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18일 수요일 말씀묵상 ♣
성경:미가6:1-8(구1295P)
제목:하나님이 원하시는 것들
1.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는 일어나서 산을 향하여 변론하여 작은 산들이 네 목소리를 듣게 하라 하셨나니/
2.너희 산들과 땅의 견고한 지대들아 너희는 여호와의 변론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과 변론하시며 이스라엘과 변론하실 것이라/
3.이르시기를 내 백성아 내가 무엇을 네게 행하였으며 무슨 일로 너를 괴롭게 하였느냐 너는 내게 증언하라/
4.내가 너를 애굽 땅에서 인도해 내어 종 노릇 하는 집에서 속량하였고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네 앞에 보냈느니라/
5.내 백성아 너는 모압 왕 발락이 꾀한 것과 브올의 아들 발람이 그에게 대답한 것을 기억하며 싯딤에서부터 길갈까지의 일을 기억하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공의롭게 행한 일을 알리라 하실 것이니라/
6.내가 무엇을 가지고 여호와 앞에 나아가며 높으신 하나님께 경배할까 내가 번제물로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 앞에 나아갈까/
7.여호와께서 천천의 숫양이나 만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 허물을 위하여 내 맏아들을, 내 영혼의 죄로 말미암아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8.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할렐루야!오늘도 미가서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에 순종하며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제목}“하나님이 원하시는 것들”
본문(미가6:1-8절)은 여호와께서 산과 땅의 견고한 지대를 증인 삼아 이스라엘을 향해 변론하시는 내용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해 이제껏 행하신 일들을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제물로 하나님을 섬기려 했지만 하나님이 구하시는 것은 정의와 인자와 겸손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인간 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진실한 마음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도 진실한 마음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본문에서 이스라엘의 백성과 하나님 사이의 근본적인 관계를 재검토하자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1.변론해 보라(1-5절).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일을 따져 보자고 하십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는 시내 산 언약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인도하고 보호하실 것을,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을 섬기고 말씀을 지킬 것을 약속했습니다.
언약 후, 하나님은 그 언약에 대해 신실하셨습니다.
애굽에서 구원해 주셨고, 모압 왕 발락과 선지자 발람의 음모에서 건지셨고, 싯딤에서 길갈까지(광야에서 가나안까지) 인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은혜와 복을 주셨고 그들을 도우셨습니다.
지금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이 모든 것을 따져보자고 말씀하십니다.
죄악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고 있습니까?
죄악에서 구원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2.하나님이 거부하신 종교 행위(6-7절).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와 하나님을 섬길 것과 율법의 모든 말씀을 지킬 것을 약속한 바 있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제사였습니다.
그들은 성막과 성전에서 하나님께 열심히 제물을 드렸습니다.
일 년 된 송아지의 번제,천천의 수양이나 강물 같은 짐승의 기름을 드렸습니다(6-7절).
주변 나라들은 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 자식을 드리기도 했는데, 이스라엘 백성도 자식을 드리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습니다(7절).
그러나 이것들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마음이 없는 제물이 아니었습니다.
마음 없이 드리는 것은 죽은 종교 행위입니다. 아멘
3.하나님이 원하시는 것(8절).
하나님이 정작 원하신 것은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이었습니다.
마음이 없는 제물은 하나님의 관심사가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열심히 제물을 드렸지만 거기에는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빠져 있었습니다.
그들의 종교는 부패한 종교였습니다.
성전 제사는 더 이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정의를 행하기 원하셨습니다.
인자를 사랑하기 원하셨습니다.
그 인자는 위로는 하나님을 향한 것이며, 아래로는 서로를 향한 것이었습니다.
또 하나님은 겸손을 원하셨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진실한 마음의 대도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떠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진정 원하시는 것들을 행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럴 때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있습니다. 아멘
여러분!신실하신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많은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행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한 행위들을 버리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공의를 행하고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하나님과 동행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을 항상 기억하며 사시고,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형식적인 헛된 제사보다 공의와 인애와 겸손임을 기억하시고, 하나님 앞에 진실하게 회개하시고 죄 사함을 받아 거룩하고 신실한 삶을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너희 소돔의 관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너희 고모라의 백성아 우리 하나님의 법에 귀를 기울일지어다/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익하뇨 나는 숫양의 번제와 살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숫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노라/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이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구하였느냐 내 마당만 밟을 뿐이니라“
(이사야1:10-12절)
"오직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르게 할지어다"
(아모스5:24절)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린도전서10:11-12절)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