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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계란한판 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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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는 홍표와 여행을 가기 전 마지막으로 누군가를 만나고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긴다.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어느날..이수학은 기자들을 불러모아
최달근이 후보직을 사퇴하고 자신을 돕겠다고..
그리고 권무혁의 비밀을 밝히겠다고 하지만...
그 최달근은 이미 권무혁에게 매수된것도 모자라..
이수학이 자신을 매수하려 했다고 뒷통수까지 때린다.
최달근이 권무혁에게 넘어갔다는 속보를 전달받은 기자들은 당장 권무혁에게 달려간다.
하수가 마지막으로 만나려던 그 사람...
만약 자신이 이 세상에 없어지면 뒤를 이어 비밀을 지키고 진실을 캐내야 하는 그 사람..
동생을 만나러 왔다.
몇년에 한번꼴로 만날까 말까 하는 형을 며칠새에 또 만나서 반가운 동생이지만..
형은 그렇지만은 않다..
이미 권유승이 알게 된 이상..이나라를 하루 빨리 떠나야 살 수 있다.
그래서 그는 동생에게 유언처럼..마지막 말을 남긴다.
넌 장씨가 아닌 권씨로 살아야 한다. 그리고 힘을 키워야 한다.
그 때가 되면 모든걸 알려주마..
그 때 까진...너의 형 '권유승'을 조심해라..
그리고...
형은 동생의 곁을 영원히 떠난다.
또다시 남겨지고...
뭔가 좋지 않은 예감을 받은 권산은.
가지말라고 형을 붙잡지만..
서천으로 떠나는 형을..
뒤쫒아 간다.
떠나는 버스를 잡기위해 자전거를 타고 전 속력으로 쫒아간다.
형을 만나 여행가기 위해..
형을 마중나온 홍표...
하수를 기다린건 홍표 뿐만이 아니다.
이름모를 어떤 덤프트럭..
하수가 홍표와 재회하는데..
하수를 향해 전 속력으로 돌진하는 트럭.
자신을 공격하려는걸 느낀 하수는..
어떻게든 피하려고 하지만..
트럭은 끝내 하수를 쳐 버리고..
하수는 트럭에 치어 근처 밭으로 튕겨져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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