 무대도 개잘하고..
누가들어도 한곡은 건질듯
명반이야
삐그덕 프라이시 잘듣고있읍
프라이시 ㅁㅊ음
난 삐그덕은 그냥 그럭저럭... 프라이시가 넘 좋음
진심 명반 거를노래가없음
클린 버전 나왓으면 좋겠음...
이 앨범 수록곡 개좋음
진짜좋아
프라이시 개좋음
헐 삐그덕밖에 ㅁㄹ는데 다른거 다 들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