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7일 수요일 말씀묵상 ♣
성경:누가복음13:22-35(신118P)
제목:좁은 문입니까? 닫힌 문입니까?
22.예수께서 각 성 각 마을로 다니사 가르치시며 예루살렘으로 여행하시더니/
23.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24.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25.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26.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의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27.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28.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29.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2)참여하리니/
30.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31.곧 그 때에 어떤 바리새인들이 나아와서 이르되 나가서 여기를 떠나소서 헤롯이 당신을 죽이고자 하나이다/
32.이르시되 너희는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다가 제삼일에는 3)완전하여지리라 하라/
33.그러나 오늘과 내일과 모레는 내가 갈 길을 가야 하리니 선지자가 예루살렘 밖에서는 죽는 법이 없느니라/
34.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제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너희의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35.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를 찬송하리로다 할 때까지는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할렐루야!8월달에도 누가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좁은 문입니까? 닫힌 문입니까? ”
본문(누가복음13:22-35절)에서 예수님은 구원에 이르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 문은 한 번 닫힌 후에 다시 열리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에서는 나중 된 자가 먼저 되거나 먼저 된 자가 나중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죽이려는 헤롯에게 예루살렘에 이르기까지 할 일이 있다고 말씀하시며 예루살렘의 멸망을 경고하십니다.아멘
교회 안에는 여러 오해가 존재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일반적인 오해가 믿음생활을 적당히 해도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오늘 그 오해를 바로잡기를 바랍니다. 아멘
1.참된 믿음은 좁은 문입니다(22-24절).
정말 구원받는 것은 쉬우며, 그저 믿기만 하면 됩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믿음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는 것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과 얼마나 다릅니까?
어떤 분은 이렇게 말합니다.
"구원받는 것은 아주 쉬워요,그냥 믿기만 하면 돼요,다른 할 것이 없어요"
아마도 이것이 오늘날 교인들 대부분의 생각일 것입니다.
이것은 거짓이요 속임수입니다.
믿음은 자기 마음대로 살면서도 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참된 믿음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좁은 문입니다(눅14:26-27절).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눅14:26-27절)
그렇기 때문에 믿기도, 구원받기도 어려운 것입니다.아멘
2.적당히 믿으면 버림받습니다(25-30절).
그렇기 때문에 적당히 믿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닫힌 문 앞에 설 것입니다.
교회를 다니며 많은 일을 하더라도 예수님을 위해 아무것도 포기할 마음이 없는 신앙이 바로 적당히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준엄하게 명령하셨습니다.
자기 가족을 미워해야 하며(눅14:26),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려야 합니다(눅14:33).
"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눅14:33절).
어떻게 이 말씀 앞에서 적당히 믿으려고 하십니까?
본 회퍼 목사님은 "값싼 은혜"를 비판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값싼 은혜는 우리의 철천지원수입니다".
회개도 하지 않고, 세상과 다르게 살려고 애쓰지도 않고, 죄와 싸우지도 않는 적당한 믿음을 경계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3.좁은 문을 거부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31-35절).
적당히 믿으려는 사람들은 좁은 문에 대해 말할 때 거부 반응을 보입니다.
어떤 성도님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야 한다는 말씀을 듣자 "그런 것은 다 아니까 힘을 주는 말 좀 해 달라"고 화를 냈다고 합니다.
이분과 같이 생각한다면 회개하시고 속히 돌이키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뜻에 정면으로 대적하는 것이요, 자기가 자기 삶의 하나님이 되려는 아담적 범죄에 동참하는 죄입니다.
이 땅에서 잘 살려고 하는 신앙은 참된 신앙이 아닙니다.
그렇게 좁은 문을 거부할 때 결국 버림받고 쫓겨나 슬피 우는 신세가 될 것입니다.
참으로 두려워해야 할 일입니다. 아멘
여러분!참된 믿음의 길을 오해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좁은 문으로 들어가려고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바로 그 길에 고난이 수반된다고 할지라도 생명의 길임을 확신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그 길에 함께하실 줄로 믿습니다.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것은 마치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는 것과 같으며,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을 따르는 좁은 문으로 들어가지 않는 자는 결코 구원받을 수 없으며,예수님의 좁은 문을 거부하는 자는 하나님 나라 밖에 버려지게 될 것임을 깨달으시고,구원의 문이 좁기에 그 문으로 나아가려면 믿음으로 견뎌야 하며, 또한 구원의 문은 두드려야 열리며, 한 번 닫히면 열리지 않는다고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명심하시고,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는 그리스도인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한절 묵상 ♡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24절)
예수님은 구원을 좁은 문으로 표현하시며 들어가기를 힘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럴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왜 좁은 문이라고 하셨을까요?
그 문은 때가 되면 닫히는 문입니다.
지금은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는 기회의 문이지만, 영원히 열려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날 ,그때가 되어 예수님이 문을 닫으면 아무도 그 문 안으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또한 불의를 행하는 자들이 들어갈 수 없다는 점에서 좁은 문입니다.
세상에는 말씀대로 사는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더 많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구원의 문은 좁은 문입니다.
하지만 그 문은 언제나 역전의 기회가 있는 문입니다.
먼저 시작한 사람이 나중 되고 나중에 시작한 사람이 먼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써야 압니다. 아멘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음으로 기업을 삼아도 슬기로운 자는 지식으로 면류관을 삼느니라/악인은 선인 앞에 엎드리고 불의한 자는 의인의 문에 엎드리느니라"
(잠언14:18-19절).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자가 적음이라"
(마태복음7:13-14절).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 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그 때에 내가 그들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마태복음7:22-23절)
”Sola Fide“
(오직 믿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