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v.daum.net/v/20250410050004228
친언니 자궁 이식받은 30대 英 여성, 딸 출산 성공
언니의 자궁을 이식받은 그레이슨 데이비슨(왼쪽부터)과 데이비슨의 남편 앵거스, 데이비슨의 언니 에이미. 사진=영국 자궁 이식 홈페이지 캡처 [파이낸셜뉴스] 영국 최초로 자궁 이식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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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초로 자궁 이식 수술을 받은 30대 여성이 무사히 딸을 출산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2023년 언니의 자궁을 이식받은 여성 그레이스 데이비슨(36)은
지난 2월 27일 런던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2.04㎏의 건강한 딸을 낳았다.
데이비슨은 '마이어 로키탄스키 쿠스터 하우저 증후군'(MRKH)을 가지고 태어나 아이를 가질 수 없었다
MRKH는 선천적으로 자궁이 없거나 발달하지 않는 질환이다.
다만 난소 기능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호르몬도 문제 없다.
결국 이론적으로 자궁을 이식 받으면 임신과 출산이 가능하다.
데이비슨은 영국의 자궁 이식 관련 연구 자선 단체인 '영국 자궁 이식'(Womb Transplant UK)의 지원을 받아
지난 2023년 2월 당시 42세인 언니 에이미의 자궁을 이식받았다.
에이미는 당시 이미 두 차례 출산 경험이 있었다.
30명이 넘는 의료진이 약 17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자궁 이식에 성공했으며,
데이비슨은 이후 체외 인공 수정을 통해 임신하는 데 성공했다.
BBC에 따르면 2014년 스웨덴에서 자궁 이식을 통해 아이가 처음 태어난 이후
미국,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터키 등 12개국 이상에서 135건의 이식 수술이 진행됐으며,
65명의 아기가 태어났다.
첫댓글 어우 축하드립니다만 의학의 발전이 신기하네
우와… 그럼 언니는 자궁 없는 거야..?
언니 대단하다..ㅠ
와 대박
자매의 의리네
그럼 남자한테도 할수 있는건가? 제발
어우..대단하긴 한데..ㅠ 피 섞인 자식에 집착 덜 하는 세상이 되는게..더..ㅠㅠ
언니가 대단하네..
와 근데 좀 너무하다... 자기 친자식 낳겠다고 언니자궁을..
언니는 왜줬을까
아니그럼 자궁을 빌렸지만 그사람 애기인건가 언니애기도 되는건가 워..
@내인생아홧팅 난소 기능은 정상이라 난자는 본인 거라서 친자식 맞음!
차라리 입양을 알아보지..
저 사람들 선택이긴 한데 없으면 못 사는 장기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애 낳을 때 한 번 쓰려고 자궁을 떼서 주고받는다는 게 좀 충격적이야..
우와.. 자매 의리가 대단해
수술은 여자둘이 하고 남자만 개이득이군
헐 생사가 달린 문제도 아닌데 배갈라서 멀쩡한 장기를 떼어주다니...17시간 대수술을;;;
와 진짜 신기하다 .. 그러면 자궁이 없으면 생리도 안 하려나 ..? 좀 무식한 질문이긴 한데 .. ㅠ
례.. 자궁적출하면 생리도 안한다죠
@히가시노 게이고 앗하 .. 글쿤요 알려줘서 고마워 ~
와...내가 동생이라면 절대 하지 말라고 할 수술...
내가 동생이라면 언니 저렇게 큰수술 시켜가며 애 낳고 싶어하지않았을 것 같음
좀 이해가 안간다
자궁을.....? 자궁적출 부작용 심각한데....
입양하면 되지..꼭 내 배아파 낳은 새끼가 필요한건가?
자궁적출하면 폐경이랑 똑같아서 몸 금방 갈텐데.. 언니도 몸 상하고 동생도 자궁이식에 인공수정까지 해서 두 여성의 몸을 갈아버렸노 별로 안 축하하고 싶음
와...애 낳으려고 17시간 수술;;
에?….
자궁이 애낳으라고만 있는건줄아나 수술해준 의료진도 개양심없다
친언니는 호르몬 어떡하라고…;
자궁을 떼도 괜찮아...?
헉 충격
언니는 자궁 적출 후 부작용 없을까..? ... 호르몬 문제는 어떡하냐
호르몬은 난소에서 나오지 않아?
호르몬은난소에서나오는거라 자궁은괜찮을거같은뎅 아닌가?~
소름끼치네
세상에나..
한국도 언니는 아니지만 엄마한테 받았던 케이스도 있다죠 실패했지만…
....? 대박이네...
난소가 호르몬 생성 담당이라 호르몬은 걱정 안해도 되지 않아?
와 동생 애때문에 언니 포궁을 적출하는게 이게 맞는건가?언니 호르몬은 어떡해... 평생 관리해야하는데
난소는 그대로라 ㄱㅊ
그러게 호르몬은 난소에서 나오는거 아닌가
와 저 둘 다 결심한 게 대단하다
진짜 대단하다
언니가 동생을 진짜 아끼나보다..
이제 돈 받고 자궁 자체를 팔까 봐 좀 무서움 ;
으악….
첫댓글 어우 축하드립니다만 의학의 발전이 신기하네
우와… 그럼 언니는 자궁 없는 거야..?
언니 대단하다..ㅠ
와 대박
자매의 의리네
그럼 남자한테도 할수 있는건가? 제발
어우..대단하긴 한데..ㅠ 피 섞인 자식에 집착 덜 하는 세상이 되는게..더..ㅠㅠ
언니가 대단하네..
와 근데 좀 너무하다... 자기 친자식 낳겠다고 언니자궁을..
언니는 왜줬을까
아니그럼 자궁을 빌렸지만 그사람 애기인건가 언니애기도 되는건가 워..
@내인생아홧팅 난소 기능은 정상이라 난자는 본인 거라서 친자식 맞음!
차라리 입양을 알아보지..
저 사람들 선택이긴 한데 없으면 못 사는 장기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애 낳을 때 한 번 쓰려고 자궁을 떼서 주고받는다는 게 좀 충격적이야..
우와.. 자매 의리가 대단해
수술은 여자둘이 하고 남자만 개이득이군
헐 생사가 달린 문제도 아닌데 배갈라서 멀쩡한 장기를 떼어주다니...17시간 대수술을;;;
와 진짜 신기하다 .. 그러면 자궁이 없으면 생리도 안 하려나 ..? 좀 무식한 질문이긴 한데 .. ㅠ
례.. 자궁적출하면 생리도 안한다죠
@히가시노 게이고 앗하 .. 글쿤요 알려줘서 고마워 ~
와...내가 동생이라면 절대 하지 말라고 할 수술...
내가 동생이라면 언니 저렇게 큰수술 시켜가며 애 낳고 싶어하지않았을 것 같음
좀 이해가 안간다
자궁을.....? 자궁적출 부작용 심각한데....
입양하면 되지..꼭 내 배아파 낳은 새끼가 필요한건가?
자궁적출하면 폐경이랑 똑같아서 몸 금방 갈텐데.. 언니도 몸 상하고 동생도 자궁이식에 인공수정까지 해서 두 여성의 몸을 갈아버렸노 별로 안 축하하고 싶음
와...애 낳으려고 17시간 수술;;
에?….
자궁이 애낳으라고만 있는건줄아나 수술해준 의료진도 개양심없다
친언니는 호르몬 어떡하라고…;
자궁을 떼도 괜찮아...?
헉 충격
언니는 자궁 적출 후 부작용 없을까..? ... 호르몬 문제는 어떡하냐
호르몬은 난소에서 나오지 않아?
호르몬은난소에서나오는거라 자궁은괜찮을거같은뎅 아닌가?~
소름끼치네
세상에나..
한국도 언니는 아니지만 엄마한테 받았던 케이스도 있다죠 실패했지만…
....? 대박이네...
난소가 호르몬 생성 담당이라 호르몬은 걱정 안해도 되지 않아?
와 동생 애때문에 언니 포궁을 적출하는게 이게 맞는건가?
언니 호르몬은 어떡해... 평생 관리해야하는데
난소는 그대로라 ㄱㅊ
그러게 호르몬은 난소에서 나오는거 아닌가
와 저 둘 다 결심한 게 대단하다
진짜 대단하다
언니가 동생을 진짜 아끼나보다..
이제 돈 받고 자궁 자체를 팔까 봐 좀 무서움 ;
으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